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래마을에 놀러갔다.
서래마을 맛집을 찾다가
그릴꾸오꼬가 좋은 평도 많고, 문안해보여서 찾아갔다.
버스 내리면 바로 나와서 찾기도 쉽다.

스테이크는 참 싼 편.
16500원짜리 lunch 메뉴가 있었던 것 같다.
여기에 25천원 정도 하는 보통 메뉴 아시안플레이트를 주문하고,
메뉴판닷컴에서 출력해간 쿠폰으로 케익을 더 받아 먹었다.

스테이크 맛은 보통.
썩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 하다.

아시안플레이트에는 새우가 큰 게 나오긴 하지만, 2개밖에 안나왔다.
파스타 등 같이 나온 메뉴는 그냥 보통.
새우는 맛있더라.
아시안플레이트는 날마다 다른 메뉴가 나온다고 한다.

쿠폰으로 먹은 케익은 그냥그냥.
치즈가 많이 안들은 느낌.
어차피 세트메뉴에 디저트로 빵또아같은 아이스크림이 나오니, 굳이 케익을 안먹어도 될 뻔 했다.
메인메뉴 전에 나오는 샐러드가 신선해보이고 맛있었다.

쫑알이는 싼 데 찾아서 간 거냐고 자꾸 물으니, 기분이 나빴다.

밥을 먹고, 서래마을 깊숙한 곳을 찾아가는데,
방향을 잘못 잡아서 실컷 고생만 했다.
주택가랑 차들만 보고, 이수역까지 걸어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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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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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근처 고기

회식/간편 2009. 8. 18. 19:03

시청 근처에 
김치찌개, 한우, 불고기
이런 거 파는 집이 몇 개 있더라.
그 중 하나에 들어갔다.

이 날은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 돼 보이는 분들이
바빠보였다.
종업원이 덜 나왔는지 정신없어보였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숯을 떨어뜨리는 실수도 하시더라.

그래도 좋아보인다.
잘해줄려고 하는 것 같다.

난 냉면이랑 뚝배기불고기를 먹었다.
냉면은 그저 보통.
국물이 처음 마실 때만 시원하다.

불고기는 이 날 너무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공기밥까지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

2명 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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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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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비스타 근처에서 밥먹을 일이 생겨서
안으로 들어갔다.
푸드코트랑 몇몇 음식점이 지하1층에 있다고 써있더라.
F1에는 비싸보이는 음식점이 몇 개 있었다. 지상1층이라는데, 지상에서 내려가야 있었다.

그 중 Rau rau에 쌀국수가 7500원이라고 써있어서 들어갔다.
vat 안포함한 가격이네. -_- 잘못 생각했다.

쌀국수는 그냥 담백한 맛.
small로 먹었지만 양이 아주 적지는 않다.

고기도 맛있는 것 같다.
숙주나물이 미리 들어가 있는 게 난 안좋더라.
난 별로 넣기 싫었단 말야.

쌀국수 먹은 다음에 차를 주더라.
체리 주스같은 맛.
이거 좋네.
여유롭고 오래 있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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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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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편육(?)을 
각종 싱그러운 풀잎에 싸먹고,
돌솥밥 안 누룽지도 먹을 수 있다.

반찬이 이것저것 있었던 것 같다.

된장찌개는 좀 짜고 맛있지만,
양이 많지 않다.

고기도 많지는 않다. 1인분에 적당한 정도.

풀은 이것 저것 있다.

밥에는 여러 콩이랑 은행이 들어있다.

아주머니들이 좋아하겠다.

쌈밥정식 8000원.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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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19always/2895251

회사 회식을 교대앞 상파울루에서 했다.
브라질 식당.
배터지게 먹다가
자칫 토할 뻔 했다.
너무 많이 먹어서.

튼실하게 두껍고 노릇자르르 잘익은 고기가 끊임 없이 나오는 데다가
맥주도 무한리필이어서.
막판에 맥주 한 잔을 더 못 먹겠더라.

