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무지루시

당장 이불이 부족해서 오늘 추울 것 같았다. 이불과 가구를 어디서 살 수 있나 알아봤다.

신오쿠보 돈키호테에서도 이불은 판다고 한다.

신주쿠에는 Ikea, 니토리( http://tokyo-g.tistory.com/218 )는 없는 것 같다. 

대신, 무지루시가 있다고 한다.

사진은 아래 블로그에 잘 나와 있네.

http://lafayette.tistory.com/73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배어 있다. 나무 색 마루 바닥에 잘 어울릴 것 같다.

비즈니스 호텔 가구 느낌.

다 사고 싶넹. 

원래는 가구, 전자제품 등을 중고 물건으로 채우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중고 물건은 사기가 싫어진다. 

지저분하거나 너저분한 물건 몇 개만 같이 있어도, 깔끔한 디자인의 무지루시 가구들과 안어울릴 것 같다.

3층에 침대 등 가구가 있다.

침대도 세일하는 건 비싸지 않은 것 같다. 제일 싼 건 3만엔도 있었던 것 같다.

당장 필요한 요, 베개만 샀다.

요 single 6875 yen

요 커버 single 2900 yen

베개 메모리폼 같은 거 1900 yen

베개 커버 500 yen

이민 가방을 들고 갔더니, 가져올 때 조금 더 편했다.

요는 3번 접어져 있었는데, 이민가방에 밑면적은 딱 맞네. 높이는 좀 높아서 가방 위로 튀어나오긴 한다. 점원이 손잡이 부분을 비닐로 잘 묶어줬다.

잘 넘어지기 때문에 들고 오기가 힘들다. 몸 옆에 바로 기대서 들고 오되, 바깥쪽 똑딱이 부분을 앞으로 잡아당기며 끌고 가면 편하다.

침대 배송료는 2100 yen 쯤 한다고 한다.

보통 물건은 한 박스에 572 yen 정도.

베개 

1. [명사] 枕^まくら。

スプリングマットレス 

1. 스프링 매트리스(용수철이 든 매트리스).

ウォーター・ベッド [water bed, 워터 베드]  

1. 물 침대. 스프링 대신에 물의 탄성을 응용하여 물주머니를 속에 넣은 매트리스.

배ː송 [拜送] 

1. [명사·하다형 타동사] 拝送^はいそう。

2. [명사·하다형 타동사] つつしんで見送^みおくること; おみお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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