전원을 꼽고 오래 일할 곳을 찾는 중이었다.
후보는
  1. 토즈 등 모임 장소
  2. 카페 중 일하기 좋은 곳
  3. 독서실 중 자유로운 곳
  4. 그냥 빈 공간

토즈는 예약이 필수여서 조금 제쳐 두었다.
몇 시간이 걸릴 지 모르는 일이어서.

우선 한가한 동네로 갔다.
양재코스트코 근처.
특히 주말에는 LG전자 사람도 거의 없어서 더욱 한가하다.

주차는 어디든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안되면 하이브랜드에라도.

카페에는 테이블이 낮으니, 집에서 상을 가져갔다. (결국 필요는 없었다.)
모니터는 생략하고, 노트북을 하나 더 가져갔다.

탐앤탐스 2층이 막힌 공간이라 매우 좋은데, 전원 콘센트가 없다..
멀티탭이라도 가져가면 모를까_

하이브랜드 카페베네에도 전원이 많이는 없다.
가장자리 자리 몇 개에 있다.
그 중 8명 짜리 구석 자리가 매우 좋다.

그런데, 카페베네에는 손님이 많은 편이어서,
종종 꽉 차고는 한다.
8명 단체 손님이 있어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소수 인원이 8명 자리를 오래 차지하고 있으면 좀 눈치가 보이기는 한다.

카페베네에서 그 동안에는 배부르게 먹을 게 없어서 안좋았었는데,
소세지 빵이 생겼네. 매우 좋아 호호.
소세지 없는 것도 따뜻한 버터향이 맛있다.

22시까지만 영업한다.

며칠 전에 양재역에서 볼 때는
토즈 가기 전에 서초구민회관 1층 나무 자리에서 1시간 정도 떼웠다.
서초구민회관의 다른 방 안 장소는 서초구민 등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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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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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새마을식당

회식 2011. 12. 25. 18:23


4번 출구 골목에 있는 불타는 왕대포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갔다.

새마을 식당에는 간신히 한 자리가 남아 있었다.
4명 자리에 6명이 끼어 앉아서 먹었다.

겉옷을 담아놓을 수 있는 비닐을 준다.
그런데, 겉옷을 넣어버렸더니 춥네. 자리가 좀 추운 자리여서 안좋았다.

서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편하게 있었다.

freestylist0 이 고기를 많이 먹었다.
술도 많이 권했다.

연탄불고기가 제일 인기였다.

2차는 crashjun 네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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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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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빨리 먹을 곳을 찾다가 원할머니보쌈에 들어갔다.
종업원 분들이 분주해 보였다.

반찬이 맛있었다.
전에 다른 원할머니보쌈들은 반찬이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다.
시금치, 동그랑땡, 안눅눅한 김, 샐러드
동그랑땡은 더 요청했더니, 더 주셨다.
보쌈김치도 적당히 맛있는 편.

보쌈은 적은 것 같다.
요새는 다 적게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국내산 돼지고기도 아닌 것 같던데.

된장찌개가 에러였다.
동행인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내 껀, 된장찌개가 조금 타 있었다. 탄 맛인 것을 진작에 알았으면 바꿔달라고 했을텐데, 그냥 맛이 없나보다 생각했다가 다 먹을 때쯤 눈치챘다. 

맘스터치 산후조리원 근처.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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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변두리로 변두리로 나아갔다.
만나기 전에는 양재 고등학교 앞 양재동 환승 주차장 앞 골목(?)에서 기다릴 수 있었다.
단속 카메라 차량이 찍어 간다고 써있던데,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렸다.
잠깐 나와서 양재역 근처 건물에 명동분식(?)에서 만두 하나만 사서 반절 먹었다.

시민의 숲을 지나서 우면동까지 가버렸다.
차를 뒤로 돌리다가 식당을 발견했다.
헤매다가 저녁을 21시가 다 되어서야 먹을 수 있었다.

