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로 포장돼 있는 도로가 어느 정도 있고,
그 이후로 올라가는 길도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았다.
노무현 등산길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던 것 같았다.
차로는 많이 못올라가는 것 같다.
버스를 타면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학운초등학교 옆에
사찰음식을 먹었다.
풀 뷔페.
6000원에 풀만 엄청 먹는다.
비빔밥 외에도 두부, 모밀국수, 콩국수 등 먹을 것은 많다.
나랑은 친하지 않다.
엄청 넓다.
2층까지 open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겠다.
절이랑 관련이 있는 음식점 같아 보였다.
3층에는 절에서 쓸만한 공간이 있더라고.
사람이 북적대서, 그냥 막 먹는다.
구내식당에서 밥퍼먹는 느낌이 난다.
어차피 등산하고 난 사람들이라 식탁에 음식 조금 흘려 있는 것들이야 신경 안쓰니 괜찮다.
신속하게 자리 나는대로 앉아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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