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맛집으로 찾아갔다.

짬뽕이 유명한가 보다. 맵지 않고, 해물이 푸짐한 맛.

유린기가 맛있다. 땅콩이 들어 있는 양념이 맛있다.

11000원 고량주를 주문했더니, 국내 고량주 1병이 나왔다.

남자 둘이서 적당히 마실 만 했다.

마실 땐 독했는데, 술이 금방 깨서 좋다.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1622841


종업원들이 깔끔한 옷을 입고 있다.

길고 넓다.

창이 보이는 자리들이 있다.


zeyei가 쐈다. ㅎㅎ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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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roupon.jp/cid/211164

에서 20%할인 판매 중.

신주쿠, 와세다는 역에서 가깝네.

시부야 점은 좀 걸어야 한다.

만다라케 건물에 있었던 것 같다.


  • 渋谷店【銀のあん】

  • 新宿アルタ1F店【銀のあん】

  • 早稲田店【銀のあん】



  • Posted by 언제나19
    ,


    키치죠지에서 유명한 집인가보다.

    http://www.shop-satou.com/index.html

    지도를 잘 저장해놓기. 주소로 검색하면 찾을 수가 없다.

    https://www.google.co.jp/maps/place/さとう/@35.703968,139.579035,17z/data=!3m1!4b1!4m2!3m1!1s0x0:0x480a2b9bf5253a37?hl=ja

    http://tabelog.com/tokyo/A1320/A132001/13005778/


    좋은 소고기를 직접 공수해와서 파는 곳인가보다.

    1층 멘치카츠 테이크아웃은 1000엔에 5개나 주는가 본데,

    2층 식당은 비싸네.

    자리는 좁은데, 맛을 위해서 찾아온 것 같은 손님들이 들어 차 있다.

    저녁은 제일 싼 스테이크가 2600엔

    점심은 좀 싼 거 같다. 1500엔?


    스테이크 맛있다~

    하지만, 난 가난해서 저녁에 못 먹겠넹.


    그 외 키치죠지에서 갈 만한 집 찾은 것

    Harmonica Quina

    미타카 테쯔





    Posted by 언제나19
    ,
    돈돈도우죠
    카라아게는 왠지 밥같지 않아서 안먹었었는데
    여기는 맛있네~
    별표 4.7/5.0

    튀김도 맛있고 닭고기도 맛있다
    양도 많고 싸다.
    점심에 음료까지 무한리필
    닭 겉에 소스도 있다. 나쵸에 나오는 소스.

    일주일에 한 번은 오고 싶넹.

    그래도 역시나 밥을 다 먹기는 힘들다. 닭만 먹으면 질리잖아.
    다른 메뉴랑 같이 먹으면 좋겠네.

    지하인데다가
    금연 자리 구분이 없어서 재수 없으면 담배 냄새가 난다.
    Posted by 언제나19
    ,

    단양에 사람이 엄청 많더라.
    길거리에 차가 넘친다.
    왠일이래..

    작은 외숙모가 해물칼국수 집을 하는데,
    그저께는 장사가 너무 잘돼서 놀 수가 없었다.
    그 조그만한 가게에서 100 그릇은 팔았나보다.
    사촌동생 두 명은 저녁도 못먹고 불려가서 일했다.
    나는 큰외삼촌 식구들하고 딴 데서 밥 먹고,,

    외숙모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작은 외숙모는 참 야무지고, 정직하신 분이다.
    거기에 고향의 후덕함까지 갖고 있다.

    먹는 것에 관해서는 매우 철저해서,
    작은 외숙모 집에 가면 과자도 못먹는다.
    피자까지만 먹을 수 있다.
    그 집 딸들까지 엄청 깔끔하게 빠릿빠릿하게 집안일을 한다.

    그래서, 가게가 점점 번창하나보다.

    음식 맛은 주관적인 거라서 내가 독단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겠다.
    내 경우에는,
    조개가 들어있는 해물칼국수를 싫어했었는데,
    외숙모 음식을 먹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난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외숙모 칼국수는 담백하고 깔끔해서 거부감이 없었다.
    이제는 서울에서도 가끔씩 사먹는다.

    시골에 가면, 다른 집에 가면,
    다 좋은데, 건성건성 귀찮은 사람들 분위기가 맘에 안들곤 한다.
    떨어진 거 주워먹는 건 보통이고, 그걸 어색해 하는 사람이 불편한 분위기니까.

    외삼촌 집은 그렇지 않아서 좋다.
    외숙모 가게도 그런 의미에서, 나같은 사람에겐 너무나 고마운 가게일 것이다.

    조그만 단양 시내에서 찾을 수 있다.
    단양군 홈페이지에도 소개돼 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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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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