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좋구나.

그리고, 일본 결혼식은 큰 식장 하나에서 땡 하고 다 떼우지 않고,

아담한 방 몇 개에서 각각 식 --> 피로연 --> 파티

를 진행한다.


https://plus.google.com/118376630869742372339/about?hl=ko


엔터컨티넨털 호텔

식장 6층에 올라가서 우리나라 접수대와 비슷한 곳에 축의금을 냈다.
겉옷은 맡겨 놓을 수 있다.
안이 따뜻해서 다행.

준비물
예쁜 일본식 봉투
없어서 급하게 샀다. 호텔 staff가 도와줘서 500円에 구할수는 있었다.

축하메시지도 뭐라고 적을지 생각해 왔어야 했다.


식장에서 flower shower 할 꽃잎은 자리에 놓여져 있더라.

그 외 뿌릴 게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사진을 찍을 때 휴대폰은 너무 찰칵거려서, 좀 안좋았다.


작은 성당 방에서 경건한 식이 진행되는데, 주례 선생님과 성가대의 목소리가 엄청 좋았다.

생음악 연주도 마음을 붕 띄워 놓는다.


식을 끝내고 잠시 야외에서 사진을 찍는데,

인터컨티넨털 호텔은 바깥에 바다 야경이 보이는 좋은 spot이 있었다.



피로연 중에 친구들의 speech가 있을지도 모른다.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기.

파티는 서서 진행할 지도 모른다.


돌아올 때 선물을 한 바구니 들고 온다.

짐을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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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군산 궁전웨딩홀

예식장 2012. 2. 19. 15:05

은파 관광지 근처에 예식장 몇 개가 이어져 있나보다.
점심에 주차할 곳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나보다.

지방 결혼식장은 참 뭔가 답답하다.
밥은 아직도 맛이 없다.
2층에 예식 공간이 있었는데, 계단 입구 바로 앞에 있으니,
하객들이 예식 방 바로 앞에 줄지어 있어서 자꾸 북적인다.
지나갈 수가 없다.

게다가 이 때는 사진사가 실수도 했다.
부케 사진을 안찍고 대부분 하객을 보내버렸어..

그래도 장점이 하나 있었는데,
뷔페 메뉴 중에 삼겹살이 있었다.
당연히 맛있지.
그런데, 구워주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고, 기다리는 사람은 많아서,
많이 먹을 수는 없다.
Posted by 언제나19
,

내가 운이 좋았는지 몰라도 주차가 쉬운 편이었다.
지하로 내려갔는데, 딱 자리가 있네.

유리로 된 큰 건물.
결혼식 참가 전에 밥을 먹었다.
3층쯤에서 먹었는데, 전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이 내려다 보인다.
창가에 앉으면 좋다.
밥은 많이 못먹었다.
이것 저것 많긴 한데, 결혼식 뷔페에서는 역시나 편히 많이 못먹겠다.
난 새우 튀김을 제일 많이 먹은 것 같다.
음료수를 떠올 수가 있는데, 종이컵밖에 제공이 안돼서 답답하다. 난 큰 사발을 달라고 해서, 사발에 사이다를 많이 담아와서 일행이랑 같이 먹었다.

식장도 넓고 아늑해 보였다. 내가 간 건 2층.

신부 대기실도 넓어 보였던 것 같다.
신부가 얼굴 작은 채로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가는 길에 npark을 홍대 근처 집에 태워다주고, 일하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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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역에서 걸어가기 애매한 위치에 있다.
결혼식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것 같다.

운이 없으면, 주차를 조금 먼 곳에 해야 하는 것 같다.

1층에 신부 대기실이 있고,
지하에 식장이 있었다.
신부 입장 시간에 신부가 1층 계단부터 내려오는 것 같다.

식 시작 전이랑 신부가 입장하는 순간에
중간에서 생음악 섹소폰 연주를 해준다.
신부가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옆 식당은 뷔페식.
식장 모습을 프로젝터 스크린으로 볼 수는 있는데, 화질이 안좋다.
초점을 잘 못맞춰놓은 것일 수도 있고.

자리는 적당히 넓어 보였다.

Posted by 언제나19
,
신사역에서 북쪽으로 조금 걸었다.
한강을 넘어가기 직전 끄트머리라 그런지, 주차장 여유가 좀 있어 보였다.

한 번에 진행하는 식의 개수도 많지 않은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어수선하지 않았다.

의자가 많았다.

밥도 뷔페 아니라서 먹을 만 했다.
갈비탕을 깔끔하게 먹고, 반찬도 조금 먹었다.

신랑 키를 많이 올린 것 같다. ㅋㅋ.


Posted by 언제나19
,

평일에 식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식이 딱 하나 있었다.

많은 직원들이 요리 복장을 잘 차려입고, 줄서서 신랑, 신부를 반겨준다.
사회는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였고,
식 중 배경음악까지도 성악가로 보이는 남녀 4명이 깔아 주었다.

식장 내부는 일본? 유럽? 풍 교회 마냥 경건해 보였다. 나무 의자.

천장이 조금 낮아서 사람들 웅성거리는 소리가 클 때도 있었다.
결혼식의 특성상 조용히 하라고 나무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밥도 엄청 고급 음식.
테이블은 다닥따닥 붙어 있어서, 코스별로 밥을 받아 먹는 것은 마치 급식 먹는 것 같았다.
앉아서 기다리긴 했지만, 직원들이 밥을 차례로 나눠주는 모습이.

