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 먹을만 했다.
둘이서 계란말이 없이 12,000원 정도에 먹었던 것 같다.
고기도 있는 김치찜을 먹고,
밥은 비빔밥 그릇에 따로 비벼 먹을 수 있다.
계란 후라이, 참기름, 고추장도 나온다.
김치찜도 맛있고,
다른 반찬도 맛있었다.
비빔밥도 좋았다.
밥이랑 김치를 계속 리필해준다.
근처에서 점심 먹기에 제일 좋은 집으로 꼽았다.
오늘은 비싼 메뉴를 먹었는데, 비싼 메뉴는 만족도가 저번만큼 높지는 않다.
김치삼겹찜(?) 이런 거였는데,
삼겹살이 나는 별로 맛이 없더라. 고기 냄새가 난다. (당연한가? ^^;;)
계란말이는 보통.
간단한 점심 메뉴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23,0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저녁은 내가 샀다. 총 27,000원.
옹기김치집 동대문점
02-2275-6551
--- 아래는 다른 가게 얘기
후식으로는 근처 이글루 라는 이름의 가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간판 분홍색에 빨간 내부 인테리어가
여중생 분위기다.
3층이나 되니,, 손님이 거의 없었다.
요거트는 뷔페가면 줄줄 똥처럼 뽑아먹을 수 있는 그 요거트가 나왔다.
그 주위에 키위같은 약간의 과일과 포스트 과자가 둘러서 나왔다.
small size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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