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안주'를 주문하면 서비스 안주를 리필해준댄다.
서비스 안주가 풍부한 편이다.
쥐포 튀긴 거, 계란찜, 파인애플, 팥빙수, 콘샐러드, 고구마 과자, 커피땅콩

메인 안주 말고, 좀 더 저렴한 '실속안주'를 주문할 수도 있다.

지지난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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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네'는 8x 사람들이랑 갔다.

가르텐비어에서 1차였고,
베이컨 머시기랑 소시지를 각 15천원 정도씩 내고, 몇 개 집어먹었다.
그런데, 2차 삼촌네에서는 구워져 나오는 맛있는 고기 + 황태탕이 15천원밖에 안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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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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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one에 돈 묻었다

레저 2007. 11. 24. 18:09

그간 가끔씩 몇 몇 게임방을 전전했다.
게임비에 신경 안쓰고 시간을 보냈지만, 매번 나올 때마다 거액을 지불해서 맘이 아팠다.
대충 계산해보면 이 근처는 시간당 1500원 정도 하나보다.

어제 들린 게임방이 그나마 싸보여서 돈을 묻었다.
시간당 1500원이지만, 회원에게는 시간당 200원 마일리지를 제공한다고 써있다.
SKT 카드 있으면 하루 1시간 꽁짜, KTF 카드는 12월 중부터 하루 1시간 꽁짜일 것이라고 써있다.
무엇보다 10시간 10,000원 선불 요금제가 맘에 들어서, 10000원을 묻었다.

처음에 배틀넷 접속을 시도하니, cd키를 같은 게임방에서 사용중이라며 접속이 안되네.
자리를 옮겨서 몇 게임 했다가 실수로 '윈도우 키'를 눌렀더니 컴퓨터가 망가져 버린다. 재부팅해야돼.
온갖 바이러스 고쳐준다는 악성 프로그램들이 설치돼있어서 짜증난다.
그래도 이 날은 게임 중에 튕기지는 않았다.
키보드, 마우스는 좋은 편.

전자렌지 만두 1500원, 햄버거 1000원, 소세지빵 500원

주말에 더더욱 일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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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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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는 일에 파견나오신 분과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어제.
바레인과의 축구 경기를 보면서 한 잔 하기로 해서,
스크린 있는 술집을 찾았다.

야후 거기에서 술집 몇 개 찾아서 전화했는데,
'일촌'에 스크린이 있단다. 2개나 있네.
그런데, 기둥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기둥이 많다.
여성 전용 자리도 있던데, 왜 있는지 잘 모르겠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인 것 같다.
유림치킨 13,000원쯤 했고, 치킨에 쏘는 소스 묻어 있는 거.
요거트 과일 샐러드도 13,000원쯤 했다. 맛있긴 한데, 요구르트를 만원 내고 먹기엔 아깝잖아.
술집 안주가 원래 비싸니 어쩔 수는 없지_

술먹고 같은 건물에 있는 5층(?) 피씨방에 갔다.
1시간에 1500원, 10시간에 13000원
분당은 너무 비싸다.
그런데도 집에 늦게 들어갔다.

술값은 내가 내고, 겜값은 위선임님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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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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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임님이 불러서 술먹게 됐다.
모처럼 기회라서 Probus를 설치하다말고 나갔다. 그동안 위선임님은 다른 연구실에 지원나가 있어서 거의 못봐서 아쉬웠던 참이었다.

시범단지 한양아파트(19네 사택) 입구 근처
Buy the way 근처 닭써리에서 맥주를 먹게 됐다.
맨 위 메뉴 촌닭 13000원에 고추3개가 표시돼있는데,
고추1개만큼의 맵기로 요리해달라고 했다.
그래도 맵다.
어느 정도 맛있는 편. 1시간 넘게 지났고, 이닦았지만, 지금도 침이 좀좀 나온다.

요리하신 아주머니는 나중에 오셔서는 매웠냐고 물어보고
우리가 매웠다니깐
"한국사람 아니에요? 남자 셋이.." 라면서 더 매운 거 먹어보란다. 맛있다고_
난 우리끼리만 들리게 꿍시렁댔다. 매운 거 먹으면 몸상한다고, 그리고 중독당하는 거 기분나쁘다고.
그러면서도 자꾸 포크로 소스를 긁어먹고 있었다.

기본으로 주는 과자 안주도 맛있고, 딸려나오는 계란찜도 맛있다.

그동안 우리끼리 프로젝트하면서 있었던 재밌는 얘기들을 위선임님한테 해줬더니,
눈에 주름주면서 재밌어하고 좋아했다.
대부분 내가 당하고 있는 얘기였다.

내가 1/3씩 내자고 했는데,
정선임님이 샀다.
다음에는 위선임님이 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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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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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x 탁구대

스포츠 2007. 9. 21. 19:55

탁구대가 3개나 있다니 히히.
3연구소에 있다.
탁구라켓도 여러 개 마련돼있다. 상태도 다 좋다.

들어갈 땐 약간 시원한 편인데, 막상 치고 나면 몸이 덥다.
에어컨이 없고, 환기가 많이 안되는 것이 한 가지 흠이다.
사무실이나 수면실에서는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덜덜 떠는데,
탁구장에서는 그 냉기가 아쉽다.

잠깐씩 자주 이용해야겠다.
회사에 티셔츠 입고 다녀야겠네.

오늘은 점심 저녁에 들렀다.
저녁때는 룸메이트 선임님과 같은 팀으로 다른 신입 경력 사원들과 복식 경기를 했다.
세트 score 1:2로 지고서, 아이스크림을 샀다.
사실, 시작 전에는 형편없이 질 줄 알았는데, 선전한 편이다.
수석님이 잘치는 편이다.
나도 여기서는 그나마 잘치는 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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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뭐든지 비싸다보니 당구도 비싸다.
오락하면 꽁짠데,,
회사에 탁구대는 3개나 있어서 그것도 꽁짠데
우리 연구실 사람들은 당구가 좋나보다.

어제 회식 1차 끝나고, 2차 끝나고 당구사랑에 갔다.
10분에 1500원인데,
죽빵을 치네.
다행히 숫자가 안맞아서 난 구경만 하기로 했다.
00시 경 한가했다. 옆 테이블에 한 팀만 더 있었는데, 그 사람들 가길래, 눈치를 살살 보다가 거기서 연습해도 되냐고 쫄라서 허락맡았다. 그래서 1시간 혼자 놀았다.

그동안 새로 들어온 분은 26,000원(?) 잃었다.

4명 선수 중 잘치는 사람은 300점이었고,
우리 연구실 최고는 500점이라고 한다.

당구끝나고 중국집(?) 술을 더 먹고 새벽 늦게 집에 갔다.

당구장 1번 테이블에서는 스팀이 나온다나? 어쨋든 많이 좋은 테이블이라고 한다. 공이 잘 굴러가는 것 같더라.

---

2007/09/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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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에는 탁구쳤던 os팀 신입경력사원끼리 2:2 당구쳤다. 나이 어린팀 vs 나이 많은 팀. 내가 속한 나이 어린 팀이 2:1로 이겼다. 흐흐.
10분 1000원짜리 그린당구장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찾아갔다. 2시간 넘게 쳤다.
서현역 5번출구쪽 서현웨딩프라자 건물 맞은편 031-709-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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