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쿠보에 한국 요리가 많은 것은 좋은데,

일본까지 와서 한국 요리를 굳이 먹고 싶지 않은 날도 있다.


도쿄 신오쿠보 히가시 신주쿠 역 근처 골목길에 이탈리아 요리집이 있는데, 평일 점심밖에 장사를 안하는 건가?

토요일, 일요일에 문을 안 연다.




근처 골목에 다른 가게가 있었다. brets

빵집

http://tabelog.com/tokyo/A1304/A130401/13163406/

과 식당이 붙어 있다.

둘 다 점심 메뉴가 있는 것 같다.

식당은 토요일에 파스타 900엔, 카레 800엔이었다.

샐러드, 커피 포함.

작지만, 분위기도 괜찮고, 다 꽤 괜찮은 집인 것 같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파스타가 좀 강한 맛이 없었다. 그 날 하루만 내 입맛에 맞지 않는 메뉴였는지도 모르겠다. 분위기나 요리 기법을 보기에는 요리도 맛있을 것 같은 집인데.


새삼스레 밖에서 밥을 먹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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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음료 바가 있는데, 소프트 드링크는 없고, 와인과 차가 있다.

낮술 와인이 괜히 맛있더라.

파스타와 함께 빵, 스프(또는 샐러드), 디저트 케익을 준다.

1000엔 정도.

맛은 보통 맛있는 편.


히카리에 바로 옆 건물.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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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요리 책을 쓴 요시다 상이 만든 가게

여성 분들이 좋아할 만 한 곳.


조금 비싸다. 점심 메뉴 1000엔, 1200엔, 1500엔.

샐러드는 포함돼 있었던 것 같다.

음료는 200엔.

맛은 있다. 요리사의 요리를 먹는 느낌.

양은 많이 줬던 것 같다.


난 닭 무슨 파스타보다는 다른 게 맛있었다.



http://tabelog.com/tokyo/A1303/A130301/13061583/

Osteria 吉田PASTA BAR - 料理写真:当店の名物パスタ☆
公式情報あり
Osteria 吉田PASTA BAR (オステリア ヨシダパスタバ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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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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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 1000엔

새로운 맛이니까 먹을 만 하다.

가게 분위기도 좋은 편.


국물이 묽으니까 맛이 좀 옅다.

국물이랑 같이 먹어야 맛있다.


야스베 근처.

입구를 찾는 것이 힘들었다.


가장 큰 장점은 5테이블 작은 가게에 손님이 하나도 없는 거였다. 매우 조용했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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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시티 근처에 있다.


이탈리아 요리인데, 내가 아는 요리들이 아니다.

파스타도 신기하게 알갱이로 되어 있었다.

조개와 함께 나오는 알갱이 파스타는 맛이 있었는데, 내가 조개를 안좋아하니까 보통.

빨간 파스타에는 토끼고기가 들어 있었다. 난 새고기 냄새가 나서 못먹겠더라.

넓은 파스타 부분이 수제비 맛.


온갖 요리들이 다 고급이고 신기하기는 한데, 내 싸구려 입맛에는 맞는 게 없다.


말고기 스테이크도 내 입맛에는 별로.

씹어도 씹어도 계속 남아 있다.


그런데, 코스만 5000엔이라니.. 너무 비싸다.

음료는 하나에 700엔 이상인 것들을 따로 몇 개고 주문했다.

올리브 사이다가 신기해 보였는데, 그냥 수퍼에서 살 수 있는 것 같다. 병에 들어 있다.

맛은 그냥 음료수 맛.


http://www.tharros.jp


디저트로 조각케익을 주더라. 이건 가격에 포함돼있었나 모르겠네.

결혼할 커플이 있었더니, 축하한다고 써 있었고, 초가 꼽혀 있었다.


의자도 난 불편하더라.

옷 거는 곳도 없고.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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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4층 식당들은 거의 다 비싸구나.
저녁은 보통 1500엔 2000엔
한국식당 낙지볶음도 1500엔 정도네.
피자가 맛있어보이는 집에 갔다.

피자 1800엔 정도
맛있다.

카르보나라 파스타 1600엔 정도
느끼하다. 계란맛이 내 취향이 아니다.




음료 450엔

5층에 많이 싼 집도 있었다.
pronto

하네다 공항 일루미네이션 장식이 예쁘고 도쿄와 잘 어울린다.
가 볼 만 한 곳이네.

음료 자판기는 2층 에스컬레이터와 5층 야외 전망대에 있었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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