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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04 하코네 곤돌라 로프웨이
  2. 2008.08.04 음식이 싼 계곡 관악산
난 하코네 프리패스 교통수단 중 로프웨이가 제일 좋더라.

자리는 북쪽 후지산이 보이는 자리가 좋겠다.
소운산역에서 출발할 때는 오른쪽 자리.
산을 올라가고 있으니, 뒷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이 더 많다.
앞이나 뒤에 앉으면 고개를 돌려봐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시야가 훨씬 넓고, 사진을 찍기에 좋다.
풍경은 거의 비슷한 풍경이니까 가끔은 동영상을 찍어두는 것도 좋겠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러 번 탈 만 하다.
날씨가 안좋을 때도 많다.

호수 근처 역에 인접한 로프웨이는 호수가 보이는 남쪽 자리도 조금은 쓸만 하겠다.

평상시 요금은 왕복 1800엔.

오와쿠다니에서 갈아타야 하는데,
내려서 유황에 구운 검은 달걀을 먹고 오는 것도 좋다.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같은 가격. 5개 500엔. 맛있다. 보통 삶은 계란 맛이겠지만, 배고프니까 맛있다.
후지산이 잘 보이는 산.
300m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유황가스의 하수구 냄새가 쩐다. 천식이 있는 사람은 너무 오래 머무르면 안되나 보다.
아래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3개 정도 있다.

호수 중간에서 출발하는 로프웨이는 프리패스로 이용할 수가 없다.

http://www.hakoneropeway.co.jp/foreign/kr/index.html


Posted by 언제나19
,
과천 쪽에서 관악산에 들어갔다.
10분 100원, 하루 3000원 밖에 안하는
길거리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계곡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상류로 올라가도 올라가도 많다.

계곡 한쪽으로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평상을 만들어두고 밥 장사를 하니, 참 돈 많이 벌겠다, 생각했는데,
음식 가격이 생각보다 싸더라. 보통 시내 음식점 수준.

파전 8000원
비빔밥 5000원
잔치국수 4000원.
양도 많았다.
근데, 너무 바빠서, 음식을 성의있게 만들지는 못하더라.

경기도 공무원들이 가격을 못올리게 막았나,
그랬다면, 공무원들의 덕을 본 셈이다.
즐겁게 휴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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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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