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모르겠지만, 인상과 스타일이 젊어보이는 의사선생님이 웃으면서 맞아준다.
진찰실 바깥의 간호사와 직원(인턴?) 분도 친근하게 대해준다.
ipad 좋냐고 장난스레 다가 오기도 하고.
손님은 별로 없어 보였다.
나는 그래서 더 여유 있어서 좋았다.
병원 분들도 여유가 넘친다.
자율신경, 중추신경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준다.
좋은 분들을 만나서 다행이고,
별거 아닌 증상이라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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