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중국집

회식/간편 2011. 8. 30. 19:14

허름해 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가격이 싸지는 않다.
자장면 4500원, 볶음밥 6000원 이었던 것 같다.

자장면을 먹었다. 적당히 먹을 만 했다.
비벼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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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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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돌아돌아 들어갔다. daum 지도 스마트폰 앱으로 찾을 수 있었다.

저녁 시간보다 약간 이른 시간이었다.
작은 가게를 들어가는 순간 다른 나라마냥 다른 나라 분위기에 다른 나라 사람들만 있었다.

한국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는 분위기에서 
내가 되려 더듬더듬 메뉴를 가리키며 주문을 했다.
무슨 어찌고 야채 칼국수.. Lagman

6000원.

엄청 작은 그릇에 나온다.
야채와 기름기 국물은 야채참치맛.
감자, 당근 등 야채들이 카레에 들어가는 큼지막 야채마냥 맛있긴 하다.
기름기는 좀 부담스럽다.
고기도 적당히 들어 있다.
국수는 다 끊어져서 있으나마나 하다.

우즈베키스탄 분위기는 나는 인테리어인데,
식탁이 조금 지저분하다.

외국 발음으로 한국말하는 아저씨가 명랑해 보인다.
여자애들이 귀여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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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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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보는
김치 삼겹살 보쌈의 줄임말인가보다.

입구 2번째 테이블에 앉았는데, 자꾸만 불이 꺼진다. 허허.. 신경 쓰이게.
불이 꺼진다고 얘기했더니, 종업원께서 고개도 안돌아보다가 나중에서야 오시더니,
행주를 하나 휙 주고 가버리신다.
뭘 하라는 건지.. 혼자서 생각하다가 레버에 고정했다. 그제서야 가스 손잡이를 손으로 잡고 있지 않아도 불이 안꺼졌다.

2명이서 김치찜을 주문해 먹었다.
그런데, 다른 테이블은 김치찜 외에도 계란 말이를 하나씩 먹고 있었다.
계란 말이도 나오는 거냐고 물었더니,
종업원께서 또 말없이 다가오셔서 계산표를 보시더니, “안시켰잖아요.” 쏘고 가신다.
주문을 해야 나오는 것이었는지 몰랐던 탓에 작아져 버렸다.
아마도 다른 테이블들에서는 3명 이상이어서 2명 김치찜 + 계란 말이: 이런 식으로 주문했나보다. 이게 요 집 정석인가보다.

유독 우리 테이블에 밥도 늦게 나왔다. 뭐 이건 재수가 없었겠지.

손님은 많았다.
맛도 있는 편.
알고 가야 속편한 집.

종업원 분들이 바쁜 집.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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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데, 하이브랜드에 사람이 엄청 없었다.
식당도 많이 문을 닫았더라.

구석에 함바그토카레야 에 갔다.

lunch menu라고 적힌 햄버그 스테이크를 저녁에도 먹을 수 있었다.
9000원.. lunch라고 싼 것도 아니었다.
반찬이라고는 단무지 등 일본 반찬?밖에 없지만, 먹을 만 했다.
내가 숙주나물을 싫어하는데도, 여기서 볶아준 건 맛있더라.

햄버그스테이크는 그냥 고기.
소스가 좀 맛있다.

깔끔한 가게.

이건 ggang7740 형이 계산하고,
내가 cafe bene를 샀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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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2번 출구 방향에서 밥집을 많이 못찾았었는데,
오늘 하나 찾았다.

모텔 많은 골목을 통해서 지나가다가 찾았다.

인적이 드문 곳에 들어 있었다.
입구도 찾기 힘들다.

저녁 술집으로 맞춰진 곳 같았다.
주말 점심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점심 밥 메뉴들은 비싸지도 않았다. (술값에 비해서)

돈까스 덮밥 6000원
카레돈까스 7000원에 먹었던 것 같다.

적당히 먹을만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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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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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에서 집을 알아보다가 2번이나 먹었다.
칼국수랑 만두국.

칼국수 보통.
국물맛에서 청량고추 맛이 났다.

만두국도 보통.

김치가 매우 맛있었다. 계속 입에 들어간다.

근처에 먹을 만한 밥집이 따로 많아 보이지 않았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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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 있는 하카타 버스 터미널 식당가에

키타큐슈(北九州) 모지(門司)의 명물음식 “야키 카레(焼きカレー)” 전문점이 있습니다.





