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방문했더니, 처음 보는 돈까스 체인점이 있네.
남쪽에 많은 체인점인 것 같다.
tinyfish 대리님 소개로 찾아갔다.
광주 북쪽 첨단 도시가 촌인 줄 알았는데, 이것 저것 많네.
옷가게도 많고.
하지만, 길이 매우 좁고,
차가 양쪽으로 주루룩 주차돼 있고,
길도 조금 막힌다.
벅적지근 싫어.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근처 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미스롤에 찾아갔다.
가게가 생각보다 엄청 크던데
요 가게도 길 앞에 차를 세울 수 있을 뿐,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다.
근처 주민센터 주차장이 좀 한가해 보인다.
처음에 우동 국물과 우동 3가닥을 준다.
꽁으로 우동도 먹는 것 같아서 좋았다.
6000원 정도 하는 스테이크 볶음밥(?) 을 먹었다.
이름은 거창한데, 강렬한 맛이 없다.
볶음밥에 케찹을 뿌려 먹고 싶다.
스테이크라고 주장하는 고기는 냉동식품 맛. 일본식 돈까스 느낌이 없는 메뉴였나보다.
가격은 서울 다른 체인점에 비해 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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