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코네 프리패스 교통수단 중 로프웨이가 제일 좋더라.

자리는 북쪽 후지산이 보이는 자리가 좋겠다.
소운산역에서 출발할 때는 오른쪽 자리.
산을 올라가고 있으니, 뒷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이 더 많다.
앞이나 뒤에 앉으면 고개를 돌려봐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시야가 훨씬 넓고, 사진을 찍기에 좋다.
풍경은 거의 비슷한 풍경이니까 가끔은 동영상을 찍어두는 것도 좋겠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러 번 탈 만 하다.
날씨가 안좋을 때도 많다.

호수 근처 역에 인접한 로프웨이는 호수가 보이는 남쪽 자리도 조금은 쓸만 하겠다.

평상시 요금은 왕복 1800엔.

오와쿠다니에서 갈아타야 하는데,
내려서 유황에 구운 검은 달걀을 먹고 오는 것도 좋다.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같은 가격. 5개 500엔. 맛있다. 보통 삶은 계란 맛이겠지만, 배고프니까 맛있다.
후지산이 잘 보이는 산.
300m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유황가스의 하수구 냄새가 쩐다. 천식이 있는 사람은 너무 오래 머무르면 안되나 보다.
아래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3개 정도 있다.

호수 중간에서 출발하는 로프웨이는 프리패스로 이용할 수가 없다.

http://www.hakoneropeway.co.jp/foreign/kr/index.html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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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프리패스로 다녀올 수 있다.
갈 때 W 버스를 이용했더니 편리했다.

토겐다이에서 탔다. 보통 일반 노선 버스보다 좋은 좌석 버스.

한국 여주 아울렛과 비슷하다.

코인락커는 작은 거 300엔.

아디다스는 17시부터 타임세일을 했다. 20% 할인 제품을 40%할인.

일본 브랜드가 좀 있다. 면세 되는 곳도 좀 있다.
지도에 표시돼있다.

19시까지 영업.
고템바역까지 셔틀버스는 19시40분까지 있었다.
하코네르유모토로 한번에 돌아오는 버스는 저녁에는 없네.
19시에는 센고쿠역이나 고라역까지 돌아올 수 있는 하코네 등산 버스가 있다. 막차.

먹을 게 별로 없다.
푸드코트에 매장이 4개 정도.
라멘은 별로였다. 스테이크가 먹을 만 했다. 1000엔정도.

하겐다즈는 약간 할인.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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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650명씩 탑승가능.

일등석 자리는 400엔이나 더 내야 이용가능.

프리패스에 도장을 찍지만 1번만 이용가능한 건 아니다. 무제한 이용 가능.

북쪽으로 올라가는 버스가 밀릴 때 버스보다 빠르겠다.

녹색 배는 창가 아닌 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그쪽 자리에는 좀 여유가 있는 것 같다.
경치를 보려면 2층이나 3층 갑판 위로 올라가는 게 좋다. 춥다.

음료는 미리 사가기.

앉는다면 후지산이 보이는 북쪽이 좋겠다.
창가이면 더 좋고.

갈색 배는 1층 장애인 휠체어 자리에 콘센트가 있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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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950엔 쯤.
조금 특이한 맛이 들어있다. 양배추 조각들이 들어있다.

쯔케멘
소바같은 시큼한 맛이 있고 짜파게티 스프맛이 난다.
난 입맛에 안맞더라. 다른 사람은 계속 먹으니까 괜찮다고 한다.

맥주가 조금 비싸다. 병맥주 500엔.

별표 2.5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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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3일 상설 전시관이 무료. 평소에는 600엔.

표를 안사고 6층으로 들어가서 5층으로 나오면 된다.

그런데, 한국어로 안내해주는 오디오 장치를 받아가야 하니까 1층이나 3층에 들렀다가 가기.

1층에는 ticket 사는 줄이 너무 길다.

3층은 줄은 길지 않은데, 야외라서 춥다.


정말 좋다. 도쿄 여행에서 제일 뜻 깊은 곳인 것 같다.

에도 시대 뿐만 아니라 도쿄의 역사도 보여준다.

전쟁 중 도쿄를 보면, 치열했던 시절들이 상상이 된다.

에도 시대부터 도쿄는 이미 중심가로서 쫓기며 사는 곳이었네.


규모도 웅장하다. 전시품은 모두 아기자기하다. 인형 모형 들이 많은 것이 좋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다.

플래시를 터뜨릴 수 있는 곳에는 표시가 돼 있다.





공부하기에도 좋겠다. 매년 오고 싶다.

조금 공부를 하고 오면 더 좋겠다.

그리고, 시대별로 순서대로 보는 게 좋겠다.


http://www.edo-tokyo-museum.or.jp/exhibition/special/2013/01/index.html

Edo-Tokyo Museum

1-4-1 Yokoami, Sumida, Tokyo 130-0015

http://goo.gl/maps/3zG90





Posted by 언제나19
,


도쿄 시나가와역에 가면 꼭 먹는 쯔케멘 테츠


진한 국물 맛이 맛있다.