키타큐슈 모지에서도 유명한 가게,

“카리 혼포(カレー本舗)”입니다.




실내는 양식점 다운 아담한 분위기네요.




포크 야키 카레 (ポークの焼きカレー) 870엔




구운 돼지 삼겹살이 들어 있습니다.

고기는 바삭바삭~!!




그리고…

반숙 계란도…

부드러운 맛이 좋아요~.


구운 카레, 구운 돼지 삼겹살, 반숙 계란이 좋은 궁합이네요.



그리고…

하나 더…





야채 스프 카레 (野菜のスープカレー)   900엔




많은 향신료와 채소가 들어간 스프…

깊은 맛이 나면서

아주 스파이시합니다.




버터 라이스





카레는 전부의 종류가 매운 정도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시에 스탭 분이 물어봐 줍니다.



카레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꼭 맛보세요.




카리 혼포 하카타역점
伽哩本舗 博多駅店

주수: 후쿠오카사 하카타구 하카타역 추오가이2-1

하카타 버스 터미널 빌딩 8층

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2-1

博多バスターミナルビル 8階

전화번호: 092-474-7112

영업시간: 11:00~21:30 (마지막 주문 21:00)



가는 방법: 하카타역 하카타출구 나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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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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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정도에 2인분 피자, 파스타, 음료를 먹을 수 있었다.
킴스클럽에서 어느 정도 구매를 하면, 단기간 안에 써야 하는 쿠폰을 주는데,
이걸 갖고서 1층 피자몰 매장에 가면 특정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포테이토 피자 + 간단한 스파게티(?) + 리필되는 탄산 음료1잔

2명이서 실컷 먹을 수 있다.
1년 가까이 살면서 한 번도 못먹어봤었는데,
진작에 먹어볼껄 그랬네.

바삭바삭하고, 짭짤한 것이
내 싸구려 입맛에 잘 맞는다.
감자 덩어리를 살살 부숴 씹는 것도 좋다.
몇 개 없지만, 베이컨도 좋다.

셀프 서비스가 오히려 마음이 편하기도 하다.
점원 부를 것 없이 내 맘대로 음료 리필을 실컷 해먹을 수 있다.

샐러드바에 샐러드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2명 가격은 6900원이다.
미스터 피자랑 샐러드바 가격은 비슷한 것 같다.

인터넷에서 찾은 위치는 다 이상하게 나오네,,
daum에서도 그렇고,
심지어 피자몰 홈페이지에서도 http://www.pizzamall.com/store/store_gangnam.asp?StoreId=13

내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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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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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변두리로 변두리로 나아갔다.
만나기 전에는 양재 고등학교 앞 양재동 환승 주차장 앞 골목(?)에서 기다릴 수 있었다.
단속 카메라 차량이 찍어 간다고 써있던데,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렸다.
잠깐 나와서 양재역 근처 건물에 명동분식(?)에서 만두 하나만 사서 반절 먹었다.

시민의 숲을 지나서 우면동까지 가버렸다.
차를 뒤로 돌리다가 식당을 발견했다.
헤매다가 저녁을 21시가 다 되어서야 먹을 수 있었다.

골목에 있었고,
겉은 산뜻해 보이지는 않았다.
늦은 시각인데도 사람은 좀 있었다.
게다가 우리가 먹는 중에 사람들이 더 와서 만석이 됐다.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7000원 비빔막국수를 먹었다.
육수(?)를 주전자에 주는데, 어떻게 먹는 것인지 잘은 모르고,
그냥 국수에 좀 부어 먹었다.
많이 넣으면 짜다.

식초, 간장(?)은 나중에 발견해서, 넣을 생각도 못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다.
고추장이 맛있고, 듬뿍 들어있는 양념과 잘게 부순 재료들(김, 깨)이 맛있었다.
명태?인지 씹히는 맛도 맛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집이라 불안했는데,
맛있게 저녁을 떼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주차할 공간도 3칸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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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을까 생각하다가 설렁탕이 생각나서 갔다.
설렁탕, 갈비탕, 뼈다귀탕 등이 있다.
역시나 깍두기가 맛있다.

공기밥에 설렁탕을 먹으면 5000원밖에 안했던 것 같다.

난 곰탕은
나는 나주곰탕이 더 맛있더라.

내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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