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ge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7 뷔페를 겸비한 해운대 근처 식장
  2. 2008.08.08 비싼 bar 몽

식을 널찍하게 볼 수 있었다.
원탁이 곳곳에 놓여 있어서 앉아서 볼 수 있는 곳.
그런데, 밥을 거기서 안준다. >_< 
이런 곳은 처음 봤네.
게다가 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입장을 안시켜준다더라.
결국 일찍 도착해도 쫄쫄 굶었네.

시작하기 전에는 사진 슬라이드를 보여주는데,
잘 어울리더라.

바로 옆에 식당에 가야 밥을 먹을 수 있다.
식당은 식장에 비하면 따닥따닥 붙어있다. 
경치는 좋다. 바다가 보였던 것 같다.

밥은 보통.
새우 튀김이 맛있다. 새우가 크지는 않다.
회는 송어회만 맛있다.

사진찍는 동안 형수님이 웃음이 멈추질 않더라, 
그리 좋나 ^^

양재에서 버스타고 출발했다.
양재역 7번 출구였나? 부산, 대구행 결혼식 버스가 많네.
몰래 타고 가도 되겠더라 ㅋㅋ.

축의금을 엄청 많이 하려다가 
부산까지 가는 게 너무 고생이었으니, 
적당히만 했다.
남은 건 나한테 써줘야지.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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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bar 몽

회식 2008. 8. 8. 10:34

마찌마찌
Coffee bean 를 거쳐서
오끼나와 에서는 1팀 3팀 팀 내기에서 승리를 해서, 3팀을 다 차지하고,
남은 1팀 사람들끼리 다음 장소를 정해서 갔다.

술취한 김에 아무 이유 없이 sexy bar라고 적힌 간판에 끌렸다.
우리끼리 테이블 잡고, 바텐더랑은 아무 교류도 없을 꺼면서,
비싼 술집에 갔다.
5명이서 한잔씩만 먹었는데, 79000원이 나왔다. parangee형이 샀다.
햄치즈 안주는 그냥 주더라.
난 진토닉을 먹었다.
설탕없는 사이다에 알콜 탄 것 뿐인데, 그냥 괜찮네. 돈은 아깝지만.

kansaem이가 얘기를 많이 했다.
나도 들뜬 밤이었다.

cellvic00 이 와인, 커피를 추천해줬다.
Coffee Bean에는 케냐 AA, 수마트라 바크, 코스타리카 때나주(?) 가 맛있대.
와인은 피노누아, 모스카토 다스티, 아스티스 푸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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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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