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역 --> 시모오치아이역 --> 나카이 역 근처를 헤맸는데, 식당이 너무 없다. 밥 먹을 곳을 찾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다이쇼 ~ 쇼와 초기의 문화를 지금에 세우는 두 기념관을 방문 거리 산책에 나가 보지 않겠습니까?    하야시 후미코 기념관 ~ 사에키 유조 아틀리에 기념관 ~ 나카무라 트네 아틀리에 기념관 경로 맵 [ ochiai3kan_map.pdf : 146KB]

조용하고, 걷기에는 괜찮지만, 산책로라고 할 만한 것은 아닌 것 같다. 풍경이 별로 특별할 것은 없다.


나카이역에 가서야 허름한 식당을 몇 개 찾을 수 있었다.

그 중 탄탄멘이라고 적힌 중국집에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마파두부와 검은 콩 탄탄멘이 둘 다 맛있었다.

탄탄멘은 검은 콩 국물이 맛있고, 기름도 별로 없어 보였다. 면도 고소하다.

마파두부도 향신료 향이 적당하고, 맛이 있었다. 그래도 마파두부만으로 밥을 먹기에는 좀 반찬이 안되긴 한다. 검은콩 탄탄멘이랑 같이 먹으니까 괜찮았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800엔 이하.


근처 sunmerry? 빵집에서 간단한 디저트용 빵을 샀다. 나카이 역에서 세이부 신주쿠역으로 돌아오면서 먹었다.




菜来軒

일본
Tokyo, Shinjuku, Kamiochiai, 2 Chome19−7
サラム田中 1F


Posted by 언제나19
,

이케부쿠로에 중국 사람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중국집이 많다.


국물 없는 탄탄멘이 정말 맛있다. 특별한 맛이라서 감동적이다.

가끔씩은 꼭 이 감동을 느끼고 싶다.

하지만, 중간부터는 맛을 모르게 된다. 너무 매워서 혀가 마비돼 버린다.


자리는 좁다. 점심 시간에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점심 시간이 아니면 좀 사람은 없더라. 점심 아닐 때도 메뉴, 가격이 같은지는 모르겠네.


매운 것을 1인당 1개 이상 먹는 것은 실수인 것 같다.

1번 밖에 못 갈 것 같은 여행자는 어쩔 수 없지만, 몇 번이라도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매운 메뉴는 0.5개 정도만 주문하는 게 좋겠다.

다음에는 2명이서

탄탄멘 + 물만두

탄탄멘 + 군만두

마파두부 + 밥 + 별로 안매운 메뉴

1500엔짜리 물고기(또는 고기) 탕(?) + 밥 + 별로 안매운 메뉴

같은 것을 먹어야지.

물만두가 매웠었나 잘 기억 안나넹.

군만두가 안매운 메뉴 중에 인기 메뉴.


종업원이 정감가는 말투로 얘기한다. 중국발음.

한국 KBS에서도 촬영했다고 한다. 대사관 사람들도 종종 밥먹으러 온대.


http://tabelog.com/tokyo/A1305/A130501/13009261/

http://yang0123.web.fc2.com/

https://plus.google.com/114569317689637059330/about?gl=jp&hl=ko







Posted by 언제나19
,


지나가다가 그냥 먹었다.


비싸지 않고 보통.

마파두부 보통. 밥이 많다.

쇼가야키는 보통. 샐러드와 마요네즈가 나왔다. 밥이 많다.

라멘, 교자는 내가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http://tabelog.com/tokyo/A1304/A130401/13044283/


Posted by 언제나19
,

뭔가 시켜 먹으려고
그동안 배달 온 찌라시를 모아봤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카츠라가 전화를 안받네.
중국집 비취에 전화를 해봤다.

탕수육+짜장2인분 13000원짜리를 주문했다.
배달은 엄청 빨리 왔다. 한 15분도 안걸린 거 같아.

그런데, 여기 킴스빌리지까지 그렇게 멀지도 않고만,
짜장면이 다 불어 있다.
맛없어. 이건 단지 배달 시간이 오래 걸린 탓이 아닌 것 같다. 그냥 오래된 맛.

탕수육도 매우 맛없다.
고기가 아주 오래된 맛.
돼지고기 기분나쁜 냄새가 난다.

에휴 맛없었다.

이름만 바꿔서 또 찌라시 돌릴 수도 있으니까 
전화번호를 적어놔야겠다.
02-532-6211
02-593-3800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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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jacg가 맛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건국대 병원이랑 공원이 있는 쪽 문에서 길을 건너 골목으로 비집고 들어가니 나왔다.
(2호선 건대역 2번출구쪽)
시엔.
02 498 2280

짜장면, 짬뽕과 같이 찹쌀탕수육을 먹었다.
돈까스같이 생긴 탕수육을 식탁에 두고 가위로 샥샥 잘라주더라.
탕수육이
쫄깃쫄깃, 쫀득쫀득 달라붙어.
아우 맛있어.

삼선짜장면도 맛있어. 양념 하나 하나 다 집어먹었네.
phacg가 먹던 삼선짬뽕도 엄청 푸짐해 보이더라.

24000원쯤 했던 것 같다.
잘먹었어요, phjacg ^^

그저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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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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