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알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8.18 좁은 덕수궁미술관
  2. 2009.08.18 스테이크 싼 그릴꾸오꼬
  3. 2009.08.18 시청 근처 고기
  4. 2009.07.03 익산 vips
  5. 2009.06.22 이번 캐리비안 베이 준비 반성

웃긴 그림 보테로전을 보러 갔다.

다들 찡그린 표정이면서 무표정이다.
겉으로는 웃는 표정인 척하는 느낌도 있다.
살쪄 있으면서도 불은 것 같은 느낌.

남을 웃기지만 웃지 못하는 광대가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수궁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미술관 앞에서 9000원을 더 내고 미술관에 들어갔다.
미술관이 너무 좁다. 사람이 미어 터지는 데 비해서.

3000원짜리 설명 들려주는 기계가 유용하다.
미리 mp3p에 담아갈 껄 그랬나
이어폰은 꾸졌다. 내가 가져간 이어폰을 썼다.
이어폰 Y잭이라도 가져가서 둘이 편하게 들을껄 그랬다.

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몇 천원 할인해주더라.
하나 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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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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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래마을에 놀러갔다.
서래마을 맛집을 찾다가
그릴꾸오꼬가 좋은 평도 많고, 문안해보여서 찾아갔다.
버스 내리면 바로 나와서 찾기도 쉽다.

스테이크는 참 싼 편.
16500원짜리 lunch 메뉴가 있었던 것 같다.
여기에 25천원 정도 하는 보통 메뉴 아시안플레이트를 주문하고,
메뉴판닷컴에서 출력해간 쿠폰으로 케익을 더 받아 먹었다.

스테이크 맛은 보통.
썩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 하다.

아시안플레이트에는 새우가 큰 게 나오긴 하지만, 2개밖에 안나왔다.
파스타 등 같이 나온 메뉴는 그냥 보통.
새우는 맛있더라.
아시안플레이트는 날마다 다른 메뉴가 나온다고 한다.

쿠폰으로 먹은 케익은 그냥그냥.
치즈가 많이 안들은 느낌.
어차피 세트메뉴에 디저트로 빵또아같은 아이스크림이 나오니, 굳이 케익을 안먹어도 될 뻔 했다.
메인메뉴 전에 나오는 샐러드가 신선해보이고 맛있었다.

쫑알이는 싼 데 찾아서 간 거냐고 자꾸 물으니, 기분이 나빴다.

밥을 먹고, 서래마을 깊숙한 곳을 찾아가는데,
방향을 잘못 잡아서 실컷 고생만 했다.
주택가랑 차들만 보고, 이수역까지 걸어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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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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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근처 고기

회식/간편 2009. 8. 18. 19:03

시청 근처에 
김치찌개, 한우, 불고기
이런 거 파는 집이 몇 개 있더라.
그 중 하나에 들어갔다.

이 날은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 돼 보이는 분들이
바빠보였다.
종업원이 덜 나왔는지 정신없어보였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숯을 떨어뜨리는 실수도 하시더라.

그래도 좋아보인다.
잘해줄려고 하는 것 같다.

난 냉면이랑 뚝배기불고기를 먹었다.
냉면은 그저 보통.
국물이 처음 마실 때만 시원하다.

불고기는 이 날 너무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공기밥까지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

2명 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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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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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vips

회식/서비스 2009. 7. 3. 02:07

큰데, 사람들도 많네.
점심에는 애플 소스가 들어있는 피자가 있었는데,
저녁에는 없네.
저녁에는 새우랑 연어만 많이 먹었다.
포크만 사용해서 새우 까는 법을 배웠다. 한심.

고르곤졸라 뭔 스테이크를 메뉴로 주문했었다. 맛있는 편.

비싸다.
오늘은 구박을 하도 들어서,
여느 심한 오해도 많이 들어서,
돈이 아까웠다.

