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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5 코너 우리밀 칼국수
  2. 2009.09.16 얼떨결에 스시히로바
  3. 2009.05.11 군산시 경치 좋은 TOV

우면동에서 집을 알아보다가 2번이나 먹었다.
칼국수랑 만두국.

칼국수 보통.
국물맛에서 청량고추 맛이 났다.

만두국도 보통.

김치가 매우 맛있었다. 계속 입에 들어간다.

근처에 먹을 만한 밥집이 따로 많아 보이지 않았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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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날

비싼 거 안좋아하는 아버지께서 회전 초밥집에 들어가셨다.
우동이나 먹자고.
회전 초밥집인줄 모르고.

이런 날은 그릇보고 눈치보는 분위기도 싫고,
좁은 데 껴안기도 싫고,
계속 멀리서 “뭔가 도와줄 게 없을까” 째려보는 종업원도 부담된다.
지난 번 패밀리레스토랑이 좋았다. 1인당 가격을 내가 다 내버리니까 아버지는 신경을 안쓰실 수 있어서.

그래도 무사히 잘 먹었다.
그럭저럭 맛있게.

롤 몇 개 먹고,
초밥 몇 개 먹고,
게 튀김 먹고,
4000원쯤 하는 우동,냉모밀 하나씩 먹었다.

1시간만에 간단하게 다 먹어 버렸다.

회사 근처를 구경시켜드렸고,
미도아파트랑, 두산힐스빌이 어디 있는지 보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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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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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까지 찾아가서 밥을 먹었다.
엄마께서 무작정 데리고 갔다.

은파 유원지까지 한 걸음에 갔다.
경치가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네.
음식점이 몇 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은파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갔다.

이탈리아 음식점 TOV
나운동 191-54번지
063-464-1400

폭립 스테이크랑
리조또였나?
2개 먹었다.
스프, 후식 나오는 코스 요리였네.

스테이크는 거의 2만원대. 내가 먹은 건 34000원쯤 했던 것 같다.
스파게티는 15000원 이하 정도
VAT포함가격이라 좋다.
수도권 레스토랑이나 패밀리레스토랑에 비해서 싼 편 이었던 것 같다.

밤에 불켜지는 다리를 걸었다.
어버이날이 하루 지난 날이었지만,
내가 사드렸다.

돌아오는 길에 커다란 달이 눈앞에 따라왔다.
난생 처음 옥토끼를 봤다.
보름날 밤 9시에 동쪽으로 향했더니, 이런 행운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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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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