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5.25 Red Vanilla 직장인밴드 조그만한 공연 Geeks
  2. 2008.04.14 종로에서 점심,저녁 등
  3. 2008.03.24 대학로 飛 술집
  4. 2007.10.15 놀부 항아리 갈비 외 1


인재네 밴드 공연 구경 갔다.

쪼그만 지하 공간에서 서서 봤다.
나만 그랬겠지만, 난 불나고 입구 막히면 다 못도망가고 죽을까봐 걱정도 했다.

[인재]Red Vanilla - 5.24.18:30 홍대앞 공연해요 님의 말 :

우리팀은 아마 7시쯤 시작할거야

[인재]Red Vanilla - 5.24.18:30 홍대앞 공연해요 님의 말 :

신촌역 8번출구

[인재]Red Vanilla - 5.24.18:30 홍대앞 공연해요 님의 말 :

나오던 방향으로 계속 걸어오면

[인재]Red Vanilla - 5.24.18:30 홍대앞 공연해요 님의 말 :

오스람전구 가 있거든

[인재]Red Vanilla - 5.24.18:30 홍대앞 공연해요 님의 말 :

거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10미터 정도 앞에

[인재]Red Vanilla - 5.24.18:30 홍대앞 공연해요 님의 말 :

GEEK 이라는 라이브하우스가 있어

종로에서 161번 버스 타고 갔다가, 올 때에는 같은 버스를 타고 오되, 광화문에서 갈아타고 돌아왔다.
그냥 계속 타고 있었으면, 종로에서 데모하는 바람에 종로를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천만 다행이었다.

인재는 드럼. 드럼 잘치더라. 하지만 쇼맨십이 없어서 아쉬웠다.
보컬들은 이것저것 많이 폼재던데_

서서 보는 공연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흥겹게 뛰는 관객(?)이 없었다.

끝나고, 신촌역 가는 길 술집에서 맥주를 마셨다.
인재가 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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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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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헤매다가 그린포크? 고기집에서 제육+쌈밥정식 2인분
반찬이 쌈밥 정식 같지는 않고, 제육볶음은 맛있다.

근처 TTL할인되는 게임방에서 할인 안받고, 2시간 오락 3000원씩.

또 근처 헤매다가 3층 당구장에서 당구쳤는데, 38분만에 내가 2판 연속 이겼다. 이럴수가.
5000원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돈을 내가 내게 됐다.

기다리면서 종각역 지하 반디앤루니스에서 책고르고, 책보기.
요즘 mp3로 듣는 버클리대 수업에 연관된 책을 사려고 했다.
국문과 사촌형으로부터 하이데거랑 선거운동에 관련된 책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를 샀다.
http://blog.naver.com/anytime19/120050375343

만났는데, 배가 안고프대서
종각역 4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걷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서
Twosome Place 에서 요쿠르트 아이스크림 2개를 먹다가 남겼다.
4500원씩 2개.

밥먹으러 인사동으로 향했다.
얘기하면서 가는 길에 보이던 맷돌 순두부(?)
에서 7000원짜리 순두부찌개 2개.

밥먹고, 경복궁역까지 걸었다.
지하철타고 돌아왔다.

어제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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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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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飛 술집

회식 2008. 3. 24. 20:06

종로에서 진석이를 10분 이상 기다리게 만들고서 만날 수 있었다.

근처 아무 당구장에서 당구쳤다. 다이가 별로 안좋았다.
10분 1500원짜리에서 40분 정도 치고서 내가 이겼다. 내가 이기는 건 참 오랜만이다.

진석이가 이끄는대로 옛날농장에서 와인삽겹살을 먹었다.
고기가 달라붙는 것이 안좋았다. 내가 샀다.
굽는 연습을 좀 했다.

대학로로 택시타고 이동했다. 23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진석이가 아는 술집이 있대서 이동했다.

겜방에서 통 지기만 했다.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옷이 다 젖었다.

진석이 아는 집에 들어갔다. 고급스러워 보였다.
레드락 맥주를 1잔 이상 먹었고,
피나콜라다? 칵테일도 먹었다. 블랙러시안, 마티니도 맛봤다. 몇 개 더 먹었는데 기억 안난다.
새벽까지 바에 둘이 앉아서 시간을 떼우다가
통계학과였다가 fund manager였다가 서울대 의대에 들어갔다는 나이 많은 아저씨가 돌아간 다음에서야
바텐더와 마주할 수 있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2005학번이랜다. 반가웠다.
착하게 생겼다.

어제.

쪼끄만한 방에서 잠들었다가 아침 06시에 분당으로 출발했다.
한성대 입구역을 가기 전에, 한성대 입구- 성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광화문 쪽으로 갔다가, 빨간 버스로 갈아탔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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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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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항아리 갈비 외

회식 2007. 10. 15. 23:12
어제 일요일.
진석이가 몸소 분당까지 놀러왔다.
아직 내가 교통편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때라 전철타고 오게 만들었네.
힘들게 멀리서 온 친구를 맞아 이것저것 사줬다.

놀부 항아리 갈비에서
2명이서 순한맛 무슨 항아리 갈비 먹었더니 27000원 정도 나왔다. '중' 짜리.+사이다+소주.
고기가 너무 잘 타더라. 자꾸 뒤집어도 해결이 안돼.
자꾸 탄 부분을 잘라내고 먹어서 아까웠다.
쫌 맛은 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_
깔끔하더라.
새우도 2마리 구워먹게 주더라.

게임방 가서 몇 판 이기고, 지고, 진석이가 계산했고_

와바에서 생맥주랑 '육포+치즈' 안주 먹었더니 3만1천원 나왔다.
육포+치즈 안주는 양이 너무 조금이었지만, 오랫동안 먹었다. 15000원.
저녁을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가

서현 당구장에 찾아갔는데, 10분에 1000원이던 것이 12시가 넘으면 10분에 3000원으로 변한다길래 도로 나왔다.
그 옆 당구장에 들어갔는데, 10분에 1000원이라고 적혀있어서 좋아라했다.
그런데, 내가 3판 연이어 지고서 나올 때 보니, 21시 이후에는 10분에 1500원이었네.
1만원 가량 지불했다.

밤이 늦어서 회사에서 잠들었다. 비교적 편하게.
다음날 1000원짜리 회사 아침을 먹고,
탄천을 잠깐 거쳐서,
버스 정류장까지 바래다주고,
버스비 4000원을 줘서 보냈다.

버스 타고 가니깐 대학로 집까지 금방 가나보다.
내가 걸어서 기숙사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걔가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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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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