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가까운 게 엄청 좋은 거였구나.
그동안 그다지 누리지를 않았었네.
tium이란 곳에 가만 앉아서
조엘 온 소프트웨어 책을 68pages나 읽었다.
다음에 더 읽어야지.
그리고 살 때는 영어판을 사서 봐야지.
다만, 메모장을 가져갈 껄 그랬다.
그리고 미리 꺼내뒀다가, tium 자리에서 메모할껄.
지금은 책 내용이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네.
프로그래밍할 때,
옆사람한테 말걸지 말라는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당장 뭔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옆사람에게 물어보면,
나는 1분을 절약할 수 있지만,
대답해주는 옆사람은 다시 무아지경 집중으로 들어가는 데 15분을 낭비한다고.
조그만 고전 전집 낱권들도
30%나 세일하길래
사고 싶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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