골목에 있었고,
겉은 산뜻해 보이지는 않았다.
늦은 시각인데도 사람은 좀 있었다.
게다가 우리가 먹는 중에 사람들이 더 와서 만석이 됐다.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7000원 비빔막국수를 먹었다.
육수(?)를 주전자에 주는데, 어떻게 먹는 것인지 잘은 모르고,
그냥 국수에 좀 부어 먹었다.
많이 넣으면 짜다.

식초, 간장(?)은 나중에 발견해서, 넣을 생각도 못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다.
고추장이 맛있고, 듬뿍 들어있는 양념과 잘게 부순 재료들(김, 깨)이 맛있었다.
명태?인지 씹히는 맛도 맛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집이라 불안했는데,
맛있게 저녁을 떼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주차할 공간도 3칸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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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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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카페베네가 정말 많이 생겼더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해서 그런 것 같다.
특히나 야탑역 근처에는 성남버스터미널쪽으로 좀 더 들어가 구석에 있는 카페베네가 좋더라.

어제 빵, 음료2개 15000원 정도 내고 2명이서 3시간 죽치고 일하다가
저녁 먹고 돌아와서
아이스크림 크게 5숫갈 11000원 내고 2시간 정도 죽치고 일했다.
자리마다 전원이 많이 나와 있어서 laptop을 쓰기에 좋다.

전에는 방배역인가? 서초 중간에 hollys가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 모임 공간도 싼 데가 나와서, 굳이 카페에 빌붙을 필요도 없다.
http://jkod1124.tistory.com/entry/취업스터디를-위한-모임공간을-파헤쳐-보자
어쨋거나 일만 하자면, 왠만해서 모임공간이 더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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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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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킴스클럽이 있어서 좋다만,
주위에 먹을 만한 데가 킴스클럽 지하 말고는 하나도 없어서 안좋다.

오늘은 호차이 중국집에 갔다.
난 자장면 4500원
izeye는 호차이특밥 6000원

자장면은 맛있긴 한데, 너무 짜다ㄷ.
호차이 특밥은 별 3.5개 정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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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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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 먹을 걸 찾다가
김치볶음밥을 파는 중국집 만다린 찌라시를 발견했다.

볶음밥 5000원,
김치볶음밥 5500원 짜리를 주문했다.

배달 주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말이 맘에 들었다.
막상 배달 오신 분이 카드 결제 기계를 안가져 오시긴 했다.
그래도 친절해 보여서, 나도 별말없이 현금으로 지불했다.

맛은 보통 괜찮았다.
짬뽕 국물에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나긴 했지만, 원래 그렇지.

그런데, 다 먹고서 문제.
같이 먹은 친구가 먼저 배아프다며 화장실에 다녀 왔다.

난 한 시간쯤 뒤에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일하다가 신경쓸 일이 많아진 순간부터
배가 나아질 생각을 안한다.
대변이 바로 많이 나왔으면 좀 나아졌을 텐데,
계속 설사만 하고, 심지어 구토도 나오려고 한다.

밥을 뭘로 만든거야 -_-
짜증나.
이거 뭐 밥때문에 그렇다는 걸 확실히 증명도 못하겠고.

다시는 시켜먹지를 말아야지.

간밤에 너무나 고생했다.
잠도 거의 못잤다.

배가 아파서 계속 뒹굴고,
엉덩이로 물이 나오려는 것을 종종 참았다.
새벽 01시 경에 구토가 나오려는 걸, 안참기로 했다.
참지도 못할 것이었네. 변기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품어 버렸다.

먹었던 걸 한 방에 다 쏟아버린 듯 하다.
화장실이 난리판이 됐다. 아 짱나.
안경도 없는데, 그걸 치운답시고, 또 고생했다. 그리고 막힌 하수구 때문에 일이 커지기만 했다.

그래도 뱃속을 비우고 나서 고통은 줄어 들었다.
다음 부터는 씽크대에 구토를 했는데, 이제 food는 안나오고, 쓸개즙같은 액만 나온다.
괴롭다.
견디고 견뎌서 아침까지 견뎠다.
아버지께 도움을 요청했고, 아침08시에 병원에 다녀왔다.

