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제천시 시내 구경.
티티씨라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하나 있다.
시간에 못맞춰가서 영화는 보지 못했다.
예매하는 게 너무 귀찮다. yes24에서 찾기가 힘들었다.
라비올리에서 스파게티, 돈까스를 먹었다.
크림스파게티는 짜면서도 맹물같았다.
돈까스는 달고 싼 맛 같았지만, 그래도 같이 간 애들이 맛있다고 잘먹었다.
근처에서 핀이랑 가방을 샀나, 핀만 샀나,
sky10042134가 사거리 brand 귀금속 가게에서 귀걸이도 샀지. 12만원쯤 했던 것 같다.
밥먹은 다음에는 요거베리에서 요거트를 먹었다.
쿠키는 많이 달았다.
요거트에 카라멜 시럽을 넣었더니 요거트도 달았다.
실내 도배가 예뻤다.
벽지에 있는 가늘어진 모델 그림을 바탕으로 사진을 막 찍었다.
사진마다 잘 나왔다. sky10042134의 휴대폰 사진기가 좋은 탓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티티씨 영화관 1층에서 시간을 떼우고 있는데,
내 일행들은 학창시절 미술 선생님 가족을 우연히 만났다.
돌아올 때는 엄마 차를 만나서 엄마 차를 타고 돌아왔다.
8월 1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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