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 맥도널드

회식 2008. 4. 4. 05:32

새벽 1시에 태욱이형 차를 타고, 수내역에서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었다.
매번 들어가던 방향으로 수내역을 바라보고 오른쪽에 맥도널드가 있었다.
차를 주차하고, 정문으로 돌아서 들어갔다.

상복이가 샀다.
4900원(?)짜리 상하이 치킨 버거 세트 3개.
내꺼 LGT 카드로 15% 할인 받아서 샀다.

그럭저럭 맛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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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n에서 국수

회식 2008. 4. 3. 17:19

Czen은 아시아 국수 전문점인가보다. 가르텐 비어 근처에 있다.
베트남 쌀국수 7500원 46점
핫 버미샐리 7500원 86점
을 먹었다.

차랑 반찬이 self service다.
찬 우롱차, 홍차, 쟈스민차를 먹었다. 좋다.


오늘은 현우 외 3인과 점심을 먹기로 한 날이었는데,
다들 약속을 잊고 있었나보다. 겨우 며칠 전에 한 약속인데_

며칠 전부터 사람들은 나만 보면 점심 사라고 보챘지만,
정작 약속에는 관심이 없었나보다.

2명은 점심 시간까지 자고 있었던 듯 하고,
1명은 12시 약속이 있다고 했다. 나중에 나한테 밥을 사겠다고 약속했다.

----
다음 날, 4월4일에는 같이 입사한 3명하고 또 갔다.
커플 세트 2개 먹었다.
18,900원짜리 2개. 돈아깝다.
새우 필라프 60점
부드러운 게살탕면 55점
오리엔탈 치킨 어찌고 볶은 국수 65점
오이스터 소스 어찌고 고추탕면 65점
콜라, 사이다는 당연히 보통이고.
딤섬, 샐러드 후지다. 꽃빵도 나온다고 했는데, 꽃빵만 나오지, 같이 먹을 것이 안나온다. 딤섬은 나온건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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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가 우울해할 일이 있어서,
홧김에 진급턱을 쏘기로 했다.

서현역에서 이매촌쪽으로 나오면, 5층에 마찌마찌가 있다.
9명이서 맥주 3000*4cc쯤 마신 것 같다.
안주는 3+2+2개 정도 주문했나
10만원 가량 나왔다.

2차는 좀 더 걸어서 맞은편 '와라와라'.
다른 분이 샀다.
소주랑
오뎅탕, 라면, 음 또 뭐 하나.
안주가 다 맛있다. 비싼 편이었던 것 같다. 오뎅탕이 12,000원 정도.

오늘의 Mr.메인안주와 2차 쏘는 분 간에 내기가 붙었다. 난 심판을 봤다.

어제 저녁 9시쯤 술집에 갔고,
새벽 03시에 집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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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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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마사지

레저 2008. 4. 2. 18:12

2달쯤 전에 회사에 건강관리실이 생겼다.
작년부터 여러 사람이 염원하던 마사지실이다.
http://blog.naver.com/gutjeong/49270438  
http://blogfiles13.naver.net/data33/2008/3/31/76/dscn00830001_gutjeong.jpg

그 동안 바쁘고 번거롭다는 핑계로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점심 시간에 용기를 내서 여유를 만들어봤다.

발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경락 마사지 중에 앞에꺼 2개를 연이어 받았다.
발을 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발 마사지를 시작했다.
침대에 바로 누워 있으면, 마사지사가 발과 다리에 뭔가 오일을 바른 다음에 꾹꾹 눌러주셨다.
난 누가 내 몸을 건드릴 때면, 뼈나 힘줄이 부서질까 껄끄러워 하곤 하는데, 마사지사 분들은 오랜 경험이 있으시니 걱정을 접고, 몸에 힘을 빼뒀다.

전신 스포츠 마사지를 받을 때에는 엎드려 있었다.
머리를 넣을 수 있는 구멍에 얼굴을 집어넣고,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등과 목을 집중적으로 눌러 주셨다.
나보고 "고등학교 때 운동 많이 했냐"고 묻더라. 근육이 많단다.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다. 움직인 적이 없는데, 배는 괜히 땅땅하다.
다른 사람들이 마사지를 받고 오면, 보통 "근육이 많이 뭉쳤으니까 자주 오세요." 소리를 듣던데, 난 그렇지 않은 편인가보다. 또, 다른 사람은 많이 아프다던데, 난 시작 전에 너무 엄살을 해서 그런지, 마사지 받는 동안에는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 숨안쉬고 참고 있다보면, 시원한 정도.

그 동안 내 몸은 내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줬건만,
난 한번도 제대로 보살펴준 적이 없어서 내 몸에게 미안해 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이용해야겠다.
회사에서 계약한 풍림아이원 스포츠나인에도 자주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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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돼지코를 장만했다.
디지털 카메라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Java City 맞은편에 조그만 전기,철물점이 있었다.
우리은행 근처. 서현역에서 이매촌쪽.
500원에 샀다. 무슨 어댑터라던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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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친구들을 모아서 만났다.
만우절을 맞아서 그 날의 이야기를 연구실wiki에 fiction으로 적었다.

그 중 무미건조한 얘기 일부:
장소
  • 토마토 학회장
    • 강남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지오다노까지 갔다가 골목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한 블럭 걸어가면, 술집이 많이 나온다. 그 중 아무 곳이나 찾아갔는데,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서 지하로 내려가면 토마토.
    • 안주 5개 정도, 소주 10병: 135600원
  • 5층 건물의 꼭대기 포장마차
    • 디자인측 부담. 6만원 정도.
  • 맘모스 노래방
    • 지하 1층
    • 처음에 1시간 3만원이라는데, 내가 그냥 갈려고 하니까, 15000원에 해준다고 한다. 다시 사람들 끌고 들어왔더니 17000원이란다. -_- 사방으로 딱 겨우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좁은 방에 들어갔다. 7명 음료수를 주문했더니, 12000원 추가.