그래도 꿋꿋이 cgv에서 거북이 달린다 영화까지 봤다.
씁슬하게. 재밌게. 감정 이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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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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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봤지만,
나름 준비해가려고 노력했다.
스포츠 타월이 있어서 타월 대여료를 안낼 수 있었다.
수영복집에서 파는 긴 팔 티를 사가서, 뜨거운 햇빛을 좀 가릴 수 있었다.
썬크림, 썬로션 다 가져갔다.
썬크림을 바르면, 물에서 범벅대서, 눈에 들어가면 안좋을 수도 있겠다. 썬로션이 낫겠다.
샴푸도 유용했다. 액체 비누만 있는 것 같더라.
cap은 머리 뒷부분이 망사로 돼있는 것을 가져가서 쓰기에 좋았다.
길거리에 시계가 많이 안보이더라. 손목시계가 도움이 됐다.
아쿠아 슈즈는 쓸모없었다. 계속 맨발로만 다녔다.

방수 용기(?)가 탐났다.
정품 같아보이는 카메라 방수 커버가 부러웠다.
하나 사고 싶다.

구명쪼끼는 빌리려면 5000원이다.
사람들이 보증금으로 냈던 1000원을 돌려받으려고 반납하러 가곤 하는데,
이 사람들한테 1000원 주고 사면,
꽁짜로 쓸 수 있는 셈이다.
파도타기는 오후 3시 이후에 하면, 이런 식으로 구명쪼끼를 꽁짜로 구할 수도 있다.
난 하나 사고 싶다. 앞으로도 쓰게,, 말릴려면 불편하긴 하겠다.

실내 락커가 좋다.
조용하고, 아늑하다.
게다가 사람이 적어서 신속하고 여유롭게 씻을 수 있다.
다만 락커 열쇠를 빌리려면 2000원을 내야 한다.
거꾸로 말하면, 사물함만 안쓸 꺼면, 무료로 쓸 수 있다는 얘기.
실외 락커에 물건을 보관하고,
씻을 때, 방수가 잘되는 가방에 필요한 물품을 죄다 담아서, 실내 락커 샤워실에서 씻으면,
꽁짜로 좋은 데서 씻을 수 있다.
탈수기도 엄청 성능이 좋더라. 6월 6시 쯤에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바로 쓸 수 있었다.

휴대폰이 없어서 일행과 떨어져 다니려면 너무나 불편하다.
특히나 남녀가 탈의실 때문에 서로 다른 길을 가다가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는 건 약간 불안하다.
이건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다.
요즘 세대 사람들에게.
기다리는 장소를 확실히 정하고, 서로를 잘 인지하도록 잘 찾고, 확 띄여야 한다.
혹시나 방수 무전기 같은 게 있으면 더욱 좋겠는데 이런 게 있나?

삼성카드 할인으로 입장료는 2만원밖에 안냈지만,
밥이 너무 비싸다.
반찬도 거의 없고, 즉석 식품인 데다가 맛도 별로 없는 것들이 10,000원 가까이 한다.
맛이 없는 음식 같긴 한데, 막상 먹으면 식욕이 왕성해서 맛있게 먹기는 한다.
음식물 반입을 못하게 막고,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안가져 가는 건 너무 손해다.
소세지, 초콜릿, PET병 음료수 따위의 깔끔한 음식 정도는 가져가는 것이 좋을 뻔 했다.

많은 직원들 표정에 짜증이 배어 있었다.
한 명 정도 빼고.
오늘 단체로 혼났나??
더운 데서 같은 얘기 여러 번 하는 일이 힘들긴 하겠다. 사람들이 말을 잘 안듣기도 하고.
그래도 특히나 다정하게 맞아 주었던 직원 한 명 덕분에 더 재밌었다.

손톱, 발톱은 바짝 깎고 다듬고 가는 게 좋겠다.
다 보여주기도 해야 하고,
남을 긁을 수도 있어서.

평소에 안내놓던 몸 앞부분 쯤에 
점털 등 보기에 안좋은 부분이 있다면, 미리 정리를 해두는 게 좋겠다.
면도기를 지참할 수도 있고.

아침 일찍 간다면,
9시30분에 입장하자마자
인기있는 놀이기구를 타야 할텐데,
와일드 리버 시리즈도 좋지만,
surfing할 수 있는 놀이기구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빠르게 흐르는 유속을 가르는 체험을 해보고 싶지만, 낮에는 보는 눈이 많아서 엄두가 잘 안난다.

와일드리버 부메랑이었나?
4인용 튜브가 있으니까
줄을 설 때 예쁜 여자애들 사이에 끼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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