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니코, 본죽

회식 2008. 4. 6. 21:07

저녁은 니코니코(?)에서 먹었다.
롤은 역시 비싸다.
커플 세트가 23,900원쯤 했던 것 같아. 메뉴를 고를 필요가 없다.
롤 2가지 4개씩, 얇은 새우 얹어있는 스시 2개, 홍합 2개에다가
오꼬노미야끼 있는 치킨 볶은 국수 2인분 1개, 아이스크림 1개, 사이다 1개.

점심은 본죽에서 먹었다.
낙지김치죽을 먹었는데, 너무 얼큰해서 그다지 정상적인 밥같지가 않았다. 얌전한 참치 야채 죽을 먹을껄 그랬나봐. 7000원.
잣죽은 역시나 나한테는 맛없더라. 8000원.
내일은 사무실 룸메이트랑 또 본죽을 먹을 것 같은데, 전화번호를 봐둬야겠다. 주문해놓고, 찾으러 갈 수 있도록.

포켓볼도 쳤다. 물론 내가 이겼다. 벌칙도 있었다. 돈은 내가 냈다.
서현 당구장에는 포켓볼 다이가 없고, 맞은 편 당구장에 갔다. 40분 쳤고, 7000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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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점심에, 6000원짜리 참치야채죽을 먹었다. 적당히 맛있다.
포장해오면, 플라스틱 용기에 죽을 담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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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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