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까지 가서,
몇 명 먹여주고 왔다.

태환이가 회나 초밥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길래,
1인분 15000원짜리 설가참치에서 참치회를 먹었다.

복분자 와인이 맛있었다.
알밥도 하나 주문했는데, 애들이 회보다 알밥을 더 잘먹었다.

회는 똑같은 게 계속 나왔고,
맛이 그냥 그랬다.
너무 차가웠다.

케익은 같이 사고, 내가 밥값을 냈다.
태환이가 겜방비를 내줬다.
오랜만에 신나게 몇판 승리했다.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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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출구 쪽 스타벅스에 자리가 없어서
자리를 옮겼다.

uno, dos, tres
1, 2, 3을 의미하는 스페인어인가보다.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금연석이 조그맣게 갇혀 있고, 넓은 공간이 흡연석인 점이 특이하다.

안주는 적당히 비싸다.
나초 10000원
많아서 좋았다.
벡스 7000원
맛이 또 기억이 안나네.

먹고서,
근처 먹거리 골목을 지나서 와바에 갔다.
여기도 사람이 없더라.
퀘사디아, 케이준 샐러드,
칭따오, 하이네켄 다크를 먹었다.
퀘사디아가 맛있었다. 칭따오는 맛이 진하기만 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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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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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냉모밀 6500원 짜리를 먹었는데,
돈까스 2개가 같이 나와서
뱃속이 든든하다.
자극적인 맛도 잘 어울려.

다만 면이 약간 질긴 부분이 있다.

오늘은 uriel형이 음식점 몇 개를 가르쳐젔다.
도도야 맞은편 골목에 콩나물 해장국 집.
와세다 일본어학원, 아웃백 근처 탈리 카레 점심메뉴 11,000원.
강가는 맛있지만 비싸.
어딘가 2층 파스타집 비싸지만, 재료가 좋아.
보드람 치킨 옆 파스타집은 비싸고, 맛은 그럭저럭. 14,000원.


그저께는 수중이랑 도도야에서 돈까스를 먹었었다.
맛있어.
7500원 짜리 먹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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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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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메밀 국수를 먹었다.
쟁반 막국수랑 비슷한 맛인데,
건포도가 없다 -_-
6500원 주고 사먹기 아깝다.

800원 짜리 오징어 튀김은 맛있긴 하지만 역시 아깝다.

사누끼는 우동으로 유명한 지방 이름이라고 하고,
보레는
ほ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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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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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맹맹하다.
어제 신제품 Gold Rush는 맛있었는데,,
좀 아쉽다.

주문일자: 2008-07-26 20:57 주문번호: 4608374 주문매장 : 서현점
상품 사이즈 수량 가격 비고
트윈 크러스트 딜라이트 (갈릭 랜치 소스)
Family 1 29,900
코카콜라 1.25 리터
1 1,100
주문금액
31,000
할인금액
4,490


태욱이형 말로는 치킨바베큐랑 스파이시 치킨 랜치가 맛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더니, 15% 할인 받은 것 같다.

서현점
031-709-730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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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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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근처 스타벅스

회식 2008. 7. 21. 12:48

아침에는 우성아파트 정류장 근처 스타벅스에서

베이글과 자몽주스를 먹었다.

베이글은 빵이 두껍고, 내용물은 별로 없다. 조금 맛있지만 비싸다. 5000원 가량.

아침이라 그런지 아늑하고 좋더라. 편한 의자도 몇 개 있다.


오후에는 강남역 3번 출구쪽으로 나가서 바로 나오는 스타벅스 말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스타벅스에 갔다.
여긴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더라. 2층에 있었다. 편한 자리는 소수 사람들에게 완전히 뺏겼다.
빌려볼 수 있는 책들이 꼽힌 책장도 있고, 책읽는 자리도 있었다.

카라멜 크림을 먹었다. うまい.
lg telecom 할인으로 컵을 큰 걸로 키웠다.

책을 읽다가, 일본어 공부를 했다.
1. 와타시와 A니 홍오 아게마시타.
2. A와 와타시니 홍오 구레마시타.
3. 와타시와 A니 홍오 모라이마시타.
를 공부했다.

