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인데, 점심에만 엄청 많이 갔다.

근처 먹을 데가 별로 없으니까,
메뉴도 별로 없는 이런 데도 인기를 얻네.

7분돼지김치찌개 5000원
된장찌개 6000원
둘 다 찌개라고 하기에는 국물이 적고, 짜다.
밥을 비벼먹으라고 준다.

다른 반찬은 없다고 생각하고 먹는다.
후추같은 자극적인 맛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혀를 속이면서 잘도 먹는다.

그래도 다른 식당에서 맛 약하게 먹는 것보다 나은가보다.

자리는 넓고, 점심에 보통 2/3 이상 차는 것 같다.
종업원들이 고기, 김치를 가위로 유린해주느라 바쁘다.

점심에 고기 구워 먹는 table도 1/10 이상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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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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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주는 집

회식/간편 2011. 11. 23. 19:00


돼지불고기백반 1인분 7000원
된장찌개 1인분 6000원

돼지불고기백반에는 작게 씨래기국을 주는데, 이 것도 먹을만 하다.
고기도 여유 있게 먹을 정도의 양.
된장찌개 양도 여유 있다.

모두 적당히 맛있다.
반찬도 많이 준다. 밑반찬도 1개 정도는 맛있다.

기본으로 돌솥밥을 준다.
그래서 1000원 정도 더 비싸다고 생각해도 되겠다.

식탁 아니라 바닥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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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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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센타도 먹을 만 한 집
작은 낙지 그대로 1마리씩 들어 있다.

비빔밥을 먹어봤다.
칼국수도 맛있을 것 같다.

5000원쯤 했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

집이 좀 허름하다.

파전도 9000원에 먹을 수 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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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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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카페 분식집에 갔다.
분식집 답지 않게 가격이 약간씩 비싸다.

지난 번에는 김치볶음밥 6000원짜리를 먹었고,
이번에는 미트 무슨 스파게티 7000원짜리를 먹었다.
다른 사람들은 보통 돈가스를 먹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단 것 같다.
애들 좋아하라는 맛인가보다.

김치볶음밥은 신포우리만두 5000원짜리보다 나은 점이 딱 하나: 소스가 나온다는 것.
7000원짜리 스파게티는 건더기는 많아서 좋긴 하다.
맛은 흠..
스파게티 맛을 바랄꺼면, 해물 (크림?) 스파게티를 먹을 껄 그랬다.

손님중에 여성 비율이 높다.

음식점은 많이 깔끔한 편이고,
자리가 넓거나 편한 것은 아니다. 보통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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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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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으로 하염없이 걷다보니, 밥집이 잘 없는 동네가 나왔다.
비슷한 반대쪽으로 돌아오다가 찾았다.

그냥 보통 밥집.
적당히 만족스러운 편.

김치찌개, 된장찌개 5000원이다.
알맞은 된장찌개 1인분을 받았다.

반찬으로 김치 부침개도 나왔다.

보쌈같은 것도 판다.
wifi가 잡혀서, iphone으로 야구 중계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2011/08/31 19:21)
 
---

세 번째 갔다.

이번엔 김치찌개를 먹었다. 김치찌개는 조금 모자랄 수도 있다.
비게가 엄청 많아서, 비게 빼고 나면 양이 팍 준다.
맛은 있는 편. 비게 붙은 고기도 맛있다.

일행은 주로 떡만두국을 먹었다. 떡만두국이 맛있었대.
옆 테이블에서는 무슨 사태.. 뭘 먹던데, 고기가 엄청 많고, 푸짐해 보여서, 우리 일행이 그 자리를 부러워했다.

반찬을 엄청 수북하게 준다.
이게 최악 단점이다.
이러니 반찬 재활용을 안할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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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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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짜리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KT 을지지사 구내식당.

미리 식권을 많이 사두면 카드로 살 수도 있다.

3번 정도 먹었는데,
첫 날은 이상하게 별로 맛이 없었고,
이후 2번은 꽤 괜찮았다.
반찬을 많이 먹는 정도.

자율배식이라서 좋다.
반찬 4개 중 2개 이상은 먹을 만 하니까. 
미역국은 2번 다 맛이 별로 였다. 미역 냄새나고, 식판에서 쇳소리나는 분위기.

12시 이후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자리가 부족하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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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을 먹겠다고 두산타워까지 갔다.
두산타워 푸드코트는 좋은 것이,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메뉴를 모아서 먹을 수 있다. 다른 푸드코트에 비해서 좋은 점은 더 깔끔하고, 예쁘고, 음식이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인다는 것. 
할인마트 푸드코트보다는 비쌀 수도 있겠다.

