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도청에 아침 7시 정도에 가니까 스키장에 가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http://www.ski-ichiba.jp/terminal/tokyo/

신주쿠 모닝 라이너
 마지막 집합 장소입니다. 신주쿠까지 편리한 셔틀 버스입니다. 일인당 씩 따로 승차 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환승 할 수 있습니다.
신주쿠 역 서쪽 출구 · 토에이 오오에 도선 도청 앞역
도의회 의사당 주차장 앞 (의사당대로 고가 밑) / 신주쿠 역에서 도보 10 분
요코하마 역 서쪽 출구 
천리 빌 아오 조라 은행 전 / 요코하마 역에서 도보 5 분


오에도선 도청앞(토쵸마에) 역에서 내리면 제일 가깝다.

스노우보드 가진 스키복 차림의 사람들을 따라서 도청쪽으로 나가면, 2층 고가도로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먼저 접수를 한다. 몇 시 출발 버스인지, 예약자 이름이 무엇인지 얘기하면, 버스 번호를 알려준다.

화이트보드에서 버스 번호를 찾는다. 7시20분 출발 버스는 7시10분쯤 도착하는 것 같다.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 위치를 알 수 있다.


버스에 가면, 티켓을 받는다.

자리는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돌아 올 때 스키장에서 버스 출발 시간에 늦었는데, 버스가 출발을 안하고 기다리고 있더라.

곤란한 말투로 전화가 왔다.

사과하고서, 우리 빼놓고 먼저 출발하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출발을 한동안 안하더라.

버스를 안탈때는 미리 여행사에 전화를 해서 알려줘야 했었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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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당한 크기. 버스로 1번 다녀오기엔 괜찮은 것 같다.

스키장 가기 전까지 꼬불꼬불 산길이 많다.


정상에서 경치가 매우 좋다.


토요일에 사람이 그다지 많지도 않았다.

크기는 산 1개의 slope에 2.5갈래 정도 길을 내어 놓은 정도.

높은 곳에서 산 중턱까지 내려오는 것 같다.

2000m 산이었네.


리프트권은 card로 touch하는 것.

1000엔을 맡겼다가 반환하면 1000엔씩 돌려받는다.

팔에 장착하는 비닐 봉투는 300엔, 680엔~... 이거 맨날 다시 사네.

근데, 비닐봉투 없어도 왠만하면 통과되겠더라. 장치가 카드를 잘 인식하는 것 같던뎅.

선크림은 980엔. 썬크림도 매번 잊어버리고 안가져가네.


동네 산들에 기본적으로 눈이 있기는 했지만,

스키장에 눈이 풍부하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스키장 맵

http://www.marunuma.jp/2014w/wp-content/uploads/2013/12/2014gelandemap.pdf


아침 7시 20분 출발 버스로 가서 5시간 정도 타기.

아침 가는 길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오는 길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기.

오는 길 휴게소 햄버거가 정말 맛있었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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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당일 버스 예매도 jalan에서 검색하는 게 편하네.

날짜 지정해서 언제 자리가 있는지 알 수 있다.

http://www.jalan.net/tour/kw/%83X%83L%81%5B/?deptYear=2014&deptMonth=1&deptDay=18&dateUndecided=1&term=1&stayCount=0&numPerRoom=0&transportCd=&screenId=UWW4522&rootCd=8301&encodedKeyword=%83%58%83%4C%81%5B&sysYear=20140116%20214056&departure=WA2000&deptKenCd=KA1200&destWide=WA2000


검색 결과 중

2가지가 많은데, 기간 임박해서는 ski ichiba가 더 좋은 것 같다. 몇 명 자리가 남았는지 숫자가 나와서.


보통 7시 이전에 출발해서

스키는 5시간~6시간 타고,

돌아올 때 도착하는 시각은 20시 정도.

군마까지 가면 버스, 리프트 6500엔 정도. 렌탈 2500엔 정도.


신주쿠 외 출발하는 곳들도 있다.

주말에는 요코하마에서 신주쿠로 오는 셔틀 버스가 있기도 하다.


날짜가 너무 임박해서 잘란에서 예매할 것이 없으면, travel-inn. 좀 더 비싸다. 8200 + 1500 정도.

http://www.travel-inn.co.jp/ski/88-8110-00.html

http://www.travel-inn.co.jp/ski/82-8010-00.html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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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버스

http://www.keythtour.com/bustour/day/index.html

7000엔 이내로 왕복 버스, 리프트를 다 해결할 수 있넹. 좋다~

한국보다 더 싸다는 느낌이 드네.

몸이 좀 피곤하겠지.