식사는 1인 3만원 정도 하고,
맥주나 음료수는 1잔 주문하면 그 때부터 계속 무한리필.

꼬챙이에서 하나씩 빼주는 고기가 죄다 맛있다.
질릴 때까지 먹을 수 있다.
좀 느끼한 게 단점인데,
음료수 주문해 먹는 수밖에.
김치 같은 건 없다.
반찬은 별로 없다.
과일도 굽거나 튀겨서 나오기 때문에 느끼함을 많이 달래주지는 못한다.

넓지는 않다.
웨이터중에 약간 깔끔하고 능글한 아저씨가 있는데, 말도 잘 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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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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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첫월급 기념으로 샀다.
비빔냉면3개, 국밥1개, 왕만두1개

이가면옥
농협 하나로마트 근처에 있다.
함흥냉면 전문점이래.

물냉면, 비빔냉면 6500원
비빔물냉면, 회냉면 7000원
왕만두 6개 5500원.

보통보통
비빔냉면 양은 적다.
고추장이 달콤하다.
가끔은 먹을만 하다.

02-59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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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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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구경

회식/간편 2009. 8. 5. 00:20
조그만한 제천시 시내 구경.
티티씨라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하나 있다.
시간에 못맞춰가서 영화는 보지 못했다.
예매하는 게 너무 귀찮다. yes24에서 찾기가 힘들었다.

라비올리에서 스파게티, 돈까스를 먹었다.
크림스파게티는 짜면서도 맹물같았다.
돈까스는 달고 싼 맛 같았지만, 그래도 같이 간 애들이 맛있다고 잘먹었다.

근처에서 핀이랑 가방을 샀나, 핀만 샀나,
sky10042134가 사거리 brand 귀금속 가게에서 귀걸이도 샀지. 12만원쯤 했던 것 같다.

밥먹은 다음에는 요거베리에서 요거트를 먹었다.
쿠키는 많이 달았다.
요거트에 카라멜 시럽을 넣었더니 요거트도 달았다.
실내 도배가 예뻤다.
벽지에 있는 가늘어진 모델 그림을 바탕으로 사진을 막 찍었다.
사진마다 잘 나왔다. sky10042134의 휴대폰 사진기가 좋은 탓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티티씨 영화관 1층에서 시간을 떼우고 있는데,
내 일행들은 학창시절 미술 선생님 가족을 우연히 만났다.

돌아올 때는 엄마 차를 만나서 엄마 차를 타고 돌아왔다.

8월 1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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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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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단양에 가는 길이었다.
제천 시외버스 터미널을 거쳐 가는데,
scutemb의 생일 선물을 사가야 하는 날이었다.

서울에서 사려고 했던 선물을 못사서,
제천에서 케익이라도 사가려고 찾으러 다녔다.
터미널 아저씨가 근처에 제과점이 없다고 해서 불안했는데도 무작정 걸어 나갔다.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엉성한 제과점이 하나 있었는데 안갔다.
한 방향으로 걷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니 제과점이 하나 나왔다.

로얄제과였나
일반 brand는 아니지만, 더 이상 찾는 건 너무 무리일 것 같아서 들어갔다.
커다란 케익은 많은데 예쁜 케익이 없다.
다들 쫌 엉성해.
그나마 초콜렛으로 덮어놓은 케익이 깔끔해서 그걸로 골랐다.
초콜렛으로 덮는게 품이 많이 들어서 다른 데서는 잘 안만든다고 하길래.

근데 다음날 단양시내에 나와보니,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다 있네 -0-
괜히 무리해서 제천에서 샀네. 불확실한 상태에서 걸어다니느라 고생하고.

터미널에서 sky10042134랑 만나서 같이 버스타고 갔다.
sky10042134는 영화 해운대를 보고 오는 길이었다.

