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역 검색에서 “서현 치과”로 검색했더니, 서현역 근처에 5개 정도 나오더라.
구대회 치과의원
을 선택했다.
 평가가 좋은 편이었다.
친절하다는 말이 많고,
꼭 필요한 진료만 하기 때문에 바가지가 없다는 평가가 있었다.

서현역 6번출구. 앞으로 가다가 오른쪽 건물. 스무디킹, 커피빈이랑 같은 건물. 4층.

미리 전화를 하고 갔는데도, 30분을 기다렸다.
예약한 사람들이 진료를 계속 받나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내부는 매우 깔끔했다. 컴퓨터도 2개나 놀고 있어서, 컴퓨터하면서 기다릴 수도 있고, 책장도 있었다. 책을 빌려주기도 한다고 써있네.

간호사 누나들도 친절하다.
차분하게 얌전하게 조곤조곤 말해서 착해 보인다.

의사 선생님이 완전 친절하다.
유치원 원장 선생님처럼 설명해준다.
내 어금니 사진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더니, 그걸 보여주면서, 스케일링을 하는 게 좋대.
6만원짜리 해버리고 말았다.
아 아파.

스케일링이 끝나고 다시 봤는데, 역시나 많이 썩었대. 금을 씌워야 되고, 신경치료를 할지 안할지 아직은 모른대.
카운터에서 얼만지 물어봤더니, 40~ 45만원이래. T_T
왜케 비싸.
다른 데 알아보다가 가야겠다.
휴가를 써서 멀리 다니더라도 싼 데로 다닐래 -0-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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