전 날 23시에 버스를 타면, 다음 날 6시에 스키장에 도착.

돌아오는 것은 4시간 쯤 걸리는 것 같다.


가장 시간 적게 들이고 편하게 가고 싶다면 신칸센 타고 갈라 유자와 스키장

http://www.galaresort.jp/winter/english/access/access.html

http://www.jreast.co.jp/e/gala/index.html


The search result below indicates the total amount for basic fares and limited-express charges (one way).

LineJoetsu Shinkansen
Travel SegmentTokyo~Echigo-Yuzawa
Operating range199.2 km
Total amount6,490 yen (for adult passengers)

[Basic fare: 3,260 yen + Express charge (during regular season periods): 3,230 yen ]
(The child price is half of the adult price, with amounts of five yen or less rounded off.)

야간버스의 2배 가격에 딱 기차만.


13000
http://www.galaresort.jp/winter/english/rental/rental.html
+ 5000 + 2500
http://www.galaresort.jp/winter/english/ski/ski.html
+ 4500
= 25,000


가는 사람이 4명 이상이면, 차를 렌트해도 좋겠다.

snow tire가 필요.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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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omi chan
Yumomi chan
ONSEN ISM KUSATSU


http://www.kusatsuonsen-international.jp/ko/attraction/

한국어로도 설명이 굉장히 잘 돼 있었네. 진작에 보고 갈 걸.


  

1 호텔 다카마쓰
2 호텔 사쿠라이
3 호텔 빌리지
4 구사쓰 나우 리조트 호텔
5 구사쓰 스카이랜드 호텔
6 오사카야 여관
7 나라야
8 가네미도리
9 구사쓰 하이랜드 호텔
10 구사쓰 호텔
11 구사쓰온천 보운
12 데노지야
13 야마모토칸
 


스키장 정보도 한국어로 설명이 잘 돼 있다.

http://snow.gnavi.co.jp/guide/htm/r0038krs.htm


정상에서 보는 경치도 엄청 좋다.
처음에는 지도만 보고 별로 넓지 않고 코스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기네.
2016m에서 내려오는 거였다. 헝.

쿠사츠 온천이 유명하다.
스키타고 온천하고 맥주 마시는 게 참 좋네.
유황온천인가보다.
동네 전체에 온천이 넘치고
굉장히 재밌는 전시 시설도 있다. 유바타케가 물을 대놓고 식히는 거였네.

http://kr.japan-guide.com/travel/kanto/kusatsu/yubatake


냄새나고 미끌한 물.
씻고 나면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

교통은 좀 불편하다.
도쿄에 가는 호텔 버스가 제일 편한데 하루 한 번 밖에 없었다. 14시 30분.

버스는 자리가 좁아서 좀 불편하더라.

오는 길에 차가 많이 밀렸다. 5시간이 걸렸다.

다른 버스도 있는 것 같다.

http://blog.daum.net/piat5208/7724772


100엔짜리 순환버스는 못 탔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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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는 jr 에서 파는 세트 ticket이 있나보다.

http://www.jreast.co.jp/kr/destinations/gala.html

단기 체류 외국인은 kanto area pass에 조금 더 보태면 다녀올 수 있다.

http://www.jreast.co.jp/kr/kantoareapass/index.html

당일로 다녀오기 편할 것 같다. 장기 체류 외국인은 어디서 표를 사는지 아직 못찾았다. 일본어 페이지를 찾아봐야겠다.

여기도 인기 있다고 한다.

 

http://www.princehotels.co.jp/ski/naeba/

도 일찍 예약하면 좀 싸게 다녀올 수 있나보다.

Prince Basic

Prince Basic早トク30

早めの予約でトクをしよう!
ユースフルチケット付のPrince Basicです。

期間 2012年12月7日(金)~2013年4月6日(土)
夕・朝食付き 1名さま ¥9,680より

予約する

朝食付き 1名さま ¥6,680より

予約する

室料のみ 1名さま ¥5,000より

予約する

Prince Basic

Prince Basic 早トク14 2・3・4号館

早めの予約でトクをしよう!
お泊まりの14日前までにご予約いただく、ユースフルチケット付きプラン。

期間 2012年12月21日(木)~2013年4月6日(土)
夕・朝食付き 1名さま ¥9,680より

予約する

朝食付き 1名さま ¥4,680より

予約する

室料のみ 1名さま ¥3,000より

予約する

근데, 저 요금이 어디까지 맞는지 모르겠다.

막상 예매하려고 하면 좀 더 비싼 거 같다.