매봉을 지나자마자 내려서 걸어서 가람빌라로 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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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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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새마을식당

회식 2009. 8. 4. 22:52

사당역 14번출구에 새마을식당이 생겼네
2년 전에는 바로 옆에 있는 고기집에서 만났었는데..

맛있는 항정살을 먹었다. 1인분 9000원.
4명이서 간단하게 먹고 나왔다.
43000원.
학생빼고 직장인들이 샀다.

다른 애들은 2차로 가르텐비어를 갔지만,
난 돌아와서 일했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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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co3826의 생일을 맞아
삼성전자 근처 영통 아웃백에서 만났다.
난 선물을 사가고, ohpowel이 케익을 사가기로 했는데,
yamaco3826이 ohpowel이랑 먼저 만나버리는 바람에 케익을 살 틈이 없었다.

약간 헤매다가 다시 느티나무골 육교를 건너서 그랜드백화점 쪽으로 건너왔다.
아웃백에 갔다.
아웃백에서는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데,
케익이 없어서 분위기가 안날 판이었다.
yamaco3826은 적잖이 실망할 수도 있는 표정이었다.
겉으로는 2차로 생일파티 자리를 가질 분위기였다.

고르기 귀찮아서 여름 특별 메뉴를 먹기로 했다.
내가 주도해서 3명분만 시키자고 제안했다. 영 엉성한 우리들이니까.
스파이시 립아이 스테이크 + 핫바비큐 본저 립 + 씨푸드콤보*2 + 치킨 샐러드
어라, 와인 잔을 주문할 수 있었네. 괜히, 와인 안먹고 에이드 먹는다고 했네. -_- 아 미안해라.

립은 평소처럼 보통 맛있고,
스테이크도 그냥 보통.
치킨 샐러드에는 치킨은 별로 없고, 너무 따뜻해서 샐러드랑 좀 안어울리는 것도 같다.
난 야채가 오히려 더 맛있더라.
피망 쪼가리가 느끼한 음식에 잘 어울렸고,
샐러드 야채도 맛있었다.

하지만 난 많이 못먹었다.
yamaco3826을 suprise시켜주려고,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나와서는
얼른 뛰어가서 baskin rabins 31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왔다.
느끼한 음식이니깐 치즈 케익같은 거 말고, 블루베리 들어있는 고래사냥 아이스크림 케익

헐떡거리며 돌아와서는
점원에게 몰래 전해주고 생일파티 노래+사진촬영을 준비해달라고 했다.
자리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앉아 있었다.

점원들이 촛불켜진 케익을 들고 와서 우리에게 다가왔다.
yamaco3826은 눈이 커져서는 좋아라 했다.
사진은 즉석 인화해서 하나만 주더라.
디지털카메라로 찍는 거면서 파일로도 좀 주지 -_-

우리가 촛불식+노래를 먼저 신청해서 다행이었다.
우리 이후로 두 테이블이 더 하던데,
우리가 나중에 했으면, 좀 어색했을꺼야.

가격은 내꺼 SK telecom 포인트를 14천원 정도 공제하고,
83,963원이 나왔다.
거기서 내꺼 kb star check card로 10%를 더 할인 받을 것.
yamaco3826이 자기가 쏜다고 했지만,
나머지 3인이 1만원씩 부담하는 게 좋겠다. 
yamaco3826한테는 5만원만 받아야겠다.

아웃백 점원들이 알려주는 할인카드는 결제시 할인되는 카드들밖에 없다.
게다가 전월 실적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조건 등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다.
vips는 다 잘알려주는데 -_-
다행히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내꺼 kb check card로 할인되는 거 맞네.
kb check card는 outback, vips 다 10%할인이네.  3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만원.
다만, 전월실적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나 10만원 이상 되겠지.. 월말에 it study 체크 카드로 썼던 실적이 합산돼야 할텐데.. 합산 되겠지. 

영수증을 yamaco3826한테 줘버렸다.
아웃백 카드 만들어야 하는데..
다음번에는 기념일 할인 받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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