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갔더니 고소하게 고기 굽는 냄새가 팍 난다.
3명이서 제육볶음을 2개 주문하고, 된장찌개 하나, 라면사리를 하나 주문하면 알맞다.
넓은 프라이팬(?) 냄비(?)에 고기가 달콤하게 익어간다.
삶아서 기름을 뺀 라면 사리가 나오면, 넣어 먹으면 된다.
김치찌개도 맛있다.
반찬은 특별히 맛있는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제육볶음만 먹어도 밥을 계속 먹고 싶어진다.
다만, 조금 맵달까, 매운 것이 매운 것을 부르는 맛.
삽겹살도 맛있다고 한다.
02-59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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