그나마 금연 4명 방이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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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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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이 강촌이어서,
근처 강촌 스키장을 지나치기 아까웠다.
같이 갈 사람은 없어서 나 혼자 갔다.

jay 형이 토요일에 대명 비발디파크에 간다고 하길래, 나도 거기 가려고 했는데, 속았다. 비발디파크가 아니고, 휘팍이랜다 -_-

금요일에 스키 장비를 실어가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미리 준비한 건, 돌아오는 셔틀버스 예약.
비발디파크 17시30분, 강촌엘리시안 17시30분
비발디파크 홈페이지에는 셔틀버스가 편도 9000원 정도 하는 것처럼 써있지만, 실제로 예약하려고 하면, 무료라고 뜬다. 전화로 예약해도 마찬가지 무료. 시간표에 없는 시간도 예약할 수 있는 것 같다.
강촌도 2주전에 예약할 때만 무료라고 써있지만, 꼭 그렇지 않다. 돌아올 때 차도 텅텅 비었더만.
신용카드 몇 가지 중에 하나만 있으면 대충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조사해놨고,
시간표를 프린트해갔다.

토요일 아침에 woongs01 이 태워줘서 편하게 갔다.
너무 일찍 도착했지만, 미리 준비해간 laptop으로 “How I met your mother"를 보면서 시간을 떼웠다.
토요일 오전은 정말 한가했다. 식당에도 거의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다.
sony playstation2를 체험하라고, 5개 정도 전시돼있는데,
아직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켜놓지는 않았더라.

13시부터 17시까지 빡시게 탔다.
이번에 새삼 또 느낀 거지만,
정말 산 작다.
아무 리프트를 타도 정상까지 가는 것 같다.
리프트로 올라가는 데 8분 정도 걸리고,
상급이나 최상급으로 내려오는 데 3분 정도 걸린다.
4시간 동안 20번 가까이 탔겠다.

최상급까지만 가는 리프트가 하나 있긴 한데, 운행을 안하더라.
그래서, 최상급까지 가려면, 정상까지 갔다가, 완만한 산을 어느 정도 직활강으로 내려와야했다.
아래를 바라보고 오른쪽 slope일수록 상급.

상급 코스에 눈이 좋더라.
근데, 사람이 걸리적거려서 안좋았다.

최상급은 왜 다들 얼음 투성이로 해놓는지,
13시 정도에는 그래도 좀 나았는데,
저녁 되고, 그늘지니까 처음 경사 급한 곳은 얼음 투성이다.
다리 헤벌레 벌리고 다 쓸면서 내려왔다.

다리를 모으고 샥샥 멋있게 타려고만 하면 넘어지곤 했다.
쫄면 쫄수록 더 심하게 다쳤다.
그리고 나중에는 힘들어서 다리가 후들거려서

한 번은 넘어지면서 스키가 벗겨지는 바람에, 스키 한쪽이 10발짜국 위에 있었다.
그런데, 올라가는 게 무척 힘들다.
나머지 한 스키도 벗고서, 손에 쥐고, 네 발로 기어가야했다.
다시 신을 때도, 내려가는 경사에서 오른쪽 방향을 보고 왼발을 신고, 반대로 보고 오른발을 신어야했다.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한 번은 꽈당 넘어지면서, 다리가 먼저 가고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등을 땅에 크게 부딪쳤다.
교통사고 난 만큼 다쳤겠다.
내일 몸살나겠다.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기를 심하게 할 수록 안넘어지고 
부드럽게 잘 내려올 수 있었다.

막판에 최상급 아래 부분에서 누가 사진을 찍더라.
종합안내소에 가서 물어봤더니, 직원이래.
좀 기다렸더니, 그 분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기로 했다.



17시까지 꽉 채워서 타고,
사진도 요청하고,
스키에 얼음도 벗겨내고,
1000원짜리 사물함에서 가방도 찾느라 시간을 많이 썼다.
하마터면, 17시30분 버스에 못탈 뻔 했다.

돌아오는 길은 2시간 걸렸다.
mp3p로 음악 들으면서 잠자다가,
서울에서는 wibro, droid, iriver navigation을 이용했다.
smart phone 좋네. 사고 싶다..

 
강촌에서 보내준 사진
포즈를 안취해서, 생존에 급급해하는 사람처럼 나왔네.
http://www.elysian.co.kr/joy/live/Sketch_View.asp 2월 7일 전날 토요일
372 [ 엘리시안 in . ] 걷고 .. 또걷고.. 계속걷고 ... ㅠ... new 2010-02-07


http://gs.gsresort.co.kr/UpFile/Images/09~10sketch/20100206/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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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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