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여곡절 끝에 내가 종로까지 친히 찾아가서 kist 2명을 만났다.
사람들이 자꾸 시간이 별로 없다길래_
특히, 상익이형이 맨날 시간이 없단다.
게다가 대학원 합격턱을 얻어먹지 못하고, 내가 샀다.
종로를 배회하다가
1명은 고기먹자고 하고, 1명은 옷에 고기 냄새 배는 것 싫다길래
퐁립을 제안했다. 당시에 옆에 보였다.
고기를 미리 구워서 나오니 옷에 냄새 안밸 것 같아서
사람들이 맘껏 주문했다.
2명짜리 B세트 29,000원
이후에 갈릭 삽겹살 2인분 16,000원
백세주 7000원
콜라,사이다 1500원*2
또 뭐가 있었나, 어쨋든 합이 55,000원쯤 됐던 거 같다.
난 감기에 걸려서 목이 많이 쉬어 있었고, 잠깐 코피도 흘렸다.
요즘 많이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탓인가보다.
하지만 오랜만에 시간내서 친근한 사람들을 만나니 기분이 많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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