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높은 곳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꼬불꼬불 길을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주차장(남문주차장)이 넓게 있고, 식당 등이 많은 곳이 있다.
(길 중간 중간에도 식당이 종종 있기는 하네.)

주차장 입구에 제일 가까운 집을 갈까 하다가 자리가 부족해서 안갔다.
비닐로 넓힌 곳은 별로 따뜻하지 않아서.

산성별장이란 곳은 본관 이외에도 별관에 해당할 비닐 공간들이 많은 것 같아 보이는데,
별관쪽에는 사람이 전혀 없네. 목이 덜 좋아서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훨씬 나았다.
따뜻한 방에 들어갈 수 있었고, 자리마다 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들깨칼국수 11000원 2인 이상
묵, 훈제오리가 맛있다.
훈제오리 중 바닥에 깔린 것들은 좀 기름이 많았다.
반찬이 대체로 달다. 밥 없이 즐겨 먹을 수 있게 만들으려고 했나보다.
묵에서는 고소한 참기름 향이 많이 난다.
산나물은 5개 정도 됐던 것 같은데, 나는 별로 관심 없었다.

들깨칼국수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맛은 보통.
해물파전이 들어 있는 산채정식(?) 메뉴를 선택할 걸 그랬다.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에 1000원 내고 주차를 했는데, 괜히 돈 썼네.
산성별장에는 주차장이 있었다.

길을 잘못 들면, 산을 완전 뺑뺑 돌아갈 수도 있다. 성남쪽, 광주쪽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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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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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새마을식당

회식 2011. 12. 25. 18:23


4번 출구 골목에 있는 불타는 왕대포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갔다.

새마을 식당에는 간신히 한 자리가 남아 있었다.
4명 자리에 6명이 끼어 앉아서 먹었다.

겉옷을 담아놓을 수 있는 비닐을 준다.
그런데, 겉옷을 넣어버렸더니 춥네. 자리가 좀 추운 자리여서 안좋았다.

서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편하게 있었다.

freestylist0 이 고기를 많이 먹었다.
술도 많이 권했다.

연탄불고기가 제일 인기였다.

2차는 crashjun 네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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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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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인데, 점심에만 엄청 많이 갔다.

근처 먹을 데가 별로 없으니까,
메뉴도 별로 없는 이런 데도 인기를 얻네.

7분돼지김치찌개 5000원
된장찌개 6000원
둘 다 찌개라고 하기에는 국물이 적고, 짜다.
밥을 비벼먹으라고 준다.

다른 반찬은 없다고 생각하고 먹는다.
후추같은 자극적인 맛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혀를 속이면서 잘도 먹는다.

그래도 다른 식당에서 맛 약하게 먹는 것보다 나은가보다.

자리는 넓고, 점심에 보통 2/3 이상 차는 것 같다.
종업원들이 고기, 김치를 가위로 유린해주느라 바쁘다.

점심에 고기 구워 먹는 table도 1/10 이상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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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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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고기

회식 2011. 12. 15. 16:54

신림동에 고깃집이 엄청 많네.
곱창, 고기, ... 등이
간이 고깃집 분위기로 많이 있다.

게다가 이름에 집 자 들어가는 곳이 많네.
술zip 이 상호인 곳도 있다.
내가 간 곳은 상호가 “고깃집”

고기가 두툼해서 맛있다.

그냥 보통.

고기 아닌 보통 식사는 포도몰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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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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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
두산타워 5층 유리 창가에 앉을 수 있는 카페.
자리가 워낙 넓어서 매번 남는 것 같다. 평일만 가서 그런가_

자몽에이드를 먹었다.
씹히는 게 있다.

와플이랑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다.
세트 메뉴가 있다.

구석에서 컴퓨터하고 앉아 있기에 좋다.
wifi도 잡힌다.

