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운이 좋았는지 몰라도 주차가 쉬운 편이었다.
지하로 내려갔는데, 딱 자리가 있네.
유리로 된 큰 건물.
결혼식 참가 전에 밥을 먹었다.
3층쯤에서 먹었는데, 전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이 내려다 보인다.
창가에 앉으면 좋다.
밥은 많이 못먹었다.
이것 저것 많긴 한데, 결혼식 뷔페에서는 역시나 편히 많이 못먹겠다.
난 새우 튀김을 제일 많이 먹은 것 같다.
음료수를 떠올 수가 있는데, 종이컵밖에 제공이 안돼서 답답하다. 난 큰 사발을 달라고 해서, 사발에 사이다를 많이 담아와서 일행이랑 같이 먹었다.
식장도 넓고 아늑해 보였다. 내가 간 건 2층.
신부 대기실도 넓어 보였던 것 같다.
신부가 얼굴 작은 채로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가는 길에 npark을 홍대 근처 집에 태워다주고, 일하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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