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먹을 게 없었다.
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골목을 헤매다가 부대찌개 집에 들어갔다.
온통 보신탕집만 있네.
손님이 거의 없었다.
사람이 별로 없는 동네인가
교대생들은 다 어디 갔나
방학이라 그런가
부대찌개에 라면사리가 이미 들어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라면, 소세지 사리 추가했네.
놀부부대찌개보다 낫다.
찌개맛이 더 세다.
놀부부대찌개는 맛이 좀 장난같아.
밥먹고,
근처 커피숍에서 new sm3 catalog를 보면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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