의자는 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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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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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이자카야가 술, 밥 같이 먹기에는 좋은 것 같다.
굳이 사케를 같이 안먹어도,
일본 라멘 등 식사 메뉴도 안주가 잘 된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panoid=1020353158&pan=52.1&tilt=-5.5&zoom=2&map_type=TYPE_MAP&map_hybrid=false&map_attribute=ROADVIEW&q=%EA%B0%95%EB%82%A8%EC%97%AD%20%EA%B7%BC%EC%B2%98%20%EC%9D%B4%EC%9E%90%EC%B9%B4%EC%95%BC&urlX=506936&urlY=1109712&urlLevel=3

02-539-5503

조금씩 방으로 막혀 있는 공간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8명쯤 앉을 수 있는 방에 앉았다.
다행히 옆자리도 비어 있어서 더 오손도손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담배 필 사람들은 한 번씩 옆에 빈 자리에 모여 앉아 담배를 피웠다.

야끼소바가 맛있다고 한다. 10,000원쯤 했던 것 같다.
라멘도 술이랑 같이 먹기에 좋다.
돈코츠 라멘은 7500원 정도.
라멘에 2500원을 더 내면, 돈카츠랑 세트로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식사 메뉴는 파는 시간이 한정돼 있나보다. 나중에는 안된다고 하더라.
식사 외 메뉴는 좀 비싸 보인다.
양도 적다.

1차는 직장인들끼리 3만원씩 납부.
2차는 맞은편 무슨 찹쌀순대에 갔다. john 형이 샀다.
3차는 스크린골프. 9 hole은 philip 형이 샀다. 이후 9 hole 때는 내가 2만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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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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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에 신분당선이 들어오면서 매장이 엄청 넓게 생겼네.
DX 머시기 이름도 붙었다.

간식집으로는
파스쿠치였나 할리스였나 카페랑
배스킨라빈스랑
아이리쉬포테이토가 있다.

감자를 택해서 간단하게 먹었다.

새우&칩 버터갈릭 메뉴
새우 튀김이 들어 있네.
감자랑 별개였다..
감자에 갈릭 양념은 많이 티가 나지는 않는다.

감자가 바삭하지 않다.

양념은 양념 감자 과자에 들어 있는 스프 맛.

에이드가 3000원, 음료가 1500원이다.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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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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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중국 분위기.
종업원도 중국식 옷을 입고 있다.

간짜장은 맛있었다.
양념도 많은 것 같고.

메뉴 중에 홍합짬뽕이 있는데, 홍합이 많을 거라고 기대하면 안된다.
그냥 다른 데 짬뽕 보다는 홍합이 많기는 하다.
옆 사람들 의견은 “별로”였다.

가격은 보통 식당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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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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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주는 집

회식/간편 2011. 11. 23. 19:00


돼지불고기백반 1인분 7000원
된장찌개 1인분 6000원

돼지불고기백반에는 작게 씨래기국을 주는데, 이 것도 먹을만 하다.
고기도 여유 있게 먹을 정도의 양.
된장찌개 양도 여유 있다.

모두 적당히 맛있다.
반찬도 많이 준다. 밑반찬도 1개 정도는 맛있다.

기본으로 돌솥밥을 준다.
그래서 1000원 정도 더 비싸다고 생각해도 되겠다.

식탁 아니라 바닥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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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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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실컷 먹을 수 있는 브라질리아
실내도 좋다.
기다려서 6명 공간에 들어갔는데,
여기가 정말 좋다.
8명 까지도 앉을 수 있었고,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아늑하게 우리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테이크 4덩이를 차례로 기본으로 먹고,
첫 번째 등심 스테이크를 더 먹었다.
계속 주문하면 계속 준다.

음료는 한 번 주문하고 나면 탄산으로 리필된다.

종업원 분들이 정말 친절하다.
매니저 분은 기품있게 예쁘기시도 하다.

엄청 오래 머물렀다.
점원분이 우리가 나갈 때까지 기다린 것 같기도 하다.

2차는 그루나무에 갔다. 24시까지 버텼다.
2차는 dj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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