뭔가 짝~ 먹은 느낌이 난다.

한국 남자들이 좋아한다.

식권을 사고 줄을 서면, 면을 따뜻하게 할 것인지 차갑게 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차가운 면을 먹어야 더 쫄깃하다.


보통 쯔케멘 800엔. 매운 것 850엔.

곱빼기 100엔 추가. 곱빼기가 표준어.

계란 정도는 토핑으로 넣어도 좋겠다. 100엔 추가.


국물이 조금 식었을 때, 야키이시를 달라고 하면 뜨거운 돌을 준다.

이것을 국물에 넣으면 부글부글 끓으면서 따뜻해 진다.

보는 것도 재미있다.

단, 넣을 때, 국물이 팍팍 튀므로, 종이로 앞을 잘 가리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한다.


체인점이고 키치죠지에도 있다.


https://www.google.com/maps/preview#!q=35.627285%2C139.73735044444444&data=!1m4!1m3!1d4282!2d139.7373504!3d35.627285!4m14!2m13!1m12!3m8!1m3!1d3243!2d139.7373504!3d35.627285!3m2!1i1024!2i768!4f13.1!4m2!3d35.627285!4d139.7373504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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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바로 옆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처음 봤었다.

완전 실감이 난다.

작은 원숭이가 이렇게나 무섭다니.


원숭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도 해 준다. 일본어..

지금 들으면 더 좋을텐데.. 그 땐 잘 못 알아들었다.


식사 시간에 원숭이들이 막 뛰어가는 것도 재미 있다.


큐슈 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경험 중 하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nggo2&logNo=20121207255

http://www.takasakiyama.jp/


몇 년 전.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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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수족관이 시나가와 역에 있는 조그만 수족관을 말하는 줄 알고 안 갔었는데,

그게 아니었네. 시나가와 역에서 먼 곳에 큰 수족관이 있었다.


입장권이 하루 입장권이라는 것이 맘에 든다. 아침부터 죽 이용할 수 있다.

그만큼 볼 거리도 많다. 수족관이 엄청 넓은 것은 아니지만, show가 많다.

돌고래 쇼, 바다사자 쇼, 물개 쇼, 수중에서 물고기 밥주기 쇼 등을 다 보는 게 좋겠다.

돌고래 쇼   바다 사자 쇼   수중 쇼   물개 쇼 
배후자 관찰   물고기 피딩 타임

여름 방학 기간이라면, 미리 앉아있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돌고래는 정말로 귀엽고, spectacle하다. 2번 봤다.

마음이 활기찬 어린이로 돌아가는 기분.


시내와 동떨어진 곳에 있지만,

주위에 넓은 공원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산책 등을 할 수 있다.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것 같다.


수족관 이용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


한국어 안내서는 1장 짜리가 있다.



http://www.aquarium.gr.jp/



일반 요금
어른 · 고등학생
중학생 · 초등학생

유아 (4 세 이상)

실버 (65 세 이상)
3 세 이하
1,300 원
600 원
300 원
1,200 원
무료

시나가와 구민 특별 요금
어른 · 고등학생
중학생 · 초등학생

유아 (4 세 이상)

실버 (65 세 이상)
3 세 이하
800 원
400 원
200 원
700 원
무료

개관 시간 10:00 ~ 17:00 (입관은 16:30까지) · 2013 년 4 월 27 일 ~ 5 월 5 일과 8 월 1 일 ~ 8 월 31 일 영업 시간을 연장합니다.  10:00 ~ 18:00 (입관은 17:30까지) 



Planet earth 같은 데서 바다 동물들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본다면 더욱 좋겠다.

난 수족관에 다녀온 다음에 Planet earth를 봤는데,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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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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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근처에 일본 황궁이 있다.

http://sankan.kunaicho.go.jp/


도쿄역에서 나오면 가장 가까운 공원에 휴게실이 있는데, 매우 좋다.

https://plus.google.com/105694103838906507209/about?hl=ko

http://www.env.go.jp/garden/kokyogaien/index.html


분수를 보면서 쉴 수가 있다.

실내에서 table에 앉아 있을 수 있다. 무료.

음료수를 자판기에서 사서 먹을 수 있다.


도쿄역 근처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서 만나도 좋겠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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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길을 가다가 때 마침 작은 간판이 있었다.

산 속 일방통행 골목길을 몇백m 가면 카페가 나온다고.


가게를 예쁘게 꾸며놨다.

꽃도 예쁘고, 농장도 예쁘다.

전망도 좋고, 경치도 좋다.

장소도 매우 넓다.

분위기도 매우 좋다.

휴양 온 기분이 든다.

나도 이런 집 짓고 살고 싶다.. 는 생각이 든다.

잠깐 든 이 생각은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벌이 눈 앞에 지나가면, 생각이 조금 사라진다.


커피는 7000원쯤 했던 것 같다.

서울 카페 거리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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