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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나들이

회식/술 2009. 7. 5. 01:07

오랜만에 대전에 방문했고,
둔산동에서 저녁을 먹었다.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서
놀부 부대찌개를 찾다가 끝내 못찾고,
근처 미다래에 갔다.
밥맛이 없어서 많이는 못먹었다.

PC방에 들렀는데,
TTL 할인받을 줄 알았는데, 카드가 leader's club이라고 할인을 안해주네.
카드 재발급 받아야겠다.

카이스트 기숙사에 들렀다가 저녁에 다시 나와서
쇼부에 가서 정종을 마셨다.
900ml 종이팩에 들어 있는 걸
얼마 먹지 못하고 도로 가져왔다.
13000원 쯤 하는 새우튀김은 10개 밖에 안돼서 금새 없어졌다.
15000원짜리 전골이었는지 국물 있는 걸 주문 했는데, 난 이건 입맛에 안맞더라.
계란 반숙이랑 적셔 먹는 것도 별로.
내가 샀다.

홈플러스에서 카라멜용기 같이 생긴 치즈를 사다다가
카이스트 기숙사에서 와인을 먹으려고 했지만,
와인 따개가 없었다 -_-
주스만 마셨다.
까먹는 치즈 맛있더라.
물컹물컹 녹는다.

다음날 토요일에는 yoo0911의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오는 길에 죽암 휴게소에서 떡라면과 모밀국수, 충무김밥을 먹었다.
내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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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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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버스 터미널 근처 하나 웨딩 프라자

 

불경기라서 그런지 결혼식 하는 사람이 별로 없네.

다음 순서가 없어 보였다.
3층에는 국수랑 여러 반찬이 이미 세팅돼있었다. 다른 결혼이 없으니, 자리가 텅텅 빈다.
한가한 동네에서 결혼하면 결혼 비용이 많이 줄겠구나.
 

갈 때는 건국대학교에서 신랑 버스를 탔는데, 내가 지각했었다.

21
시에 춘천가려는

yoo0911이랑 놀 거리를 찾다가 세명대까지 가봤는데,

대학교 앞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황량했다.

딸랑 당구장, PC방 같이 하는 집 하나랑 원룸들만 있어보였다.

그래도 pc방 값, 당구비는 안싸네.

PC방에서 전패하고, 당구 무승부하고 터미널로 돌아왔다.

 

터미널에서 완전 허름한 “맛”이라는 분식집에서 튀김, 어묵 6000원어치를 먹었다.

 
단양까지 버스비는 3100원 이었다.
그저께. 18시50분.

어제 제천에서 성남으로 돌아오는 건 12000원이고, 버스가 우등버스였다.
차가 밀려서 3시간이나 걸렸다.
어제 14시5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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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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