지난 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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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飛 술집

회식 2008. 3. 24. 20:06

종로에서 진석이를 10분 이상 기다리게 만들고서 만날 수 있었다.

근처 아무 당구장에서 당구쳤다. 다이가 별로 안좋았다.
10분 1500원짜리에서 40분 정도 치고서 내가 이겼다. 내가 이기는 건 참 오랜만이다.

진석이가 이끄는대로 옛날농장에서 와인삽겹살을 먹었다.
고기가 달라붙는 것이 안좋았다. 내가 샀다.
굽는 연습을 좀 했다.

대학로로 택시타고 이동했다. 23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진석이가 아는 술집이 있대서 이동했다.

겜방에서 통 지기만 했다.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옷이 다 젖었다.

진석이 아는 집에 들어갔다. 고급스러워 보였다.
레드락 맥주를 1잔 이상 먹었고,
피나콜라다? 칵테일도 먹었다. 블랙러시안, 마티니도 맛봤다. 몇 개 더 먹었는데 기억 안난다.
새벽까지 바에 둘이 앉아서 시간을 떼우다가
통계학과였다가 fund manager였다가 서울대 의대에 들어갔다는 나이 많은 아저씨가 돌아간 다음에서야
바텐더와 마주할 수 있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2005학번이랜다. 반가웠다.
착하게 생겼다.

어제.

쪼끄만한 방에서 잠들었다가 아침 06시에 분당으로 출발했다.
한성대 입구역을 가기 전에, 한성대 입구- 성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광화문 쪽으로 갔다가, 빨간 버스로 갈아탔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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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본관 지하1층

예식장 2008. 3. 24. 19:54

삼성 사람 결혼식에 다녀왔다.
광화문 가는 버스를 타고, 광화문을 지나서 서울역 가기 전에 내리고 뒤로 약간 돌아오니까 예식장을 우연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삼성본관.

근처에 삼성 화재 건물도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는 전날 토요일에 또 결혼식이 있었다.

삼성 다니는 사람 추첨해서 기회를 준다던데,
좋더라.

피로연은 근처 식당에서 갈비탕.
지혜를 잠깐 봤다. 인사했다.

밥먹고 나서, 우리 무리 2명이랑 근처 후진 게임방에 들러서 스타했다가 진석이를 만났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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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동사무소에서 만나서 택시를 타고,

고래등 오거리에서 내렸다.
들어간 방향(빌딩벽을 바라본 방향)에서 왼쪽으로 길건너서 걸어갔더니 '불돈구이돈' 고기집이 나왔다.
친구의 친구가 개업한 곳이래.

몇 개 고기가 싸다.
2500원, 3000원짜리도 있었던 것 같다.
소갈비살 7000원짜리를 먹었다. 맛있네.
3000원짜리 냉면도 먹었다. 이것도 냉면집 냉면보다 맛있는 것 같아.

친구의 친구2 부부랑 5명이서 먹었다.
친구의 친구2의 남편은 얌전하게 말도 잘 안하면서도,
나한테 술잔도 계속 권하고, 친근하게 잘한다.
반면에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왠지 어색한 인상을 주는 것 같다. 뭐든지 익숙하지 않다.
그동안 제일 중요한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른은 멀었나

그 옆 노래방은 1시간 12000원에 음료수 4개 4000원. 서비스는 10분인가 20분인가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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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를 설치해주러 건국대학교까지 갔다.

서울가는 방향 버스 타는 곳에서 우연히 102번을 찾아냈다.
건국대학교까지 1정거장밖에 안된다.
건대입구 역에서 내리고, 내리자마자 뒤쪽 방향으로 계속 가면 건국대가 나온다.
돌아올 땐, 건국대 맞은편에서 초록색 버스 다니는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돌아오면 된다.

건국대 건물들과 주변 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유리 건물이 많고, 뻥 뚫려 있어서 깔끔해 보인다.
예술 문화 대학 건물이 목적지였다. 건국대 병원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알록달록한 건물.
813호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였다.

준비돼 있던 CD로 무작정 설치를 시작했다.
효정이는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바쁜가보다.
내가 준비해간 '남한산성' 책을 반절 가까이 읽을 수 있었다.

막상 포맷하고 봤더니, ip주소가 없다. 각 부품 드라이버도 없다.
컴퓨터 주인이 옆에 안붙어 있으니, 해결하는 데 한참 걸렸다.
미리 내가 알아서 준비해야 했던 걸 안했다고 핀잔도 들었다.
힘들게 시간내서 건국대까지 갔는데, 헛똑똑이라고 무시당했다. 못해서 핀잔들었다.

몇 주 전에 다른 친구가 또 Windows 설치할 때 전화로 뭔가 나한테 물어보길래, 간단하게 대답해준 적이 있다.
그 땐, 걔가 "일구가 이렇게 똑똑했구나, 멋있어 보인다"길래, 나는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니, 똑똑하다고 하면 안된다"고 말했었는데_
반면, 어제는 완전 고생만 하고, 무시당했다. 못해서 핀잔들었다.
남자의 실력은
컴퓨터 설치+수리, 꽁짜 영화 다운받기, 길찾기, 운전, 자동차 수리, 집수리, 주식 용어, 영어 회화, 말빨로 평가받는다.

나는 빨리 먹고 가버린다고 하고, 건국대 근처 한스델리에서 저녁을 얻어먹었다.

어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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