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전에 방문했고,
둔산동에서 저녁을 먹었다.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서
놀부 부대찌개를 찾다가 끝내 못찾고,
근처 미다래에 갔다.
밥맛이 없어서 많이는 못먹었다.
PC방에 들렀는데,
TTL 할인받을 줄 알았는데, 카드가 leader's club이라고 할인을 안해주네.
카드 재발급 받아야겠다.
카이스트 기숙사에 들렀다가 저녁에 다시 나와서
쇼부에 가서 정종을 마셨다.
900ml 종이팩에 들어 있는 걸
얼마 먹지 못하고 도로 가져왔다.
13000원 쯤 하는 새우튀김은 10개 밖에 안돼서 금새 없어졌다.
15000원짜리 전골이었는지 국물 있는 걸 주문 했는데, 난 이건 입맛에 안맞더라.
계란 반숙이랑 적셔 먹는 것도 별로.
내가 샀다.
홈플러스에서 카라멜용기 같이 생긴 치즈를 사다다가
카이스트 기숙사에서 와인을 먹으려고 했지만,
와인 따개가 없었다 -_-
주스만 마셨다.
까먹는 치즈 맛있더라.
물컹물컹 녹는다.
다음날 토요일에는 yoo0911의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오는 길에 죽암 휴게소에서 떡라면과 모밀국수, 충무김밥을 먹었다.
내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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