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가와 구청을 거쳐서 걸어갈 수 있었다.
시나가와 구청에서 외국인 등록 처리를 한다면, 그 날 바로 가는 게 걸어가기에는 좋겠다.
3주 뒤 등록 카드 찾으러 갈 때 둘 다 들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면허증을 일찍 받는 것이 신분증으로 쓰기에 좋으므로.
모든 게
http://khie74.tistory.com/1169520332
에 매우 잘 써있다.
최근에 심해진 것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시간이 더 걸렸다.
사람이 많아 보이지도 않았는데.
2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많다.
인터넷 되는 폰이나 책이라도 가져가야겠다.
먹을 것도 사가면 좋겠다. 배고프네.
난 오후 늦은 시간까지 계속 있느라, 수입 인지를 사는 창구가 달랐다. 1층 8번 창구에서 샀다.
바이크 면허는
http://blog.naver.com/deltabox41/70040060818
에 적혀 있는데, 바이크 면허까지 처리하는 경우에는 사진 2장을 제출해야 했다. (이건 안써있네.)
사진은 서류에만 붙이는 사진인데, 내 증명사진을 줘버려서 아까웠다. 잘 못나온 사진이나 싸구려 사진을 제출할껄.
바이크까지 처리하려면, 수수료 돈이 더 든다. 7650 엔이 들었다. 2종 소형 아니고, 125 cc 까지만 운전해도 비싸더라.
기계에 IC 카드 비밀번호 2개를 입력하는데,
어디다 쓰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비밀번호라고는 하는데, 유출이 잘된다. 기계 화면에서도 큼지막하게 그냥 나온다.
사진 찍을 때, (어쩔 수 없이) 비밀번호 적힌 종이를 보여주고 말았다. 바코드 찍는 방향을 몰라서.
사진을 연속해서 한 4번은 찍는 것 같다.
엄청 당황스러웠네.
기계에서 자동으로 "토리마쓰" 하고는 찰칵 찍는데, 난 그게 끝인 줄 알고 일어서려는데, 자꾸만 찍어대네.
멋적어서 웃음이 나오는데,
옆에 공무원이 입 좀 다물고 찍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 뒤에 2장 정도는 입을 다물고 어리버리하게 찍었다.
결국 면허증에 어리버리한 표정이 나왔다.
한글로 된 일본 운전 안내 페이지를 받았다.
면허 딴지 1년이 넘어야 바이크에 2명이 탈 수 있는 것 같다.
125 cc 바이크는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돌아올 때는 북-서 쪽으로 돌아왔다. 별로 볼 것은 없네.
바다를 보고 오려다가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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