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빨리 먹을 곳을 찾다가 원할머니보쌈에 들어갔다.
종업원 분들이 분주해 보였다.

반찬이 맛있었다.
전에 다른 원할머니보쌈들은 반찬이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다.
시금치, 동그랑땡, 안눅눅한 김, 샐러드
동그랑땡은 더 요청했더니, 더 주셨다.
보쌈김치도 적당히 맛있는 편.

보쌈은 적은 것 같다.
요새는 다 적게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국내산 돼지고기도 아닌 것 같던데.

된장찌개가 에러였다.
동행인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내 껀, 된장찌개가 조금 타 있었다. 탄 맛인 것을 진작에 알았으면 바꿔달라고 했을텐데, 그냥 맛이 없나보다 생각했다가 다 먹을 때쯤 눈치챘다. 

맘스터치 산후조리원 근처.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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