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다 수퍼마켓이 있었네.
마감시간이 보통 23시인 것 같다.
마감하기 전에 식품을 세일한다.
세일 시간을 알아둬야겠다. 아직은 제대로 파악을 못했다.

오사키역 life 수퍼마켓은 크긴 한데,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마감 세일을 화끈하게 안하는 것 같다.

고탄다역 토큐스토어에서 세일을 많이 한다.
19:30 쯤에도 세일하는 것이 있었고,
22시쯤에 갔더니, 50% 세일도 많았다.

처음에는 쓸 데 없는 거 사서 많이 버렸다.
소스 없는 샐러드는 도저히 못먹겠더라.
튀김도 너무 많이 사면, 차갑기만 하고, 기름 맛만 나고, 시간 안에 다 못먹겠다.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다.
1. 돌아 오면서 간식으로 먹고,
2. 집에서 저녁밥으로 먹고,
3. 다음 날 아침 반찬으로 먹고.
핫바, 고로케 같은 것이 좋았다. 
떡도 좀 있다.
빵도 조금.
아무거나 반찬으로 그냥 먹었다.

잘라 놓은 과일도 사먹는다.

1000ml 종이팩에 들어 있는 사과주스 중에 하나는
life 수퍼마켓에서 20% 세일을 하곤 하는데,
사자마자 먹어도 시어서, 상한 줄 알고 버렸었다. 일본말 하기 싫어서 환불 요구도 못하고.
담 번에 또 샀는데, 또 시네. 원래 신 맛인가보다 하고, 이번에는 그냥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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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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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키역과 고텐바역 사이
오사키 경찰서 근처

http://www.space-d.co.jp/en/osaki
 

일문: 141-0032 東京都品川区大崎5-5-15

영문: 5-5-15,Osaki,Sinagawa-ku,Tokyo,141-0032


일본에서는 built-in 원룸형 아파트가 
큰 전자제품만 built-in된 것만이 아니었네요.
냉장고, 세탁기 등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이 다 들어 있어요.
세제, 식기, 화장지, 수건, 욕실용품 등.
그리고 2주에 1번 청소도 해주고, 수건도 바꿔주는 것 같아요.
호텔을 1달 간 계약해서 쓰는 셈이에요. 우리나라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나 레지던스라고 보면 되겠어요.
가격이 그래서 더욱 (너무) 비싼 거였네요. 
TypeCommentSizeMonthly Rent
Studio - ACompact studio, semi-double bed, gas kitchen, carpet. 20.6m2 210,000yen - 234,000yen
Studio - BCompact studio, semi-double bed, gas kitchen facing living room. 20.67m2 210,000yen - 234,000yen
210 000 일본 엔 = 2 826 595.26 원

방은 그리 넓지 않고, 건물이 새 것인 것도 아니고, 시설이 완전 새 것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 깔끔하게 갖춰져 있다. 좁은 공간에 알맞게 시설을 잘 박아 넣어놨어요.
건조기도 있어요.
화장실에서 소변 또는 대변 물 내리는 레버를 누르면, 변기 바로 위 수도꼭지에서 손 씻을 수 있는 물이 나오는데,
이 물이 아래로 흘러 내려가면, 변기 안의 수조로 들어가네요.
작은 것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 놓은 것이 깜찍해요.

단, 너무 추운 게 단점이에요.
난방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난방기로 보이는 기계의 온도 설정치를 올려도 따뜻한 것이 나오는 곳이 하나도 없네요.

벽에 붙어 있는 장치는 온수 온도 설정하는 장치였다.

일본에서는 에어컨으로 난방까지 하더라.
에어컨 리모콘으로 에어컨을 켜서 난방으로 설정해 놓으면, 좀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최고온도를 30도까지밖에 설정할 수가 없다.
한참을 켜놔야 공기가 따뜻해진다.

youtube에서 동영상을 미리 봤으면 어떤 것이 어떻게 갖춰져 있는지 한 번에 볼 수 있었겠다.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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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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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타워 7층?에 또 갔다.
food court 치고는 역시나 참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버거킹이 제일 싸게 느껴진다. (특히, 오늘,  내일은 카카오톡에서 쿠폰 받으면 할로윈 파티 할인도 받을 수 있는뎅.)

옆으로 한 칸씩 옮겨가다 보면 다 맛있어 보인다.
한식집에서 찌개냄새가 완전 맛있게 나는데, 지나쳤다. 밑반찬이 별로일 것 같아서.
일본식은 그나마 밑반찬이 필요없는 편이겠거니 하고 마지막 집으로 갔다.

아비꼬카레. 체인점인가보네.
카레를 안먹고 규동을 주문했다.
규동은 내 스타일이 아니구나.. 평소처럼 카츠동 같은 거나 먹을껄..
규동은 그냥 밥에 불고기를 올려 놓은 거네.
파가 송송 있다는 것만 다르게 느껴진다.
양파 맛도 많이 안난다.
불고기는 보통 한식집보다 별로 같다.
7000원.

고로케 카레는 카레에 달랑 고로케 하나 있다.
먹다보면 지루할 것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카레나 먹을껄 -0-

일본식 밥은 메뉴 하나로는 안되겠다. 나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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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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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5-0880 아와비 에 갔었는데, 자리가 없었다. 
물이 좋다고 하더라.
자리가 없는 날이 많다고 한다.
실컷 3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건만 -_- 전화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시바라쿠에 찾아갔다. (강남역 5번출구쪽)
지하로 내려갔다. 분위기가 꽤 정취있다.
나무 모양도 있고, 물도 흐르는 척 해놨다.
자리로 들어갔더니, 발을 넣어놓고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모임하기에 참 좋았다.

