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길을 따라 가다 보니, 길을 잘 못 들었었는데, lake gardens park까지 찾아갈 수 있었다.

hop-on hop-off 버스가 내려주는 지점이 새 동물원 가장자리이면서, lake gardens park 가장자리였다.

찻길이 아니라, 공사장 주변으로 들어갔으면 금방 찾아갔 수도 있었겠다.


lake gardens park는 넓고, 한적하고, 평화롭고 좋은데,,

모기가 자꾸 문다 -0-

더워 죽겠는데, 긴 팔 티를 입지 않으면, 모기한테 다 물어 뜯기게 생겼다.

조금만 보고, 그냥 나왔다.

캠코더로 동영상을 찍고 있으면 자꾸 팔에 몇 마리씩 달라붙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새 동물원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새들을 작은 우리에 가둬놓는 것이 아니라, 큰 산에 그물을 쳐 놓고, 그 안에 키우나 보다!

http://www.klbirdpark.com/index.cfm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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