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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7 YSeo interview, cti
  2. 2010.08.23 gist 근처 집은 근처 부동산에서 2
  3. 2010.08.22 얌전한 섬진강 래프팅 2

YSeo interview, cti

2010. 9. 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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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첨단 OK 부동산
062 971 0150

부동산마다 갖고 있는 매물이 다른가 보다. 지난 번에 모아 부동산에서 융자 없는 전세 매물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도 바로 옆집 첨단 OK 부동산을 방문했는데, 거기서는 일일 정보지를 보면서 많이 찾아 주네. 3개나 방문했다. 가격도 다른 곳에서 안내 받은 것보다 싼 것 같다.

광주 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라인1차 아파트 5층 전세 5800만원, 1 6000만원

안내해주는 여자분이 사투리를 계속 쓰시는데, 나중에 적응이 됐다.
자꾸 웃고 반갑게 맞아줬다.
속일 것 같지 않게 생겼다.
사장님과는 다르게 집에 대해 안좋은 얘기도 해주니까 더 믿음직스러웠다.
그리고, 안귀찮아하고, 집을 계속 찾아 주더라.

반면에 기존에 연락하던 부동산은 뜬금없이 너무 멀리 있어서
내가 괜히 고생했다.
이름도 까먹었네.
나한테 계속 전화하고 귀찮게 했다. 그리고, 나를 자꾸 나무랜다. 제대로 집도 안구해 주고서는.
- 예를 들어, 집이 나왔다고, 보라고 하면서 계단식/복도식인 줄도 모른다. 나는 서울에 있는데..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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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섬진강 래프팅

2010 8 14일 오전 10 36

전라남도 구례군 외곡리 837-1까지 왔다.

가파르고 좁은 길을 40초 정도 올라가면, 산 중턱에 팬션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었다.

햇살좋은아침팬션 큰 거 하나 작은 거 하나를 빌렸다.

큰 집에는 방이 3개 화장실도 3, 한 개는 문이 잘 안닫힌다. 이불은 많았던 것 같다.

화장실에 물이 잘 나온다. 당연한가,
어쨋든 보통 쾌적한 편.

아침 래프팅은 시시했다. 계곡이 아니라 정말 강에서 타는 거였네.

그저께 비가 엄청 많이 오고, 오늘 새벽에 댐에서 물을 방류해서, 강에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다.
위험한 상태인데도, 강이 넓어서 배는 빨리 떠내려 가지 않는다.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1시간 이상 한참을 달려서 도착했다.
팬션으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다.
팬션이 시골에 떡 하니 있어서 좀 싸려나 했는데,
큰 집, 작은 집 2개에 1박 60만원쯤 했다는 것 같다.
그리 싸지 않네. 성수기에 그 정도면 싼 거라고 설명을 들었다. 30명 가까이 들어간 것 치고는.
시가는 잘 모르겠다.

저녁에 밥도 맛있게 먹었다.
행사에 깊이 참여한 것이 아니어서, 팬션 서비스가 얼마나 좋은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고기를 구워 먹고 안으로 들어와서,
준비한 게임을 했다.
게임용 flash files를 구해놔야겠다. 쓸모 있더라.
스피드 게임 등.

래프팅이 시시하니,
물총이라도 꺼내갈 껄 그랬다.
물안경도 그다지 필요 없었다.
물에 별로 빠질 일도 없고, 떠내려갈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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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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