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7번 출구

밥먹으면서 식을 구경하는 자리였다.
근데, 자리가 엄청 많네.

와인이 맛있다.
와인 이름을 적어놨는데, 종이를 두고 왔네. 까르베xx 쇼비뇽 머시기였던 거 같은데. 칠레산.

에피타이저로 나온 새우, 연어도 엄청 맛있었다.
메인 메뉴는 스테이크랑 물고기였다. 심지어 물고기까지 맛이 고급이어서 싫어하는데도 다 먹었다.
천천히 먹느라 디저트는 못얻어먹었다.

사진을 찍을 때, 가운데에 서게 됐다가,
부케 받는 신에서,
내가 신랑 부케를 받는 신세가 됐다.
그런데, 신랑이 부케를 너무 짧고 높게 던지는 바람에,
내가 앞으로 달려나가며 뛰어서 받았다. 사진에 나온다면 재밌을텐데

또 내가 돈을 걷어서 신랑한테 몰래 줬다.
신랑, 신부 모두 행복해 보였다.
정말 축복 받는 자리같아 보였다.

TmaxCore 사장님도 있었다.

어제.
Posted by 언제나19
,

재밌는 판초스

회식 2008. 8. 10. 14:05
조명이 으슥해서 좋다.

멕시코 아저씨 처럼 보이는 사람이 계속 춤을 춘다.
가끔 같이 나가서 함께 춤추는 사람들도 있다.
재밌어.

오무라이스는 그저 맛있는지 모르겠다.
치킨 윙도 먹었는데, 너무 맵고 톡 쏘는 맛이 특이하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데낄라를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네. 술술 넘어가.
독하다는데, 잘 모르겠다. 별로 느낌은 그런 것 같지 않은데..
집에 사두고 먹고 싶다.

끝나고는 모 게이바에 갔다.
오는 길에 우연히 운좋게 아는 사람을 만나서, 쉽게 돌아왔다.

어제. 이태원에 처음 가본 날.

http://local.daum.net/place/place_view.daum?place_id=P23925
판초스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3번지

  • 전화번호 :
    02-792-4767

미국식 멕시코음식 퓨전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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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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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bar 몽

회식 2008. 8. 8. 10:34

마찌마찌
Coffee bean 를 거쳐서
오끼나와 에서는 1팀 3팀 팀 내기에서 승리를 해서, 3팀을 다 차지하고,
남은 1팀 사람들끼리 다음 장소를 정해서 갔다.

술취한 김에 아무 이유 없이 sexy bar라고 적힌 간판에 끌렸다.
우리끼리 테이블 잡고, 바텐더랑은 아무 교류도 없을 꺼면서,
비싼 술집에 갔다.
5명이서 한잔씩만 먹었는데, 79000원이 나왔다. parangee형이 샀다.
햄치즈 안주는 그냥 주더라.
난 진토닉을 먹었다.
설탕없는 사이다에 알콜 탄 것 뿐인데, 그냥 괜찮네. 돈은 아깝지만.

kansaem이가 얘기를 많이 했다.
나도 들뜬 밤이었다.

cellvic00 이 와인, 커피를 추천해줬다.
Coffee Bean에는 케냐 AA, 수마트라 바크, 코스타리카 때나주(?) 가 맛있대.
와인은 피노누아, 모스카토 다스티, 아스티스 푸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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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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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라멘만땅

회식 2008. 8. 7. 14:34

술이랑 밥이랑 같이 먹을 곳을 찾다가 처음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일본식 라면집인데,
“쇼부”라는 술집 간판도 달고 있었다. 2개 다 하나보다.

조금 맵다는 라면 하나랑
샐러드 치킨 하나 먹었다.
그리고 500cc 세 잔
합쳐서 23,500원.

술먹으면서 라면 국물을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같이 먹는 술이 소주였으면 더 좋았겠다.
샐러드는 별로. 보통.

