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아리랑에 가면
보통 제육 볶음 또는 쭈꾸미 볶음을 먹는다.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다.
넓은 판에 많이 나온다.
그 자리에서 익혀 먹는다.
양념도 맛있어서, 양념만 발라 먹어도 밥을 비울 수 있다.
아예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그릇도 준다.
콩나물국이랑, 상추도.
그래도 양념을 너무 먹으면, 고기가 많이 남기 때문에 고기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고기가 많은 편.
고기가 얇고, 육질이 연해서, 먹기 편하다.
인도 외국인 Deepak이 좋아하더라. 근처에서 제일 맛있대.
어제는 갈비탕을 먹었다.
그냥 먹을 만 하다.
국내산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갈비탕은 근처 명인 식당이 더 유명한데,
명인 식당에서는 호주산을 팔고,
내가 먹기에는 가끔 작은 뼈가 씹혀서 안좋은 점도 있더라.
아리랑에는 고기는 적은 것 같은데, 국물이 그냥 먹을만한 육수.
밥이랑 같이 먹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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