약을 먹었더니, 좀 살만해졌다.
하지만 지금 저녁까지 괴롭다.

아버지께서 화장실을 치울만큼 치우고 포기 하셨다.
만다린에 전화해서 사장님을 이쪽으로 오라고 전화했다.
병원비+약값+화장실 치우는 값 조로 60,000원을 받아냈다.

사장님 동생분이 오셨는데,
이 분도 친절하다.
김치볶음밥에 고기가 상한 것 같다고 순순히 자백을 하네.
일부러 나쁘게 관리했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

종종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자백도 하는데,
으 난 꺽정스럽다. 밤에는 시켜먹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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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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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교보문고 골목길쪽에 있다.
주차장 문이 있는 곳인데,
양 큰 길 사이 골목. 3x3 지점이랄까.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6500원
저녁에 갔더니 사람은 별로 없더라.
냉면이 맛없는 건 아니었다. 먹을만 했다.
냉면집이니 이 정도는 맛있어야지.

난 비빔냉면을 먹었다.
양은 적다.
배고팜.

근처에 food 2900도 있고,
짜장면 싸게 파는 집도 있는 것 같다.
굳이 강남역 근처까지 가지 않아도 조용하고 얌전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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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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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어쩔 수 없이 아무데서나 먹었네.
가락시장역 소프트웨어 진흥원에 들렀다가
점심시간에 밥을 먹었다.
비 때문에 오래 헤맬 수가 없어서, 맞은 편에 있어서 눈앞에 보이는 포메인에 갔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cx=526681&cy=1108822&level=3&panoid=605091&pan=129.62979286172867&tilt=-5.1804933976411895&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작은 쌀국수 하나가 8000원 이상이잖아.
그럼에도 난 볶음밥이랑 쌀국수랑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를 먹어서 12500원쯤 썼다. 배가 고파서.
합이 28500원

소프트웨어 진흥원 바로 옆에 제주바당 
에서는 점심메뉴가 5000원밖에 안하는데,, 거기서 먹을껄
집도 깔끔하고 좋던데_
위치: http://local.daum.net/map/index.jsp?cx=526703&cy=1108837&level=3&panoid=605092&pan=337.0559066666832&tilt=-2.3395776634508594&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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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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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lounge W
신논현역이 생기면 엄청 가깝겠다. 5번 출구.
교보타워 빌딩 바로 맞은 편이다.
강남역에서는 7번출구로 나와서 한참 걸으면 된다.

신기하게도 건물 지하에 예식장이 있다.
그렇지만 다들 나쁜 이미지는 없었을 것 같다. 깔끔한 대리석 분위기여서.
지하인지 눈치 못챈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주차장은 좁지만,
예식 1개 진행하기에는 적당한 것 같다.
건물에 하나쯤 예식장이 있는 것도 효율적이겠네.
보통 다른 입주자들은 주중에 바쁠텐데, 예식장은 주말에만 바쁘니.
주차 안내 요원들이 빽빽하게 주차시키고 key를 맡아뒀다.

갈비탕이 나왔다.
반찬으로는 새우 튀김이 맛있었다.
하지만 많이 식어 있더라.
계속 먹기에는 질렸다.

예식장 안은
드라큘라 백작이 신성한 제사를 지내는 분위기
신랑 신부가 지나가는 길에 촛불을 켜 두었다.
소리가 울려서 잘 들린다.
웅성거리는 것도 잘 들리는 것은 단점.

신부 남동생이 축가를 불렀다.
장난기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많이 쫄았나 보다.
“그대를 만나고~” 하면서 피아노에 손을 굴리며, “그대를 만질 만질 만질”
더듬거리고는,
다시 불렀다.

주례 이후 이벤트로는
첫키스 장소 등을 묻는 질문을 혼연일체로 동시에 대답하는 quiz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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