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교보문고 골목길쪽에 있다.
주차장 문이 있는 곳인데,
양 큰 길 사이 골목. 3x3 지점이랄까.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6500원
저녁에 갔더니 사람은 별로 없더라.
냉면이 맛없는 건 아니었다. 먹을만 했다.
냉면집이니 이 정도는 맛있어야지.

난 비빔냉면을 먹었다.
양은 적다.
배고팜.

근처에 food 2900도 있고,
짜장면 싸게 파는 집도 있는 것 같다.
굳이 강남역 근처까지 가지 않아도 조용하고 얌전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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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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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가까운 게 엄청 좋은 거였구나.
그동안 그다지 누리지를 않았었네.

tium이란 곳에 가만 앉아서
조엘 온 소프트웨어 책을 68pages나 읽었다.
다음에 더 읽어야지.
그리고 살 때는 영어판을 사서 봐야지.

다만, 메모장을 가져갈 껄 그랬다.
그리고 미리 꺼내뒀다가, tium 자리에서 메모할껄.
지금은 책 내용이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네.

프로그래밍할 때,
옆사람한테 말걸지 말라는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당장 뭔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옆사람에게 물어보면, 
나는 1분을 절약할 수 있지만,
대답해주는 옆사람은 다시 무아지경 집중으로 들어가는 데 15분을 낭비한다고.

조그만 고전 전집 낱권들도 
30%나 세일하길래
사고 싶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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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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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6000원.
고기가 큼직하고 양이 많아서, 밥 한공기를 비우기가 용이하다.
반찬으로는 파전이 맛있다.
여느 순대국집에서 나올만한 큼직한 깍두기도 먹을만 하다.

다른 3명은 순대국을 먹고,
다른 1명은 김치찌개를 먹었다.

서초교회(?) 근처.
무슨 어학원이 많더라.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바지가 다 젖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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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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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5000원
오징어볶음 5000원
바지락칼국수 4500원

반도빌딩 뒷문을 통해서 주차장을 지나가니 바로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상가 안 지하에 식당이 있었다.
미도식당

제육볶음을 먹었다.
고기 양이 약간 적은 것 같다. 밥이랑 아주 딱 맞을 정도
반찬으로 오뎅, 무말랭이가 맛있었다.
요구르트도 준다.

고기는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소스도 너무 기름지지 않으면서 달콤한 맛.
깨 맛도 나고.

거의 모든 메뉴가 5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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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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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에서 10번 출구로 나왔더니 먹을 게 정말 없네.
골목길에 들어서서 쌔끈한 중국집이 하나 있길래 들어갔더니,
일인분으로 된 게 세트메뉴밖에 없고, 싼 게 3만원이라서 그냥 나왔다. 흑.
다급한 마음에 근처에서 찾은 것이 고기집.
소고기집이지만 들어갔다.
가게 간판 제목이 길었는데, 매출전표를 보니, 평창한우골 이라고만 적혀있네.
막상 들어갔더니 1인분에 3만원이 넘어서 부담이 되네. 3인분만 먹어볼까 하다가
친구가 말려서 걍 돼지고기 먹었다. 삼겹살도 판다고 밖에 적혀있었다.
1인분 1만원. 양은 적다.
냉면도 하나에 6000원씩이나 한다.
하나씩 먹었는데, 엄청 맛없다. 냉면은 완전 최악이어서 못먹었다고 얘기했더니 4000원 깎아주더라.
깎아줬으니, 이 정도만 적어야지.
소고기집에서 돼지고기 먹은 내가 잘못이지. 누굴 탓하겠어.

미리 준비를 안했더니 쌩돈 날렸네.
5만원 내가 냈다.
내고도 미안하네.
친구한테도, 가게한테도, 나한테도.

나와서 버거킹 윗층에 있는 커피전문점 같아보이는 데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2개씩 고를 수 있는 거 2컵씩 먹었다.
3500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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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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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슨 전문점에서 전혀 상관 없는 먹거리를 먹었다.