게다가, 안주가 맛있다.
다들 나가사키 짬뽕(?)을 좋아했다.
뭔가 문어회(?)가 조금 나오는 세트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이것도 좋아했다.
세트 메뉴가 안비쌌던 것 같다.

일본 술은 너무 비싸다.
쥰다이? 이게 잘 넘어가더라.
한 병에 3만원 이상이었는데, 홀짝 홀짝 금방 없어진다.
2병 주문했더니, 홍합 서비스 안주가 또 나왔다.

더블린에서 1차는 8x끼리 냈고,
minq20 형이 샀다.
형수님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
더블린에서는 아일랜드 맥주 킬케니?가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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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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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에서 돈부리 집을 찾아 헤맸다.
처음에는 낮에도 영업하는 술집에 들어갔는데,
가쯔동이 10,000원이나 하네..
나갈까 그냥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마침 가쯔동이 그 날 오후에 안된대서, 안먹고 나왔다.

좀 더 찾다가 큰 건물에 작은 간판을 보고 들어갔다.
소바&돈부리
돈부리는 6000원 정도밖에 안한다.
깔끔하고, 분식집같은 분위기.

소바는 5000원이고, 무한리필은 6000원이던데, 먹지는 못했다.

텐동을 먹었다. 튀김은 매우 맛있다.
그런데, 밥이랑 같이 먹는 것은 내 입맛에는 딱 맞지는 않네.
그나마 반찬이라도 조금 있으니까 먹을 수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맛있는 편일 것 같다.

가쯔동은 보통. 적당히 맛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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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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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2번 출구 방향에서 밥집을 많이 못찾았었는데,
오늘 하나 찾았다.

모텔 많은 골목을 통해서 지나가다가 찾았다.

인적이 드문 곳에 들어 있었다.
입구도 찾기 힘들다.

저녁 술집으로 맞춰진 곳 같았다.
주말 점심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점심 밥 메뉴들은 비싸지도 않았다. (술값에 비해서)

돈까스 덮밥 6000원
카레돈까스 7000원에 먹었던 것 같다.

적당히 먹을만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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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광주--> 광양페리

총거리
108.17km
소요시간
약 1시간 24
지도에서 전체 경로 한 눈에 보기
  • 통행료
    약 4,600
  • 택시비
    약 76,100
  • 주유비
    약 16,984(2011.05.15 연비 12.4km/L, 유가 1,947원/L 기준)
주차 요금이 들려나?
7월까지, 광양 --> 일본 왕복 95000원 :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1050711042779379
여행박사에서 찾아보면, 더 싼 것도 많은 것 같다.
그러데, 화, 일요일이던가? 요일을 잘봐야 한다. 매일 배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이용하기에 마땅하지 않다.

멀리에 차를 세워놓고 버스타고 항구로 갈까나?

http://blog.naver.com/willplan/2012765027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illplan&logNo=20127650273

어디에 주차하면 좋을까요?

광주 --> 부관페리
총거리
259.49km
소요시간
약 3시간 20
지도에서 전체 경로 한 눈에 보기
  • 통행료
    약 12,300
  • 택시비
    약 181,200
  • 주유비
    약 40,743(2011.05.15 연비 12.4km/L, 유가 1,947원/L 기준)
 부산은 친구집에 주차해두면 될려나
6월까지, 부산 --> 일본 70%할인 69000원: http://blog.daum.net/jangks7703/10867744

 후쿠오카에서 뭐하지,
http://www.wingbus.com/asia/japan/fukuoka/
에 나온대로 찾아가야겠다.
인터넷이 안될 것을 대비해서, 책처럼 컴퓨터에 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방법이 있을까요?
 
학교 구경이나
회사 구경 같은 것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친구들이 있는 곳들은 너무 멀어서 곤란하겠다.
 
 후쿠오카에는 좀 평소 생활 체험면에서 접할 만한 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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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서초역, 교대역 사이에서
스타벅스에 들렀고,
먹을 것을 찾다가
맞은 편에 일본식 라면집이 보여서 들었갔다.
http://ramenmt.co.kr 

일본식 라면집은
술이랑 같이 먹기도 좋아서 좋다.

특히, 라멘만땅 서초점은 노래가 은은해서
가까이 있는 사람과 조그맣게 얘기하기에 좋았다.
주말 17시에는 매우 한가한 편이어서
오른쪽 구석 자리에서 미국 드라마를
laptop speaker로 볼 수도 있었다.

돈코츠 라면은 역시나 돼지 기름맛이 구수했다.
맥주랑 같이 먹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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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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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통 맛있었다.

김치나베 8000원과
등심 돈까스 7000원 짜리를 먹은 것 같다.

결국 또 내가 사고 싶은 마음에
내가 사버렸다.

세무서에 차를 대놓고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생각도 못했네.

Droid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전송해봤었는데,
돌아와서 메일을 보니, 사진이 첨부 안돼있네.
거기서 확인해보고 지울껄.

팔씨름은 또 무승부.

02-536-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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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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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쯤까지 시식행사 할인한단다.
돈코츠 라멘이 1000원!

월화수요일 매일 가야지~
간단하게 먹을만은 하다.


메뉴가 라면, 교자과 생맥주밖에 없다.
시너스에서 분당 우체국쪽으로 가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다.
LA 북창동 순두부 근처

이름이 유타래가 맞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
한자로 무슨 태랑 이었던 것 같은데
유타로.

원래 가격은
라면 6000원
면추가 1000원
교자 2000원 (?)
생맥주 300ml 3000원

---
라면에 집중해서 좋다.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설렁탕 맛.
고기도 많다. 추가할 수도 있고.

Posted by 언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