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비싼 거 먹었다.
5명이서 18만원 정도.
완전 큰 게 하나랑 적당히 큰 게 하나.
살이 이렇게 쉽게 벗겨지고, 살이 이렇게 풍부한 게는 처음 봤네.
여기도 비싸긴 하지만, 분위기좋고 비싼 다른 브랜드 식당보다는 실속있는 것 같다.
케익이랑 Valentine 17 years를 가져갔다.
케익을 몰래 사서 가게 뒷문으로 들어가서 전해주고, 알바생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이벤트를 급조했다.
그런데, 엄마가 Valentine 17 years 먹고 속 안좋아서 다 토했다.
오늘까지 고생하고 있다.
익산병원에서 링겔을 맞고 왔다.
난 오늘 분당에 못가고, 내일 아침에 회사로 바로 가게 생겼다.
엄마 생신을 맞아
swarovsky(?)에서 브로치를 사서 선물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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