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요리집에 갔다.
퓨전요리가 섞여서인지 메뉴가 많았다.

백번 선본 남자의 사마칸

luvsoh의 성화에 못이겨서
선임으로 승진하는 3명이서 샀다. euneae, kensaem, alsudawa.

12명 3테이블 중
한 테이블 4명이서
2인분짜리 탄두리 치킨 꼬치 세트 하나랑
1인용 메뉴 하나 정도를 주문하고
난을 계속 추가하는 식으로 먹었다.
난을 추가할 때도 돈 드는 거였네. 2000원쯤 하나보다.

역시나 인도 요리는 카레가 들어가야 좀 먹은 것 같네.
근데, 세트요리에 나오는 카레는 너무 쪼끔이다.
난이랑 같이 먹으면 먹을 만은 하지만,
맘놓고 퍼먹을 수가 없어.
그냥 카레만 따로 주문해 먹는 게 낫겠다.

탄두리 치킨은 맛없었다.
그냥 치킨일 뿐.
탄두리 치킨꼬치에 치킨 빼고 다 맛있었다.

새우 요리는 맛있긴 한데, 너무 쪼끔이다.
소스에 난을 찍어먹을 때는 맛있더라.

2인용 세트가 보통 5만원 가까이 한다.
너무 비싸.
음료수도 안주고 물 주던데_

분위기는 좋다.
노래가 좀 촌스런 것이 안좋다.
웨이터가 인도풍 옷을 입고 있다. 걸을 때 짤랑짤랑 소리가 난다.
프로젝터로 벨리 댄스 동영상도 계속 틀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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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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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아이원 근처 떡삼시대.
팀 회식으로 찾아갔다.
BTB랑 같은 건물.

삼겹살이 맛있었다.
떡에 싸 먹을 수도 있었고, 다양한 양념도 있어서 좀 더 다채롭다.
김치도 맛있다.

파란색 티를 입으신 노신사분이 사장님 같아 보였는데,
우리 테이블 누군가가 아는 체를 하더라.
우리끼리 한동안 수근수근 하면서 멀리서 쳐다봤다.
왕년 탤런트 이신재씨란다.
유환이형이 싸인도 받아왔다.

홀이랑 방이 있다. 방은 막혀 있지는 않다.

우리는 1차 이후로 BTB, 별노래방을 다녀왔다.
1차에서는 13명 쯤이서 30만원 이하로 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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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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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불고기백반, 낙지무슨백반
5500원쯤 했다.

오징어 튀김 2 접시도 먹었다. 8000원씩.
새로온 사람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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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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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2시에 문을 연다.
너무 늦잖아.
기다리는 아줌마들 정말 많네.
우리나라 경제가 어디든 다 안좋은 것만은 아니다.

1명당 22000원씩, 8명. 이번 달에 생일을 맞는 나랑 kensaem이가 계산했다.

한 번 이용하면,
분당점에서만 쓸 수 있는 적립카드를 주는데,
3번이나 먹어야 겨우, 10%할인해준다.
우에.

12월 5일까지 kb카드 10%할인 행사가 있었던 듯 한데,
분당점은 제외였다.

새우튀김이랑 초밥이랑 롤이 인기가 많더라.
초밥에 붙은 회가 쫄깃쫄깃하다.
난 새우튀김을 많이 먹었다.
단 40분만에 배터지게 먹어서 맛도 잘 모르겠다.

음식 종류는 아주 많진 않지만,
다 맛있는 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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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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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집 고마다래.
점심에는 다른 것도 판다.
오징어 덮밥, 김치찌개 같은 건 5, 6000원쯤 했던 것 같다.

등심 샤브샤브도 점심에는 6000원.
저녁에는 좀 더 비싸지만, 할인해준다는 것 같다.
미리 예약하거나,
메뉴판 닷컴에서 쿠폰을 뽑아갈 수도 있다.

우리 테이블에서는 등심 샤브샤브를 인당 1.5인분씩 먹었다.

풍림아이원쪽 고마다래2에 갔었다.
그저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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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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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동 직화 제육볶음이었던가,
서현역에서 분당구청쪽이면서 메리츠증권쪽이었던 거 같다.

19 Lee님의 말:
오늘 저녁에는 맛있는 거 사먹었어. 블로그에 적으려는데,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아직 못적겠다.

19 Lee님의 말:
제육볶음인데, 순두부 찌개랑 같이 주더라
19 Lee님의 말:
양파가 많이 들어갔고
19 Lee님의 말:
달달한 소스가 맛있어서 비벼먹으면 더 맛있어.

2인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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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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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bar 몽

회식 2008. 8. 8. 10:34

마찌마찌
Coffee bean 를 거쳐서
오끼나와 에서는 1팀 3팀 팀 내기에서 승리를 해서, 3팀을 다 차지하고,
남은 1팀 사람들끼리 다음 장소를 정해서 갔다.

술취한 김에 아무 이유 없이 sexy bar라고 적힌 간판에 끌렸다.
우리끼리 테이블 잡고, 바텐더랑은 아무 교류도 없을 꺼면서,
비싼 술집에 갔다.
5명이서 한잔씩만 먹었는데, 79000원이 나왔다. parangee형이 샀다.
햄치즈 안주는 그냥 주더라.
난 진토닉을 먹었다.
설탕없는 사이다에 알콜 탄 것 뿐인데, 그냥 괜찮네. 돈은 아깝지만.

kansaem이가 얘기를 많이 했다.
나도 들뜬 밤이었다.

cellvic00 이 와인, 커피를 추천해줬다.
Coffee Bean에는 케냐 AA, 수마트라 바크, 코스타리카 때나주(?) 가 맛있대.
와인은 피노누아, 모스카토 다스티, 아스티스 푸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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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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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싼 착한고기

회식 2008. 8. 5. 18:00

1인 기본료 3000원
삼겹살 600g 15,000원
항정살 600g 16,000원

정육점이 고기집에 붙어 있다. 신기해.
가격이 reasonable하다.
마음에 든다.

단, 양념 고기가 없다.
갈비는 사갈 수만 있다.

삼성플라자 2층 출구에서 시범단지 한양아파트 가는 길
서현 지엔느 건물 1층
가까운 것도 좋네.

담배필 수가 없다.
담배피려면 발코니로 나가서 피고 와야해.

이 날 당구장도 가고, 노래방도 갔다. 소리를 깩깩 질렀다.
태양, 나만 바라봐 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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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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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친구들을 모아서 만났다.
만우절을 맞아서 그 날의 이야기를 연구실wiki에 fiction으로 적었다.

그 중 무미건조한 얘기 일부:
장소
  • 토마토 학회장
    • 강남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지오다노까지 갔다가 골목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한 블럭 걸어가면, 술집이 많이 나온다. 그 중 아무 곳이나 찾아갔는데,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서 지하로 내려가면 토마토.
    • 안주 5개 정도, 소주 10병: 135600원
  • 5층 건물의 꼭대기 포장마차
    • 디자인측 부담. 6만원 정도.
  • 맘모스 노래방
    • 지하 1층
    • 처음에 1시간 3만원이라는데, 내가 그냥 갈려고 하니까, 15000원에 해준다고 한다. 다시 사람들 끌고 들어왔더니 17000원이란다. -_- 사방으로 딱 겨우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좁은 방에 들어갔다. 7명 음료수를 주문했더니, 12000원 추가.

지난 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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