인프라웨어 근처
용두산
양 창자 전문점이라면서
물고기 구이도 많이 파는데,
정작 우리가 먹은 건 알밥, 비빔밥.

난 비빔밥을 먹었다.
알밥, 비빔밥과 함께 된장찌개가 조그맣게 나오는데,
짜고 진한 국물이 맛있다.
진한 색깔.
먹으면 입안에 닿는 느낌이 = 입안 상피세포가 염색되는 느낌.

비빔밥도 술술 넘어갔다.
6000원.
딱히 엄청 끌리는 맛은 없지만,
그냥저냥 먹을 만 하다.

이 날은 밥먹다가 코피가 나는 바람에 쪽팔렸다.
으구.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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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프라웨어 출근 첫 날.
점심이면 반도빌딩에서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나온다.
인프라웨어 사람들이 주위 식당들을 먹여 살리겠다.

가까운 우미반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594-7012

다른 사람들은 돌솥비빔밥이나 그냥 비빔밥을 먹었다.
주로 비빔밥을 많이 먹나보다.
난 된장찌개.
비빔밥5000원, 돌솥비빔밥6000원, 된장찌개5000원

된장찌개는 주황색 비지국 색깔.
두부는 정육면체 마냥 작은 두부 여러 개.
먹을 만 했다.

부침개를 한 사람당 2조각 정도씩 주더라.
반찬이 그럭저럭 몇 개 됐던 것 같다.

고기집이라서 깔끔하다.
신발 벗고 앉아서 먹었다.
바쁘지도 않았다.

모 과장님이 사주셨다.

---
2주쯤 전 만두국은 정말 맛없었다. 다른 사람은 먹을 만 하다던데..
오늘 점심에는 김치찌개를 먹었다. 김치찌개는 보통. 비게만 많다.
다른 사람들은 육개장을 먹더라.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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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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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분식

일터 2009. 7. 5. 01:18
상호가 무슨 우동이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들렀는데,
yochin의 전화기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한 시간을 기다려서야 yochin을 만날 수 있었다.

한 시간 뒤에 연락이 되고서야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아서 들어갔다.
그냥 들어가 있을껄..
구경이나 하고 있을껄,,

식당에 갔더니, 오후에 분식집이 문을 열고 있더라.
3000명이 일한다는 최대 연구소 답다.
짜장면이랑 짬뽕라면을 추천받았다.
난 짬뽕라면을 먹었다.
가격은 싼데, 들어 있는 게 엄청 많다.
너무 많아서, 라면을 다 건져 먹어도 새 짬뽕처럼 생겼다.
맛있는 편.
뽑아먹는 콜라도 꽁짜.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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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나들이

회식/술 2009. 7. 5. 01:07

오랜만에 대전에 방문했고,
둔산동에서 저녁을 먹었다.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서
놀부 부대찌개를 찾다가 끝내 못찾고,
근처 미다래에 갔다.
밥맛이 없어서 많이는 못먹었다.

PC방에 들렀는데,
TTL 할인받을 줄 알았는데, 카드가 leader's club이라고 할인을 안해주네.
카드 재발급 받아야겠다.

카이스트 기숙사에 들렀다가 저녁에 다시 나와서
쇼부에 가서 정종을 마셨다.
900ml 종이팩에 들어 있는 걸
얼마 먹지 못하고 도로 가져왔다.
13000원 쯤 하는 새우튀김은 10개 밖에 안돼서 금새 없어졌다.
15000원짜리 전골이었는지 국물 있는 걸 주문 했는데, 난 이건 입맛에 안맞더라.
계란 반숙이랑 적셔 먹는 것도 별로.
내가 샀다.

홈플러스에서 카라멜용기 같이 생긴 치즈를 사다다가
카이스트 기숙사에서 와인을 먹으려고 했지만,
와인 따개가 없었다 -_-
주스만 마셨다.
까먹는 치즈 맛있더라.
물컹물컹 녹는다.

다음날 토요일에는 yoo0911의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오는 길에 죽암 휴게소에서 떡라면과 모밀국수, 충무김밥을 먹었다.
내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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