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한참을 걸어야 한다.

맥도널드도 지나고, 국민은행도 지나고,
주황색 간판 보드람치킨도 지나서,
맞은 편에 동부 아파트가 있다.

주황색 간판 통삼겹바베큐 house
02-887-9457

고기를 구워서 주니까 좋다.
데워서 먹기만 하면 돼.

야채는 식판에 각자 떠먹는 식.

맥주500cc가 2500원쯤이었던 것 같고,
냉면이 3000원

근처에 육삼냉면도 유명하다고 한다. 냉면을 주문하면 고기를 준대.

siiyoo 형은 또 자꾸 졸았다.
siiyoo 형이 지난 주에 이사한 집은 더 내려갔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었다.

22시에 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는 cromgail을 만났다.
잠은 cromgail네 집에서 잤다.
더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가면 나오는 현대아파트. 106동. 8층.
과자랑 맥주 1L짜리만 사가서 먹었다.

아침에 5시43분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출근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사당에 갔다.
cromgail은 6시45분에 사당에서 회사 버스 타고 출근한단다.
cromgail은 저녁에 익산에 간다고 한다. 토요일이 아버님 생신이래.


Posted by 언제나19
,

비싼 서울 전세

숙소 2009. 3. 22. 16:31

뚝섬 20평짜리 10년된 아파트인데,
전세 1억6천만원 이랜다.

성수동 1가 709
성수 2차 대우 아파트
101동 18층

지하철역에서 가깝댄다. 3분.
(2009/03/03 22:19)

---

오늘 짐날라주러 다녀왔다.
방이 3개나 되지만, 거실이 좁은 편.
동네 분위기가 아기자기하다.

뚝섬역에서 가깝네.
뚝섬역은 건대역에서 가깝네.

근처 왕서방(?)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일요일에 문 여는 식당이 거의 없었다.
1인분짜리 쟁반짜장이 있어서 좋았다.
탕수육도 양념맛이 매콤달콤해서 맛있었지만, 배불러서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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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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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삼성플라자에서 이매촌방향 5번 gate로 나와서 이화주막 나오기 전까지 걷다 보면 오른쪽에 조그맣게 보인다.

맛은 그럭저럭 있지만,
삼겹살 9000원이나 하는 것에 비해서 인테리어가 안좋다.
철판 식탁.
쫍아.
그나마 연기는 잘 빨아들여서 다행.

불친절하다.
아주 대충.
의자를 우리 자리에 갖다놨는데, 자꾸만 도로 가져가.
우리가 몇 인분 먹었는지 제대로 적혀있지도 않아.
아주 대충.

risingsun82 가 중학생일 때도 이 가게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아주 오래된 가게.

고기는 내가 샀고,
2차 오끼나와는 izeye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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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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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서 삼육 외국어 학원에 가봤다.

주말에는 예배랑 클럽 활동(?)을 하는데, 이건 아무나 들어도 되는 거란다.
확실하지는 않다.

주중에 결석한 애들이 출석일수 채우려고 듣는 경우가 많다.

종교활동과 교육을 병행하는 모양이 어떤 건지 구경하려고 가봤다.

늦게 도착해서 9시20분 예배는 못들어갔고, 10시 Reading 클럽(?)에 들어갔다.
모세가 착하게 산 얘기를 다 같이 읽고 영어로 얘기하는 시간이었다.
10명 정도 학생에 2분 선생님이 있었는데, 부부 선교사란다.

사람보다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얘기였다.
신념이 있어야 하겠다.
매 수업이 기독교 교리에 맞는 내용이 주가 되지만,
전혀 기독교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종교가 특별히 몰랐던 원칙을 가르쳐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알고만 있었던 내용을 상기시켜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하게 해줆으로써
좋은 작용이 많이 있다.
가끔 곁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는 삼육 외국어 학원이 좋은 것 같다.

아줌마 아저씨들도 영어 말하기를 잘하는 편이었다.

어제.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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