어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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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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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싼 착한고기

회식 2008. 8. 5. 18:00

1인 기본료 3000원
삼겹살 600g 15,000원
항정살 600g 16,000원

정육점이 고기집에 붙어 있다. 신기해.
가격이 reasonable하다.
마음에 든다.

단, 양념 고기가 없다.
갈비는 사갈 수만 있다.

삼성플라자 2층 출구에서 시범단지 한양아파트 가는 길
서현 지엔느 건물 1층
가까운 것도 좋네.

담배필 수가 없다.
담배피려면 발코니로 나가서 피고 와야해.

이 날 당구장도 가고, 노래방도 갔다. 소리를 깩깩 질렀다.
태양, 나만 바라봐 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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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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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고대 병원

병원 2008. 8. 5. 13:17
작성중.
병문안을 가야 한다.


방법4 : 버스2회
서현역.한신아파트.삼성프라자.분당구청 동부시립병원 동부시립병원 안암로터리
기본정보 요금 2600원 | 총거리 26.8Km 버스 번호를 클릭하여 노선을 확인하세요.
버스노선 : 서현역.한신아파트.삼성프라자.분당구청 동부시립병원
9403
버스노선 : 동부시립병원 안암로터리
1017



---
다녀왔다.
2008-08-04
크네.
수술할 때는 병실 있는지 꼭 신경써야된단다. 잘못하면 1인실밖에 못가는데, 되게 비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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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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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까지 가서,
몇 명 먹여주고 왔다.

태환이가 회나 초밥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길래,
1인분 15000원짜리 설가참치에서 참치회를 먹었다.

복분자 와인이 맛있었다.
알밥도 하나 주문했는데, 애들이 회보다 알밥을 더 잘먹었다.

회는 똑같은 게 계속 나왔고,
맛이 그냥 그랬다.
너무 차가웠다.

케익은 같이 사고, 내가 밥값을 냈다.
태환이가 겜방비를 내줬다.
오랜만에 신나게 몇판 승리했다.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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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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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쪽에서 관악산에 들어갔다.
10분 100원, 하루 3000원 밖에 안하는
길거리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계곡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상류로 올라가도 올라가도 많다.

계곡 한쪽으로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평상을 만들어두고 밥 장사를 하니, 참 돈 많이 벌겠다, 생각했는데,
음식 가격이 생각보다 싸더라. 보통 시내 음식점 수준.

파전 8000원
비빔밥 5000원
잔치국수 4000원.
양도 많았다.
근데, 너무 바빠서, 음식을 성의있게 만들지는 못하더라.

경기도 공무원들이 가격을 못올리게 막았나,
그랬다면, 공무원들의 덕을 본 셈이다.
즐겁게 휴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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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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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출구 쪽 스타벅스에 자리가 없어서
자리를 옮겼다.

uno, dos, tres
1, 2, 3을 의미하는 스페인어인가보다.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금연석이 조그맣게 갇혀 있고, 넓은 공간이 흡연석인 점이 특이하다.

안주는 적당히 비싸다.
나초 10000원
많아서 좋았다.
벡스 7000원
맛이 또 기억이 안나네.

먹고서,
근처 먹거리 골목을 지나서 와바에 갔다.
여기도 사람이 없더라.
퀘사디아, 케이준 샐러드,
칭따오, 하이네켄 다크를 먹었다.
퀘사디아가 맛있었다. 칭따오는 맛이 진하기만 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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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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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출구로 나가기만 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카메라를 맡겼다.
돌아갈 때에는
모란 고개를 올라가서
길을 건너서
복정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 많았는데, 괜히 산길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서 시간 낭비했다.

--- 
작성중.
모레 쯤 다녀와야지.

http://www.samsungcamera.co.kr/customer/cus_main_list.asp?ptr_location_fg=110
상호명 성남센터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
4626 남영빌딩 1층 (8호선 모란역 9번출구,삼성화재 옆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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