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3.12 일본 교토 지역 IT 회사
  2. 2009.05.15 우림 속 CCR 구경
  3. 2009.04.04 아기자기 슈프리마

도쿄 이외 지역의 IT 대기업


교토 닌텐도

오사카 파나소닉

교토? 도코모 연구소?


교토기업들은 IT분야 핵심부품에 주력하여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교토기업 10개사의 세계적 비중이 이를 잘 말해준다.

교세라는 세라믹, 전자부품, 통신, 광학기기 등 종합 부품회사로 지난해 매출 12천억 엔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롬사는 소신호 반도체 세계 1, 일본전산은 HDD 모터 세계 1, 무라타 제작소는 세라믹 콘덴서 세계 1위를 자랑한다. 또 호리바 제작소는 분석, 측정기기, 엔진 계측기외 세계시장 80%를 장악하고 있다.

옴론은 제어기기, 시스템기기, 도세는 가정용 게임 소프트, 니치콘은 컨덴서, 일본전지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용 전지, 삼코는 반도체 부품제조 장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후쿠오카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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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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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속 CCR 구경

일터 2009. 5. 15. 01:02
내가 좋아하던 포트리스를 만든 회사 CCR
RF Online도 만들었다.
그 외에는 뭐 만든게 있나,
소수 게임에 집중하는 회사인가

선릉역 10번출구로 나와서 한참 걷다보니 나왔다.
하얀색 간판에 CCR이라고 써 있다.
2개 층을 쓰고 있었다.
약간 우중충한 건물이었다.

책상이 아주 산만해.
열대 우림 속에 들어온 것 같았다.
책상 사이사이에 풀들이 엄청 많아. 큰 화분들이 수십 개 있는 것 같다.
너저분한 분위기이지만,
한 사람당 공간이 비교적 넓은 것 같고,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 같아서 좋아 보였다.
모니터도 여러 개씩 쓰더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회사원은 100명이 넘지만, 프로그래머가 30명 정도밖에 안되나봐.

5층 안쪽에는
좋은 의자들로 채워진 자리 12개 짜리 회의실이 있었다.
아기자기한 상패들과,
때묻은 캐릭터 상품들이 진열돼 있었다.
치토스와 콜라는 상하지는 않았겠지.

게임에 찌든 것 같아 보이지만,
그만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인 것 같아서 좋아 보였다.

---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라서
전문연구요원은 못뽑는단다.
내가 확인해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뒤늦게 미안하다고 그러네, 으구.. 부실해.


하나 커 보이는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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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아기자기 슈프리마

2009. 4. 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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