다른 사람들이 버거킹 먹을 때,
난 포타이 1인 세트메뉴 B를 먹었다.
꼼징능? 이라고 적혀 있네.
8500원인데, 새우 들어간 파인애플 볶음밥 뿐만 아니라 쌀국수를 준다.
볶음밥도 푸짐하고,
쌀국수도 양이 꽤 많은 것 같다.

버거킹 먹는 동료들이 볶음밥 맛을 보고, 맛있다고 부러워 했다.

숟가락, 젓가락도 몇 개 가져갈 수 있다.
버거킹 먹은 사람의 콜라컵으로 콜라를 리필해 먹을 수도 있었다.

포타이쪽 자리는 더 푹신하고, 식탁도 더 넓은 것 같다.

전에 http://local.daum.net 을 통해서 주위 밥집을 찾다가 여기 소개가 있는 것을 봤던 것 같은데,
그 땐 비싸다는 말에 안갔었는데, 오늘 보니, 세트는 비싸지도 않은 것 같다.
(근처에 점심 1000원 할인해주는 베트남쌀국수집보다는 비쌀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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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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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홍콩반점에서 짬뽕이 맛있어서 ( 깔끔하고 맛있는 짬뽕 홍콩0410 )
마카오반점도 찾아갔다.
거의 붙어 있네. 홍콩반점 근처.

짜장면이 4000원이다. 짬뽕이랑 같네. 그래서 왠지 싸다는 느낌이 안든다.
게다가, 모든 것이 셀프이다.
홍콩반점에서는 그릇 치우는 것은 셀프가 아니었던 것 같은뎅. 그리고, 아마 가위, 양념, 화장지 등이 각 식탁에 있었던 것 같은데..
(마카오 반점에서도 종업원이 도와주기는 한다.)

선불로 주문을 하고,
food court(?) 처럼 번호표대로 기다렸다가 음식을 찾아왔다.
좋은 점 중 하나는 미정국수랑 마카오반점이 한 집에 있다는 것.
그래서, 국수랑 짜장면을 같이 주문할 수 있다.
나는 주먹밥과 짜장면을 먹었다.
그릇과 분위기는 매우 깔끔하다. 여느 골목길 중국집 답지 않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겠지.
깔끔한 분위기와 어울리게(?) 맛도 깔끔하다. 이건 단점일 수 있겠다.
짜장과 면이 잘 안섞인다. 양념이 면에 스며들지 않고, 줄줄 흐른다.
면은 홍콩반점 면처럼 매우 쫄깃하고 맛있다. 하지만, 짜장의 맛을 느끼려면, 면을 먹으면서 짜장 양념을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한다.

짜장면 양은 적당히 많다.
1500원 주먹밥은 엄청 크다. 밥 한 공기 될 것 같다.
맛은 보통. 
난 밥이 차갑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편의점 삼각김밥 먹는 맛.
그래도 싸고 크니, 좋았다.
함께 주는 육수?어묵? 국물은 신포우리만두 등 다른 분식집 것보다 못하다.

아무래도 이 집은 짜장면 보다는 국수가 더 나을 것 같다.
국수 3000원.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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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 유난히 냉면 집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유명하다는 냉면집은 못가보고,

좀 유행은 지난 것 같지만, 돼지 갈비를 싸먹는 냉면집에 가봤다.

 

갈비가 생각보다는 많이 나오네.

냉면 한 젓가락 먹을 때마다 작은 고기 한 점씩 먹어도 고기가 남는다.

6000원에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물냉면이 더 나을 것 같다.

비빔냉면 양념은 별로. 비빔냉면은 다대기(?) 빨간 것만 들어 있지, 물냉면이랑 별로 안달라 보인다. 빨간 가루들은 괜히 맵기만 하다. 입 주위가 아프고.

종합적으로는 적당히 먹을 만 했다.

물 등은 셀프.

 

지하에 있는 집인데,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다.

우리가 나가는데, 마침 짧은 치마 아가씨들이 팔랑거리면서 내려오고 있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그 아가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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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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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아닌 돈까스

회식/간편 2011. 9. 15. 20:14

간판에 완전 속았다.
5000원 왕돈까스라고 적혀 있는데,
조그만 돈까스 2개 나온다.
왕돈까스는 아니었다.
큰 거 먹으려면, 7000원 정도 내야 하는 것 같다.

돈까스가 매우 얇다.
수제라는 표현은 좀 어울리는 것 같다.
고기는 조금 맛있는 편.

반찬은 다 셀프.

아울러, 여고생 발랄한 목소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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