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프라웨어 출근 첫 날.
점심이면 반도빌딩에서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나온다.
인프라웨어 사람들이 주위 식당들을 먹여 살리겠다.

가까운 우미반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594-7012

다른 사람들은 돌솥비빔밥이나 그냥 비빔밥을 먹었다.
주로 비빔밥을 많이 먹나보다.
난 된장찌개.
비빔밥5000원, 돌솥비빔밥6000원, 된장찌개5000원

된장찌개는 주황색 비지국 색깔.
두부는 정육면체 마냥 작은 두부 여러 개.
먹을 만 했다.

부침개를 한 사람당 2조각 정도씩 주더라.
반찬이 그럭저럭 몇 개 됐던 것 같다.

고기집이라서 깔끔하다.
신발 벗고 앉아서 먹었다.
바쁘지도 않았다.

모 과장님이 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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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쯤 전 만두국은 정말 맛없었다. 다른 사람은 먹을 만 하다던데..
오늘 점심에는 김치찌개를 먹었다. 김치찌개는 보통. 비게만 많다.
다른 사람들은 육개장을 먹더라.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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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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