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버스 터미널 근처 하나 웨딩 프라자
불경기라서 그런지 결혼식 하는 사람이 별로 없네.
3층에는 국수랑 여러 반찬이 이미 세팅돼있었다. 다른 결혼이 없으니, 자리가 텅텅 빈다.
한가한 동네에서 결혼하면 결혼 비용이 많이 줄겠구나.
갈 때는 건국대학교에서 신랑 버스를 탔는데, 내가 지각했었다.
21시에 춘천가려는
yoo0911이랑 놀 거리를 찾다가 세명대까지 가봤는데,
대학교 앞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황량했다.
딸랑 당구장, PC방 같이 하는 집 하나랑 원룸들만 있어보였다.
그래도 pc방 값, 당구비는 안싸네.
PC방에서 전패하고, 당구 무승부하고 터미널로 돌아왔다.
터미널에서 완전 허름한 “맛”이라는 분식집에서 튀김, 어묵 6000원어치를 먹었다.
단양까지 버스비는 3100원 이었다.
그저께. 18시50분.
어제 제천에서 성남으로 돌아오는 건 12000원이고, 버스가 우등버스였다.
차가 밀려서 3시간이나 걸렸다.
어제 14시5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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