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26 나카이 역 菜来軒 검은콩 탄탄멘
  2. 2009.03.23 부여 궁남지에서 공원 산책



메지로역 --> 시모오치아이역 --> 나카이 역 근처를 헤맸는데, 식당이 너무 없다. 밥 먹을 곳을 찾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다이쇼 ~ 쇼와 초기의 문화를 지금에 세우는 두 기념관을 방문 거리 산책에 나가 보지 않겠습니까?    하야시 후미코 기념관 ~ 사에키 유조 아틀리에 기념관 ~ 나카무라 트네 아틀리에 기념관 경로 맵 [ ochiai3kan_map.pdf : 146KB]

조용하고, 걷기에는 괜찮지만, 산책로라고 할 만한 것은 아닌 것 같다. 풍경이 별로 특별할 것은 없다.


나카이역에 가서야 허름한 식당을 몇 개 찾을 수 있었다.

그 중 탄탄멘이라고 적힌 중국집에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마파두부와 검은 콩 탄탄멘이 둘 다 맛있었다.

탄탄멘은 검은 콩 국물이 맛있고, 기름도 별로 없어 보였다. 면도 고소하다.

마파두부도 향신료 향이 적당하고, 맛이 있었다. 그래도 마파두부만으로 밥을 먹기에는 좀 반찬이 안되긴 한다. 검은콩 탄탄멘이랑 같이 먹으니까 괜찮았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800엔 이하.


근처 sunmerry? 빵집에서 간단한 디저트용 빵을 샀다. 나카이 역에서 세이부 신주쿠역으로 돌아오면서 먹었다.




菜来軒

일본
Tokyo, Shinjuku, Kamiochiai, 2 Chome19−7
サラム田中 1F


Posted by 언제나19
,



부여 궁남지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2&VdkVgwKey=13,01350000,34

잘 꾸며 놨다. 서동, 선화 공주를 주제로 이것 저것 많이 넣어 놨다.

어디까지가 현존하는 유적이고, 어디까지가 재현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생각 없이 즐기기에는 상관이 없다.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의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초봄에는 꽃이 없어서 조금 황량하다.

동네 공원처럼 편하게 돌아 다니기에 좋다.

안내 글에 중국어 번역은 없고, 일본어 번역은 있었던 것 같다.


주차장이 널찍하다. 주차 무료.

10명 이상 손님이 모이면, 무료로 설명을 해주나 보다.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where/course/area_course.jsp?area=34&listCount=10&gotoPage=2&cid=1889535&listType=


4코스 > 서동공원과 궁남지

궁남지(사적 제135호)는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이 만들었다는 왕궁의 남쪽 별궁에 속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무왕 35년(634)에 “궁성의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리나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들여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선산을 모방한 섬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현재의 연못은 1965~67년에 복원한 것으로, 원래 자연늪지의 1/3정도의 규모이다.



Posted by 언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