샐러드 류도 많이 나와서 좋았다.
피로연 행사로 신랑, 신부가 케익을 자르는 중에는 식사 배급이 딱 없었다.
스테이크는 비교적 훌륭하게 적당히 익은 것 같긴 한데, 단체식 같아 보이긴 했다.
층층 케익이 진짜 케익이었다 ㅋㅋ. 나중에 나눠주더라.

신나지는 않지만, 완벽해 보이는 결혼식이었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굉장히 많았다.

야외 식장도 있어 보였다.

Posted by 언제나19
,

식을 널찍하게 볼 수 있었다.
원탁이 곳곳에 놓여 있어서 앉아서 볼 수 있는 곳.
그런데, 밥을 거기서 안준다. >_< 
이런 곳은 처음 봤네.
게다가 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입장을 안시켜준다더라.
결국 일찍 도착해도 쫄쫄 굶었네.

시작하기 전에는 사진 슬라이드를 보여주는데,
잘 어울리더라.

바로 옆에 식당에 가야 밥을 먹을 수 있다.
식당은 식장에 비하면 따닥따닥 붙어있다. 
경치는 좋다. 바다가 보였던 것 같다.

밥은 보통.
새우 튀김이 맛있다. 새우가 크지는 않다.
회는 송어회만 맛있다.

사진찍는 동안 형수님이 웃음이 멈추질 않더라, 
그리 좋나 ^^

양재에서 버스타고 출발했다.
양재역 7번 출구였나? 부산, 대구행 결혼식 버스가 많네.
몰래 타고 가도 되겠더라 ㅋㅋ.

축의금을 엄청 많이 하려다가 
부산까지 가는 게 너무 고생이었으니, 
적당히만 했다.
남은 건 나한테 써줘야지.
Posted by 언제나19
,
안양까지 결혼식에 다녀왔다.

식장에서 형수님을 처음 봤다.
난 또 돈받는 일을 했다.
혼자 해서 더 힘들었다.
또 노트북을 가져가서 명단을 적었다.
엑셀파일을 보내줘야지.

화장실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몰라서 못갈쳐줬다.
식권에 도장이 안찍어져 있어서 처음에 실수했다.
안내해주는 누나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긴 하는데, 이걸 까먹었나보네.
나중에는 싸인을 해서 나눠주느라 더 바빴다.

피로연장에 음식이 다양해서 좋더라.
내가 좋아할만한 싸구려 잔칫집 요리도 많았다.

밥먹고 있는데, 신랑신부가 재입장해서
촛불에 불붙이고 인사하고 갔다.
그제서야 신랑, 신부 얼굴을 제대로 봤다.

양재역에서 3030번 버스를 타고 갔다가
9503(?)번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출근해야 해서 빨리 돌아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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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건물 안에 있어도 빵 뚫리는 느낌
사람이 작아 보이는 느낌.

돈많은 회사가 좋긴 좋구나.
결혼식이 한 건 있었다.
건물이 워낙 좋으니까 건물 안에서 결혼식을 해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돈받는 곳의 명패도 세련되게 예뻤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식권에 번호가 안써있던 것 같던데, 이런 것도 쿨해서 좋다.

밥은 안먹었다.

주례가 젊은 사람 같았다. 우렁차게 말하네.
노래는 남자쪽 친구가 불러주는 것 같았다.
앉아서 켜는 첼로(?) 켜주는 사람도 있던데 샀는지 아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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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충무로 PJ호텔

예식장 2009. 8. 8. 12:35

성권이형 결혼식.
금요일 저녁.

회사 끝나자마자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다.
교대역에서부터 계속 밀리다가
한남대교를 건너가려니 역시나 당황스럽다.
차는 많은데 왜케 달려.
남산1호 터널이 나오네.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것 같아 무섭다. 계속 백미러를 보게 됐다.
돈 내는 곳에서도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_<
급해서 어리버리 지나갔다.
곧바른 길을 계속 달리다보니, 금방 을지로3가까지 갈 수 있었다.
지도보고 헤매다가 찾아갔다.

원탁에 여유있게 앉아서 관람했다.
난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스럽게 대학원 일행 원탁에 자리가 하나 남아 있었다.
식이 잘 안보이는 자리여서 조금 아쉬웠다.
온 사람은 거의 다 앉아 있던 것 같다.

성권이형이 정장 입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다들 정장 입고 왔네 -0-
KIST랑 연관된 사람들이 많았다. 3 tables 정도.
서울대 대학원 table도 있는 것 같고.

앞에 밑반찬을 비롯한 음식은 예쁘게 차려져 있는데,
식이 진행되는 동안 젓가락을 안준다.
바라보고만 있었다.

다행히 식은 금방 끝났다.
주례만 길었다.
식에서 생략했던 것들을 그 이후에 하더라.
2부 피로연 행사라면서 신랑, 신부가 다시 걸어 나왔다.
케익 자르고 불붙이는 등의 행사를 했다. 신기한 건 없었다.

성권이형은 회색 턱시도에
장난기 어린 웃는 표정이었다. 눈이 작아져 있었다.

2부 피로연 행사를 시작하면서 갈비탕과 수저를 나눠줬다.
갈비탕에는 전복과 조개가 들어있었다.
밑반찬은 이미 다 식어 있었다.
식으면 안되는 미리 안나오고 불고기, 탕수육은 수저랑 같이 나왔다.

뒤풀이로 명동에 갔다가
난 술안마시고 바로 돌아왔다.
내 오토바이를 다들 쳐다봐서 멋쩍었다.
세영이형과 형수님이 잠깐 탔다.
형수님이 발랄하게 좋아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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