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좋구나.

그리고, 일본 결혼식은 큰 식장 하나에서 땡 하고 다 떼우지 않고,

아담한 방 몇 개에서 각각 식 --> 피로연 --> 파티

를 진행한다.


https://plus.google.com/118376630869742372339/about?hl=ko


엔터컨티넨털 호텔

식장 6층에 올라가서 우리나라 접수대와 비슷한 곳에 축의금을 냈다.
겉옷은 맡겨 놓을 수 있다.
안이 따뜻해서 다행.

준비물
예쁜 일본식 봉투
없어서 급하게 샀다. 호텔 staff가 도와줘서 500円에 구할수는 있었다.

축하메시지도 뭐라고 적을지 생각해 왔어야 했다.


식장에서 flower shower 할 꽃잎은 자리에 놓여져 있더라.

그 외 뿌릴 게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사진을 찍을 때 휴대폰은 너무 찰칵거려서, 좀 안좋았다.


작은 성당 방에서 경건한 식이 진행되는데, 주례 선생님과 성가대의 목소리가 엄청 좋았다.

생음악 연주도 마음을 붕 띄워 놓는다.


식을 끝내고 잠시 야외에서 사진을 찍는데,

인터컨티넨털 호텔은 바깥에 바다 야경이 보이는 좋은 spot이 있었다.



피로연 중에 친구들의 speech가 있을지도 모른다.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기.

파티는 서서 진행할 지도 모른다.


돌아올 때 선물을 한 바구니 들고 온다.

짐을 조절하기.






'예식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예수병원  (0) 2012.02.26
군산 궁전웨딩홀  (0) 2012.02.19
식당 전망 좋은 결혼식장 헤리츠  (0) 2011.10.01
오나르바이오스티엄  (0) 2011.07.03
신사역 근처 넓어 보이는 예식장 수아비스  (0) 2011.07.03
Posted by 언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