그리고,  다음 화요일에 しゅまつ 何を しのしたか 에서 발표할 내용을 교정받았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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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TGIF

회식 2008. 7. 9. 00:33


BF FJ 비프 파이타 26500 ***
HNY SALM 허니 pecan 연어 24500 맛있었대.
$GOLD MEDALIS 스무디추가요금 2500
C-CAJN SAL 케이준 프라이드 치킨 17000 **
$TROPI RUNNER 스무디추가요금 2500
COCO SHMP 코코넛 새우+감자 29500 *****


위 가격 + 부가세 - lgt 20% 할인
받아서 81,400원.
lgt 잔여 포인트는 3000원 남았다.

이제 빵을 안주는 대신 다른 메뉴를 준다는 거 같은데,
무슨 스프를 먹었고,
디저트로 브라우니 무슨 아이스크림을 준다는데, 끝까지 못받아서 못먹었다.
계산할 때가 돼서야 생각났다.
complain했는데,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네. 우리편 한 명이 불친절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조용히 넘어갔다.
아이스크림을 포장해주더라.

돌아오는 길에 원길이를 잠깐 보고,
도곡역 근처에서 baskin rabins를 먹었다.

민정이 생일 축하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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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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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연습면허를 찾아오면서 북쪽 사람들한테 들렀다.

석계역에서 고기집을 찾다가 비싸 보이는 집에 들어갔다.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두고, 완전 깔끔한 자리로 들어가면 된다.
목등심이랑 돼지불고기를 2인분씩 먹었다.
돼지불고기는 빨간 양념이 아니고,
하얀색에 조금 고소하게 간만 한 거더라.
맥주 두 병까지
두 명이서 47,000원 어치를 먹은 셈. 내가 샀다.

돌아오는 길에 건대에 들러서 세영이형을 만났다.
지식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얘기를 너무 많이 해버리고 말았다. 세영이형이 실천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계속 역설했다.
끊임없는 토론 속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차가 끊겨서,
신사초등학교까지 버스탔다가, 강남역까지 택시탔다가, 강남역에서 버스타고 돌아왔다.

술집이
건대에 Bull dog 맞은 편에,
Steal B(?) 였는데, 여기도 굉장히 깔끔하더라.
선 비치(?) 무슨 칵테일이랑 병맥주를 몇 잔 먹었다.
안주로 화채도 먹었는데, 맛은 그저그렇고, 양은 많다. 13000원.
나갈 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준다.
세영이형이 샀다.

돌아오니 새벽 두시.
자고 일찍 일어나서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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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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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많은 더블린

회식 2008. 6. 28. 01:35
1. 바바로사
소세지 안주를 먹었다.
술은 처음 꺼랑 흑맥주를 먹어봤다. 비싸다.

2. 슈슈 shu shu
여기도 외국인이 있었다.
대나무 술(?)이랑 일본 술을 마셨다. 얼음에 둘러쌓인 시원한 병에 주더라.
누룽지탕 안주를 먹었다.
우리 일행이 단골이라 했더니, 딤섬 서비스도 주더라.

3. 더블린
아일랜드 바라는데,
여기서는 안주없이 맥주만 먹었다.
honey brown도 먹어봤다.
크지 않은 술집에 세 테이블 쯤 사람이 있었다.
거의 대부분 외국인들이고,
외국인들을 좋아할 것 같은 한국 여자애들도 있어보였다.
술집 안에 포켓볼 다이가 있다. 여자애 두 명이 사이좋게 당구치고 있더라.

일본어 하랴 영어 하랴 정신없고, 조용했던 어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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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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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대게나라

회식 2008. 6. 22. 21:38

집앞에서 비싼 거 먹었다.
5명이서 18만원 정도.
완전 큰 게 하나랑 적당히 큰 게 하나.

살이 이렇게 쉽게 벗겨지고, 살이 이렇게 풍부한 게는 처음 봤네.
여기도 비싸긴 하지만, 분위기좋고 비싼 다른 브랜드 식당보다는 실속있는 것 같다.

케익이랑 Valentine 17 years를 가져갔다.
케익을 몰래 사서 가게 뒷문으로 들어가서 전해주고, 알바생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이벤트를 급조했다.

그런데, 엄마가 Valentine 17 years 먹고 속 안좋아서 다 토했다.
오늘까지 고생하고 있다.
익산병원에서 링겔을 맞고 왔다.
난 오늘 분당에 못가고, 내일 아침에 회사로 바로 가게 생겼다.

엄마 생신을 맞아
swarovsky(?)에서 브로치를 사서 선물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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